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야(雪夜) 2025 / 08 / 08 [오후 2:35:22]    
  신비 (   homepage ) [조회 : 9688]     

어느 머언 곳의 그리운 소식이기에 이 한밤 소리없이 흩날리느뇨. 처마 끝에 초롱불 여위어 가며 서글픈 옛 자췬 양 흰 눈이 내려 하이얀 입김 절로 가슴이 메어 마음 허공에 등불을 켜고 내 홀로 밤 깊어 뜰에 내리면 머언 곳의 여인의 옷 벗는 소리 희미한 눈발 이는 어느 잃어진 추억의 조각이기에 싸늘한 추회(追悔) 이리 가쁘게 설레이느뇨. 한줄기 빛도 향기도 없이 호올로 찬란한 의상을 하고 흰눈은 내려 내려서 쌓여 내 슬픔 그 위에 고이 서리다.

실비보험비교사이트 실비보험이란 실비보험비교 실비보험가입요령 실손보험비교사이트

프린트


  -IP:216.73.217.69 / 덧글(0) -.
이름:   비밀번호:
  수정  삭제

[전체 : 3727개] 게시판 관리
NO TITLE NAME DATA HIT
2531 얼음골 전설 [0] 다경 2025/07/22 9409
2530 얼음골 [0] 윤성 2025/07/22 8224
2529 서시 [0] 규승 2025/07/22 8238
2528 꽃 [0] 유린 2025/07/22 7935
2527 행 복 [0] 은서 2025/07/22 7486
2526 담쟁이 [0] 아란 2025/07/22 8671
2525 가고 오지 않는 사람. [0] 예림 2025/07/22 8693
2524 푸르른 날 [0] 유리 2025/07/22 8417
2523 웅진 프리드라이프 상조 가입 [0] 지유 2025/07/22 9101
2522 전통놀이 [0] 태양 2025/07/22 9544
2521 안녕 [0]비공개 게시물 입니다. &#481 2025/07/22 861
2520 명언 [0]비공개 게시물 입니다. Kim 2025/07/22 909
2519 안녕하세요 [0]비공개 게시물 입니다. Kim 2025/07/22 896
 
  
이전 10페이지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다음 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