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ORLD NEWS

- [NORTH AMERICA] PPI 선정 2009년의 주요 뉴스

PPI Pulp & Paper Week의 편집인 조사에서 미국의 펄프 및 제지 기업들에 대한 연방 정부의 80억 달러 이상의 “Black Liquor” 세금 혜택이 2009년의 가장 중요한 뉴스로 선정되었다.

엄청난 금액 이상으로, 세금 혜택은 20년 만에 최대의 수요 위기를 맞았던 제지업계에 중요한 지원이 되었던 것이다. 작년에 거대 부채로 파산보호신청을 냈던 미국의 세 기업과 캐나다의 네 기업이 재구조정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여기에는 Smurfit-Stone Container(영업 실적 5대 기업) 및 AbitibiBowater(7대 기업) 등이 포함된다. 36개 기업에 대한 80억 달러의 지원은 캐나다와 남미, 유럽을 포함하여 경제관련 단체 등으로부터 반대를 불러일으켰다.

2번째 뉴스는 미국의 제지 및 판지 수요를 하락시킨 대규모 경기 침체 소식이었다. 생산량은 2008년 대비 2009년에 12%에 해당하는 대략 810만 톤이 삭감되었으며, 수요는 대폭 하락하였다. 이에 따라 미국의 제지 기업들은 조업을 중단하고 노동자를 해고하는 등 수요 하락에 대응한 바 있다. 파산과 폐업은 3번째 주요 뉴스로 선정되었다.

한편 미국의 기업들은 현재 직간접적으로 중국의 공장들과 펄프 및 고지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중국은 2008년에 미국을 제치고 제지 및 판지 생산 1위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IP는 작년 말에 미국에서 210만 톤의 제지 및 판지 생산 설비를 폐쇄하였는데, 이에 반하여 브라질에서는 새로운 Uncoated Freesheet 설비를 갖추었고, 중국에서는 새로운 Liquid Packaging Board 설비를 갖추는 등 생산을 증강하고 있다.

Internet과 전자기기의 발달로 책과 신문, 인쇄물을 위한 인쇄용지의 수요가 하락하고 있으며,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Amazon에서 종이책 보다 Kindle의 전자책 판매가 앞서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악화로 2009년 3/4분기까지의 미국 기업들의 이윤은 2008년 3/4분기까지의 그것보다 50%에 해당하는 11억이 감소하였다.

- [CHINA] 제지 및 판지 가격 인상 압박

중국에서는 지난 4/4분기에 펄프와 고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많은 제지 및 판지 제품 가격이 인상되었다.

국내 및 수입 신문용지 가격은 3/4분기부터 톤당 100위엔(14.6달러) 인상되었고, 중국 내 생산업체들은 ONP 비용 상승으로 가격을 톤당 200~300위엔 인상해야 할 압박을 받고 있다. 그러나 재고가 충분한 인쇄업체들 때문에 가격 인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인쇄업체들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업계를 염려하고 있다. 중국의 신문용지는 구독률보다는 광고 수익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러한 인쇄 미디어의 광고는 정점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인쇄업체들이 더 많은 신문용지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결국 생산업체들에게도 이것이 긍정적일 수는 없을 것이다.

4/4분기의 자산 시장과 자동차 영업이 호황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광고 수익은 TV, 옥외 광고, 인터넷 등으로 흘러 들어갔으며, 지면 광고도 점차적으로 더 좋은 질의 Coated Fine Paper나 LWC 등으로 대체되었다.

Shandong Huatai Paper나 Shandong Chenming Paper Holdings 등과 같은 생산업체들은 신문의 구독 열풍과 광고 증가를 기대하며 대규모 설비에 투자하였으나, 그 전에 인쇄업체들은 충분한 재고를 확보해두었기 때문에, 이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장기적으로 이러한 확장은 중국의 신문용지가 공급과잉이 되도록 하였던 것이다.

생산업체들은 여전히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다시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Shandong Huatai Paper, Yueyang Paper, Guangzhou Paper 등을 포함한 많은 업체들이 신문용지에서 인쇄용지로 생산을 전환하였다. 또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몇몇 생산업체들은 2월에 조업 중단을 할 예정이다.

