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코퍼레이션

FOCUS NEWSLETTER 2011년 06월 09일

2011 / 06 / 09 [오후 3: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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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EWSPRINT

[아시아] 일부 아시아시장 신문용지 가격 상승

인도,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2/4분기 신문용지 가격이 상승했다. 인도에서 20-30달러/톤 인상으로 680-730달러/톤, 홍콩/대만에서 680-710달러/톤, 싱가포르에서 690-710달러/톤, 태국에서 665-690달러/톤을 초래했다. 크리켓 경기가 열릴 때쯤 인도와 인접한 시장에서의 수요가 급증했고 싱가포르시장에서는 5월초 이례적인 중대한 투표로 인해 신문용지 판매는 몇 주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시장관계자는 가격상승에 수요보다 훨씬 더 중요한 요소로 공장가동 비용, 고지에 드는 비용이라고 주장하며 3분기에는 20-30달러/톤 사이에서 인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북미] 7월 1일 35달러/톤 인상

지난 해 9월 40달러/톤 인상 이후로 Kruger은 처음으로 북미 신문용지 가격인상을 계획했다. 북미에서 3번째로 큰 신문용지 생산업체로 퀘벡에 본사를 둔 Kruger는 7월 1일부터 모든 신문용지 제품에 35달러/톤 인상한다. Kruger의 가격인상은 북미 5대 생산업체중 4군데인 White Birch, Catalyst, Norpacdp와도 일치한다. AbitibiBowater는 아직 가격인상의 의도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다음 주 초에는 고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2. PRINTING PAPER

[북미] 미국 아트지 30달러/톤 가격 인상

대부분의 북미 생산업체들이 30달러/톤 수준으로 두 번째 가격인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주 Newpage는 고객들에게 60달러에서 30달러 다운된 가격을 발표했고 다른 기업들도 낮은 수준에 가격을 맞추었다. Sappi를 제외하고 북미 코팅지와 supercalendered paper의 주요 생산업체들과 작은 공장에서도 30달러 인상된다. 그러나 공장 관계자들은 4월 40-60달러/톤 인상이 완전히 시행되지 않은 가운데 고객으로부터의 반발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 4월 가격 인상 이후 UWF 수요 약세

2/4분기 유럽의 UWF시장은 가격인상과 수요감소로 묘사된다. 제조업체와 무역업체의 가격인상 이후에 4월 초 영국과 주요 유럽 시장에서 약 15-25유로/톤까지 인상되기 시작했다. 그 당시 UWF제조업체의 수요증가와 함께 몇몇 생산업체는 6월까지 예약이 완료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부활절 기간 동안 수요약세를 보였고 이후에도 회복이 되지 않아 많은 제조업체들이 수요감소와 수주잔량의 상당한 하락에 직면해 있다. 일부 시장 관계자는 가격의 압박이 심해지고 있고 5월 말 이탈리아 공급업체들이 10유로/톤까지 UWF가격을 인하했다고 전했다. 제조업체는 비용증가로 인해 가격인상을 요구하고 무역업체는 가격안정을 유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3. RECOVERED PAPER

[아시아] 중국의 수요 증가로 RCP 제품 가격 점차 상승

중국의 수요가 다소 증가하면서 아시아 RCP시장 가격을 압박했다. 지난 주와 비교해 RCP 중국바이어가 구매를 강화하면서 수요증가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으나 당분간 가격의 움직임은 그다지 크지 않다. 지난 달 중국 관계자는 미국 RCP공급이 더 타이트해지고 가격이 곧 상승할 것이라고 예견했고 이번 주 미국 OCC가격이 상승했다. 그러나 미국 ONP가격은 중국에서의 신문용지 판매 저조로 254-256달러/톤에서 248-250달러/톤으로 하락했다. 유럽ONP는 250-252달러/톤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4. MARKET PULP

[아시아] Arauco, 중국에서 펄프 가격 안정세 유지

Arauco는 중국에서 BHK와 BSK 둘 다 변함없는 가격을 유지했고 다음 달 가격인상을 결정하기 위해 시황을 분석하고 있다. 1/4분기에 중국 펄프 재고가 증가했고 캐나다, 러시아, 핀란드로부터의 구매로 현재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Arauco의 BKP판매가격은 910달러/톤, BEK는 760달러/톤 UBK는 770달러/톤으로 나타난다. 펄프의 수급균형을 위한 몇몇 공장의 셧다운제가 북반구지역에서 여름 기간 동안 시행될 예정이다.

5. WORLD NEWS

[아시아] 브라질 무역업체 수입에 어려움 직면

브라질은 수입된 LWC, CWF, 판지의 non-automatic 허가제 실시를 불평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방침은 인도시기를 늦추고 있고 선적 전 원산지 증명서의 요구와 같이 수입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일부 수입산 종이 공급업체는 특정 지역에 대한 정부의 관심에 불만을 토로했다. 허가제는 5월 16일에 시행되었고 그 이전에 선적된 것은 3천 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하지 않으나 수입허가증이 필요하다. 공식적인 보고에 따르면 브라질 세관은 신고된 제품의 중량과 인도된 제품의 중량 차이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