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RINTING PAPER

[남미] 2010년 브라질의 LWC수입이 71%로 상승, 북미와 유럽에 의한 덤핑 가능성 조사

12월 10일 브라질 당국은 미국, 핀란드, 스웨덴, 스위스, 벨기에, 캐나다, 독일에서 수입된 LWC의 덤핑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 조사는 SECEX(the Brazilian Foreign Trade Secretary’s)와 DECOM(Commercial Defense Department)에 의해 시행되고 10-18개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GTIS(the Global Trade Information Service)에 따르면 브라질의 LWC수입이 2010년 1~10월에 103,362톤으로 올라 1년 전보다 더 높은 71.1%의 수치를 보였다. 2009년에는 129,000톤의 LWC를 소비했고 올해는 5%까지 상승할 것으로 RISI는 예측된다.

또한, 브라질내 시장은 생산업체들이 불공정한 가격경쟁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수입된 coated woodfree paper의 반덤핑 측정에 대한 요청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려중이다.

2.  BAORD

[유럽] - 유럽의 제지와 보드생산의 증가

유럽의 펄프&제지산업에서 제지와 보드 생산이 전년 대비 7.2%까지 상승하며 2010년 3/4분기에 회복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올해 2/4분기와 비교해 생산량은 1.0% 하락하면서 지난 1년 동안 분기별 생산에서 첫 하락을 기록하였다. 3/4분기 전체 제지와 보드 생산은 총 24,200,000톤에 달했고 반면에 올해 초반 9개월 동안 생산량은 72,300,000톤을 기록하여 올해 초보다 9.7%나 증가하였다. 3/4분기 전체 펄프 생산량은 9,700,000톤으로 2/4분기부터 9% 이상 증가하였고, 초반 9개월 간의 생산량은 28,990,000톤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2% 올랐다.

3.  WORLD NEWS

[유럽] 외교관 전보문으로 새롭게 조명된 불법적인 러시아 벌목

지난 주 내부고발자 WikiLeaks에 의해 공개된 2개의 2009년 US 외교관 전보문에서는 러시아 삼림관리의 시스템적 결함과 불충분한 법적 체계가 러시아의 불법적인 벌목문제로 확대된다고 전했다. 모스크바의 미대사관과 블라디보스톡의 미영사관에서 보낸 전보문은 러시아에서의 불법 벌목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미국정부에게 불법 벌목을 방지하기 위해 러시아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안했다. 그 전보 중의 하나에 따르면, 러시아의 불법벌목 볼륨에 대한 공식적인 데이터는 없고 자료에 따라 평가치는 달라지지만 러시아의 총 벌목삼림의 최소 25%가 불법이라고 알려준다.

EC는 EU시장에서의 불법적으로 벌목된 목재 판매를 금지하는 새로운 규정을 비준했고, 2013년 3월 3일부터 모든 EU 국가들에 적용될 것이다.

[유럽] EU, 2011년 러시아의 WTO가입 지지

EU와 러시아는 12월 7일 브뤼셀의 EU-러시아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의 WTO가입을 쌍방의 교섭으로 체결했다. 러시아 경제개발 장관인 Nabiullina는 러시아가 WTO에 가입하면 자작나무에 대한 러시아의 통나무 수출관세는 7%, 사시나무는 5%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한다. 또한, Softwood의 수출관세는 15%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러시아 언론정보원이 전했다.

2007년 이후,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의 목재 수출 관세에 대한 이슈는 러시아의 WTO가입에 관한 러시아와 EU 사이 간의 합의에 주 장애물 중 하나였다.

EU위원장인 Jose Manuel Barroso는 기자회견에서 2011년 러시아가 WTO회원이 되는 것은 이제 ‘현실적인 전망’이 되었다고 했고, 러시아의 대통령 Dmitri Medvedev는 미국, EU와 합의서에 서명한 후에, 러시아의 WTO가입은 현실이 되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1993년 Boris Yeltsin대통령 당시 처음 WTO의 전임 격인 GATT에 지원했었다.

[북미] AbitibiBowater, 새로운 지도자 영입으로 채권자보호로부터 어려움을 헤쳐 나옴

AbitibiBowater는 David Paterson이 1월 1일부로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회사임원이며 전 Catalyst Paper의 CEO였던 Richard Garneau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고 전했다.

첫번째 변화는 미국파산코드의 Ch 11과 CCCPA(Canada’s Companies’ Creditors Protection Act)에 따라 채권자 보호로부터의 탈출이 24시간 안에 일어났다. 개편된 회사는 12월 20일에 ABH에 따라 뉴욕과 토론토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새로운 AbiBow는 펄프와 제지 생산 설비가 7백만 톤/년이던 2007년 보다 1/3 적게 보유하고 있다. 비록 AbiBow의 규모는 축소되었지만 18개의 펄프&제지 공장을 소유, 가동시키고 미국, 캐나다, 한국에 24개의 목재 제품시설을 갖춘 주요 글로벌 회사로 남아있다. 또한 주 폐품재활용업체로 작년에 거의 1,700,000톤의 폐신문지, 잡지, 전화번호부 책자를 재활용했다.

[남미] 새로운 법안으로 브라질 수십억 달러의 손실 가능

브라질이 삼림에 있어서는 기회의 나라이지만 복잡한 법규가 투자자들을 막고 있다. 2010년에는 잠재적인 삼림투자에서 수십억 달러의 손해를 보았다. 그 이유는 연방정부가 외국인 투자자들이 소유한 땅에 새로운 제한규정을 도입하여 브라질의 TIMOs(timberland investment management organizations)와 국제 투자자들의 관심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완전히 확실하진 않지만 새로운 법규 조건에서 외국인과 해외 업체들은 지역에 따라 250~5,000ha 보다 넓은 땅의 획득이 금지된다. Consufor는 만약 법규가 시행된다면 삼림분야는 향후 4년 동안 약 30억 달러의 투자액 손해를 볼 것이라고 예측한다.  

법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아마도 내년에 조정될 것이다.

* 출처 : PPI EUROPE Vol.25,No.47, PPI PULP&PAPER WEEK Vol.32, No.47, PPI LATIN AMERICA Vol6, No.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