식사 중 내는 ‘쓰읍’ ‘쩝쩝’ 소리, 이유 있었다 2024 / 09 / 19 [오후 12:59:45]    
  공식 (   homepage ) [조회 : 1013]     

어느 순간 음식을 먹을 때마다 '쓰읍'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면 노화로 구강 근육이 약해진 것일 수 있다.저작기능과 관련된 구강 근육과 신경이 노화로 약해지면, 식사할 때 음식물이나 침이 입 밖으로 잘 떨어지게 된다. 이를 방지하려고 무의식중에 호흡은 안으로 들이마시면서 '쓰읍' 소리를 낸다. 구강 근육 약화가 소리의 원인이라면 발음 정확성이 떨어지거나, 음식물을 잘게 십지 못해 소화불량이 동반될 수 있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입 운동으로, 혀와 입 주변 근육을 단련하면 식사 시에 소리가 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입 운동은 간단한 다섯 가지 동작으로 구성된다. 먼저 '입 벌렸다 닫기'다. '아' 소리를 내며 천천히 입을 벌렸다가, '응' 소리를 내며 입을 닫는 동작을 5회 반복한다. 다음은 혀를 움직이는 운동이다. 입을 크게 벌린 채 혀를 바깥으로 최대한 내밀어 위아래로 움직인 후, 혀끝으로 입꼬리 좌우를 꾹 누른다. 5회 반복한다. 세 번째는 입안을 풍선처럼 부풀렸다가 숨을 내쉬며 입을 오므리는 동작이다. 마찬가지로 다섯 번 반복한다. 이 운동은 입술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다음으로는 윗입술과 아랫입술 안쪽을 번갈아 혀끝으로 강하게 누른 다음, 혀로 오른쪽과 왼쪽 볼을 번갈아 세게 누른다. 다섯 번 반복해 침샘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파', '타', '카', '라'를 각각 다섯 번씩 말하고, 전부 붙여서 '파타카라'를 다섯 번 외친다. 입술과 혀 근육을 단련하는 데 좋은 발음들이다.치열이 맞지 않는 부정교합이거나, 빠진 이가 있어도 식사할 때 침이 잘 흘러 '쓰읍' 소리가 날 수 있다. 혀나 볼을 자주 십기까지 한다면 치열이 틀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드물게 치매, 파킨슨병, 뇌졸중 등 뇌 질환으로 저작이 불편해지면서 식사 중 소리가 커질 수 있다. 이땐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손이 떨리고 ▲두통이 심하고 ▲신체 한쪽이 움직이지 않거나 ▲언어장애·시각장애 증상이 동반된다.은화삼 푸르지오한편, 밥을 먹는 중 '쩝쩝' 소리가 많이 난다면 비염 등으로 코가 막혀 구강 호흡을 하는 게 원인일 수 있다. 숨을 쉬기 위해 입을 벌리고 밥을 먹으면서 '쩝쩝' 소리가 나게 된다. 식사 중 소리를 줄이려면 원인 질환 치료와 함께 코로 숨 쉬려고 노력해야 한다.

프린트


  -IP:3.14.252.252 / 덧글(0) -.
이름:   비밀번호:
  수정  삭제

[전체 : 1650개] 게시판 관리
NO TITLE NAME DATA HIT
1455 5년간 탈모 환자 110만명 넘었다…여성 비율이 44% [0] 수원 2024/10/02 1235
1454 안녕하세요 [0] 무늬 2024/10/02 1254
1453 휴식처 [0] 호영 2024/10/01 1233
1452 직장인의 고민 해결 [0] sdqer 2024/09/30 1128
1451 친구 결혼식 참석 [0] aosiw 2024/09/30 1294
1450 혼자 이사 준비 [0] fja0p 2024/09/30 1303
1449 잃어버린 물건 찾기 [0] aosiw 2024/09/30 1072
1448 소형 이사 이렇게 해요 [0] cnxio 2024/09/30 1120
1447 공항 이동 서비스 추천 [0] lsdaj 2024/09/30 767
1446 연락 두절된 친구 찾기 [0] mmoow 2024/09/30 871
1445 워크숍 버스 예약기 [0] fasa 2024/09/30 1097
1444 엄마의 암요양병원 선택 [0] sdqer 2024/09/30 854
1443 늦은 밤 택시 예약 [0] aosiw 2024/09/30 1190
 
  
이전 10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