한편 지속적인 경제 회복의 기미에 따라 수요도 회복되기 시작해 4/4분기에 인쇄용지, Coated와 Uncoated Fine Paper는 모두 국내산과 수입산 모두 톤당 200~300위엔 인상되었다. 다만 Virgin Fiber와 Non-wood Pulp의 혼합으로 만들어진 Uncoated의 경우는 100위엔 인상되었다. 중국의 경제 상황이 나아짐에 따라 고객들은 저품질보다는 고품질을 선호하게 되어, 저품질 시장은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Fine Paper의 경우는 가격 상승이 지속될 지의 여부가 불분명하다. 펄프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생산업체들은 Coated 및 Uncoated 제품의 가격을 작년 4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인상했었다. 그러나 구매자들은 몇몇 대규모 설비들이 1/4분기에 가동을 시작하게 되어 Fine Paper도 가격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는 생산업체들은 음력설에 맞추어 조업 중단을 계획하고 있다.

펄프 가격 인상의 영향은 경기 회복으로 수요가 강세에 있는 Coated Ivory Board 가격에도 미쳐서, 4/4분기에 톤당 500위엔이 인상되었다. Grayback이나 Whiteback Coated Duplex Board와 같은 다른 Cartonboard 제품들은 톤당 100위엔만 인상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들 제품은 수요는 꾸준하지만 공급량이 많아서 가격 인상이 적게 이루어졌다.

중국산 Kraft-top Liner 가격은 톤당 200위엔 인상되었고, Testliner는 톤당 100위엔 인상되었다. 그러나 가격 인상은 수요 회복에 따른 것이 아니라 OCC의 가격 인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재활용 골판지 수입품은 자국 제품으로 전환되었고 시장 점유율이 축소되었다. 수입품의 가격은 대체로 국내 제품 가격을 따라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수입 Kraft-top Liner는 톤당 200위엔 인상되었다. 그러나 북미와 러시아산 제품들은 3/4분기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 [AUSTRALIA & NEW ZEALAND] 경제 위기와 환율 강세의 영향

호주와 뉴질랜드의 펄프 및 제지 관련 기업들은 경제 위기와 환율 강세의 영향을 모두 받았다.

호주의 경우, 대체로 경제 위기에서 벗어났으나, 제지 및 판지 부문은 아직 경제 위기에 따른 수요 약화와 호주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어, 저조한 수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제지 및 판지 수출에 따른 총 영업이익은 2009년 상반기까지 4.7% 하락하였으며, 티슈를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은 모두 수출이 감소하였다. 지속되는 호주 달러화의 강세로 해외 시장에서는 가격이 더욱 높아지게 되었고, 세계의 다른 생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는 호주의 제지 및 판지 기업들에 어려움을 더하였다. 또한 더 낮은 비용으로 생산되고 낮은 법적 기준을 통과한 수입 제품에 대하여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대응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한편 뉴질랜드의 경제는 2008년 초기부터 침체기에 들어 성장 약세를 보이고 있다. 펄프 및 제지 산업은 이러한 경제 위기의 영향으로 펄프 및 제지, 판지의 생산량 및 선적량은 점차 감소하였다.

제지 및 판지 총 생산량은 0.1% 감소하였고, 유일하게 2%의 생산량 증가를 보였던 신문용지는, Norske Skog의 대규모 조업 중단의 덕을 보았다. 또한 마찬가지로 자국 화폐의 강세와 생산 비용 증가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펄프 및 제지, 판지의 생산량 중 절반 이상을 수출하고 있는 뉴질랜드는 이에 따라 정부의 노력을 촉구하고 있으며, 무역 장벽과 인증 규제를 약화해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    MAKRET PULP

- [LATIN AMERICA] 1월 가격 인상

남미의 주요 펄프 생산업체인 Fibria, Suzano Papel e Celulose, Arauco, Cenibra 등은 1월에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Suzano는 전세계적으로 1월 1일에 BEK 가격을 톤당 30달러 인상하여, 이들의 표시가격은 북미에서 톤당 760달러, 유럽에서는 730달러, 중국에서는 690달러가 되었다.

Fibria는 Suzano가 가격 인상을 전하기 이전에 이미 1월 1일자로 톤당 30달러의 인상 계획을 전한 바 있으며, Botnia 또한 유럽에서의 가격을 톤당 730달러로, 톤당 30달러를 인상하였다.

Cenibra도 마찬가지로 BEK 가격을 1월 1일자로 톤당 30달러 인상하여, 북미에서는 톤당 760달러, 유럽에서는 730달러, 중국에서는 690달러가 되었다.

Arauco는 중국 내 Bleached Radiata Pine의 가격을 BEK와 마찬가지로 톤당 20달러 인상하여 두 제품 모두 net CNF 조건에서 톤당 670달러가 되었다.

- [CHINA] 폭발적 펄프 구매 재개

중국의 펄프 구매업체들이 활발한 구매 활동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수요 강세로 인해 1월에 모든 펄프 제품 가격이 인상되었으며, 이중 BSK는 톤당 20달러, BHK는 톤당 30달러, USK는 톤당 10달러 인상되었다.

Sun Paper, APP China, Shandong Chenming Paper Holdings, Hengan Paper 등과 같은 대규모 구매업체들은 재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추가로 확보 가능한 물량을 구매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무역업체들도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펄프 가격이 인상되고, 몇몇 업체들은 구매를 중단하고 있는 상황으로 미루어볼 때 펄프 가격은 정점에 달한 것으로 보이나, 공급업체들은 가격을 계속해서 인상하고 있다.

대부분 중소규모의 공장과 거래하고 있는 중국의 무역업체들도 수요에 비해 공급 물량이 부족하고, 주로 해외 공급업체와 직접 거래를 했던 Shandong Chenming과 같은 대규모 제지 및 판지 생산업체가 구매를 요청함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재판매 가격도 영향을 받아, BSK는 톤당 5,400~5,700위엔(669~707달러)으로 톤당 300위엔 인상되었고, BHK는 톤당 5,300~5,600위엔으로 톤당 200위엔 인상되었다.

펄프 거래는 미국의 달러화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달러화의 약세에 따라 공급업체들은 이달에 추가적인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어, BSK는 톤당 20달러, BHK는 톤당 20~30달러 인상될 것이다. 이러한 가격 인상안은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판매업체들은 가격 인상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    NEWSPRINT

- [UK] 신문용지 가격 하락

영국의 몇몇 관계자들은 크리스마스 이전에 낮은 가격으로 Standard Newsprint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톤당 335파운드에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더 낮은 325파운드에서도 성사되었다고 전했다. 최고 가격은 톤당 375파운드라고 알려졌는데, 그보다 높은 395파운드에서도 소규모 거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 [LATIN AMERICA] 신문용지 가격 안정

남미의 주요 공급자인 북미의 생산업체들의 가격 인상 발표에 따라 12월에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실제 가격 인상은 올해 1/4분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 구매 관계자는 브라질의 신문용지 가격이 1/4분기에 톤당 70달러 인상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북미에서는 최대 신문용지 생산업체인 AbitibiBowater가 1월과 2월에 각각 톤당 25달러씩 인상하려고 했던 것을 3월에 50달러 인상하는 것으로 수정하였다. Catalyst 또한 2월 1일자로 톤당 50달러의 인상할 예정이다.

브라질의 관계자들은 신문용지의 가격이 유지되고 있는 상태에서 공급량이 한정되어 있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PPI Latin America 조사에 의하면 브라질의 45g/m²의 가격은 4/4분기에 변동 없이 톤당 550~570달러였다.

아르헨티나에서는 48.8g/m²의 가격이 10월부터 변동 없이 톤당 580~620달러였으며, 마찬가지로 올해 초에 북미와 같이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한 관계자는 칠레의 공급업체인 Inforsa의 경우도 1/4분기에 톤당 20~50달러 인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였다.

칠레에서는 11월과 12월 사이에 5%의 가격 인상이 이루어졌으며, Inforsa와 Norske Bio Bio가 1월에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관계자는 수요가 낮아 가격 변동이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하였다.

멕시코에서는 가격이 유지되고 있어, 12월까지 48.8g/m²의 가격은 톤당 540~560달러였다. 또한 12월로 계획되었던 가격 인상은 실제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4.    PRINTING/WRITING PAPER

- [EUROPE] Coated Woodfree 가격 유지

Coated Woodfree 가격은 12월에 변동 없이 유지되었고, 독일에서만 Sheet 가격이 톤당 10유로 낮아져 톤당 720~790유로가 되었다. 비용 증가에 따라 생산업체들은 가격 인상의 필요성을 전하고 있으나, 이는 곧바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 인상에 대해 자주 언급하고 있는 영국에서는 소수의 생산업체들만이 11월 중순에 톤당 20~25파운드 인상을 시도하였는데, 이것은 올해의 본격적인 가격 인상의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 [BRAZIL] 인쇄용지 가격 안정, 수입용지는 1/4분기에 가격 인상

12월에 브라질에서는 인쇄용지 가격에 변동이 없었으나, 수입용지 – 주로 Uncoated Woodfree – 에서 가격 인상이 이루어질 것 같다고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한 공급업체 관계자는 이에 대하여, “1/4분기에 Uncoated Woofree 가격이 톤당 20달러 인상될 것 같다”고 언급하였다. 또 다른 공급업체 관계자는 Uncoated Woodfree 가격이 상승세를 입어 1월에 10% 내지는 톤당 90달러가 오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하였다. PPI Latin America의 조사에 따르면 수입 Uncoated Woodfree의 Sheet 가격은 12월에 톤당 900~1,000달러였다고 한다.

LWC도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이며,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하여 “수입 LWC의 경우, 지난달 톤당 5% 내지는 40달러가 인상되어 이번 달에도 마찬가지의 인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하였으며, 다른 관계자 또한 “11월에서 12월 사이에는 가격 변동이 없었으나, 공급업체들이 가격을 톤당 80달러 인상할 것에 대해서 논의 중”이라고 전하였다. PPI Latin America의 조사에 의하면 수입 LWC의 가격은 12월에 톤당 840~900달러였으며, 11월 이후로 톤당 20달러 인상되기도 하였다.

수입 Coated Woodfree 가격은 12월에 변동 없이 톤당 950~1,000달러에 머물렀으며, 공급업체들은 가격 인상에 관해 아직 어떠한 계획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톤당 50달러의 인상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수요 변동을 먼저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 [USA] DOC,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Coated Paper 덤핑 관련 조사 지연

미국 상무부(DOC)가 진행중인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Coated Paper Sheet 덤핑 관련 조사가 계획했던 것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DOC의 조사는 10월 13일에 시작되었으며, 11월 6일에는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가 이와 관련된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예비결정을 내렸다. DOC의 예비 결정은 12월 17일과 3월 2일에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상계관세와 관련된 결론은 2월 22일까지 보류되었다고 한다.

DOC와 ITC가 동의할 경우 즉각적으로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해당 Coated Paper 생산업체에 벌금을 부과하게 되며, 이것은 덤핑이 미국 산업에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ITC의 최종 결정이 내려졌을 때 진행될 예정이었다.

5.    RECOVERED PAPER

- [ASIA] 수요 강세와 비용 증가로 고지 가격 상승

수요 강세와 선임 인상, Recovered Fiber의 공급량 한정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는 고지 가격이 인상되었다.

미국 OCC와 New Double-lined Kraft Clippings는 12월 중순 가격 기준 톤당 10달러 상승하였다. 중국의 Cartonboard와 티슈 공장의 수요에 힘입어 미국의 ONP 및 혼합지, 펄프 대용품 등의 가격은 톤당 5달러 인상되었으며, 유럽 제품들의 가격도 톤당 5~10달러 인상되었고, 일본의 OCC와 혼합지의 가격도 톤당 5달러 인상되었다.

수요 강세와 공급량 한정에 더하여, 선임 인상도 RCP 가격 인상에 영향을 주었는데, 태평양항로서항안정화협정(WTSA)에 속한 선사들은 2월 15일자로 비용이 다시 인상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정부는 12월 31일자로 고지 및 다른 재활용 제품에 대한 수입 규제를 실시하여 결과적으로 인도네시아에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가격 인상을 불러왔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예측한 인도네시아의 공장들은 11월과 12월에 재고량을 충분히 확보해 두었기 때문에 가격 인상을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