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코퍼레이션

FOCUS NEWSLETTER 2011년 06월 02일

2011 / 06 / 02 [오후 5: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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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EWSPRINT

[유럽] 신문용지 공급업체 가격인상 계획

2010년 공급물량 감소, 지속된 수입 감소로 유럽의 신문용지 시장이 계속 타이트하다. 연초 급상승한 가격과 2/4분기 약간의 가격인상 이후에, 신문용지 생산업체들은 작년 목표치 도달과 매출이익을 압박하고 있는 원자재 가격 상승을 지적하며 다시 그들의 판매가격 인상을 모색하고 있다. 일부 생산업체들은 톤당 50유로 혹은 하반기에 10% 이상 인상할 것을 전했다.

2. PRINTING PAPER

[유럽] 약세 시장 속 CWF가격 상승

CWF가격이 4월에 상승하기 시작해 5월에도 지속되었다.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5월 CWF 시장의 약세가 지속되고 일부 생산업체들은 이것에 대응하기 위해 다운타임을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가격인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몇몇 판매업체들은 벌써 하절기 가격인상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북미] 미국 인쇄/사무용지 혼란 속 두 번째 가격인상

인쇄/사무용지의 두 번째 가격협상이 Newpage가 발표했던 60달러/톤이 아닌 30달러/톤 가격인상으로 혼란 속에서 마무리 되었다. 30달러/톤 가격인상은 AbitibiBowater, UPM, Appleton Coated에 의해 계획되었다. CFS(Coated freesheet)생산업체 West Linn또한 Verso와 의견이 일치했고 SC(supercalendered paper)제조업체 Myllykoski, Irving Paper는 NewPage와 일치했다. 30달러 인상 측은 생산업체가 북미CM(coated mechanical) 45%, CFS(coated freesheet) 25%, UM(uncoated mechanical) 40%, 60달러 인상 측은 CM 30%, CFS 35%, UCM 25%를 차지한다. 일부 무역업체와 인쇄 관계자들은 바이어들이 두 번째 가격인상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전했다. 펄프/종이 협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매달 보여진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북미 인쇄/사무 용지 전체 선적이 10.3% 감소했다. 가장 큰 하락은 17.4% 감소한 CM선적에서였고 CFS는 매년 15.8% 감소했다. 북미 공장 가동률은 82%에서 CFS 15%p 감소로 모든 주요 제품에서 전 월보다 더 낮다.

[남미] 수입산 LWC, CWF에 대한 브라질의 규제; 가격 안정세 유지

브라질 정부는 5월 중순 인쇄/사무용지를 포함한 수입제품을 보호하는 non-automatic licenses를 발표했다. LWC와 CWF 바이어와 공급업체들은 지연이나 충돌없이 정부가 요구한 서류를 완벽하게 작성하는 것에 부담을 갖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앞으로의 가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확신할 수 없다. 문제는 브라질 내 제품이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불충분하므로 수입에 의존하는 많은 바이어들에게는 공급이 불안정하다. 한 공급업체는 이미 발항지를 떠난 선적은 요구된 모든 허가에 대해 3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하고 승인을 받는데 소요되는 시간뿐만 아니라 조건충족(부적합 사항 5%까지 제한)이 수입허가의 문제라고 진술했다. 이것은 공급업체들이 그들의 물품을 매우 체계적인 방법으로 인도하고 다른 중량, 다른 포맷의 종이를 혼합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지난 달 미국과 유럽 인쇄/신문용지의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내 수요는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허가의 문제로 몇몇 공급업체들은 적기조달을 요구한 바이어에게 인상된 가격을 제시할 수 있으나 바이어들은 수입허가가 가격인상을 위한 정당화가 될 수는 없다고 주장한다. 바이어들은 내수 시장의 가격이 하락했고 생산업체들은 판매가격이 변하지 않았다고 전한다.

3. MARKET PULP

[유럽] 5월 유럽 펄프 가격 안정세

2번에 걸친 펄프 가격인상 이후 5월에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다수의 생산업체들이 6월 가격인상을 발표했고 바이어들은 격렬하게 반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업체, 바이어 두 관계자들은 톤당 1,010달러로 softwood시장은 균형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 NBSK생산업체들은 6월 1일부터 유효한 톤 당 30달러 가격인상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4월 세계적인 펄프 선적은 3,407천 톤으로 몇 개월 동안 15.5%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보다 3.3%상승했다. BSK펄프 선적은 4월에 1,752천 톤 하락했고 전월보다 1,987천 톤 하락했다. 최근 그리스 경제 위기로 인한 유로의 폭락으로 생산업체들은 가격인상 시행의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한 바이어는 전통적으로 softwood 50%, hardwood 50%로 구성된 사용량을 연말까지 적어도 hardwood 70%로 사용량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가격인상의 발표로 대부분 장섬유쪽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나 모두가 hardwood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BEK펄프 생산업체들은 4월에 톤당 30달러 가격인상을 발표했다. 바이어들은 부분적으로는 단섬유의 상당한 시장약세로 hardwood 생산업체들이 가격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4. WORLD NEWS

[아시아] 한솔, CFP 공장 영구 폐쇄

한솔제지는 공장의 높은 가동 비용과 국내시장의 CFP가격 침체로 경상남도/진주 CFP공장 폐쇄를 결정했다. 공장의 CFP설비는 연산 49천 톤이고 off-machine coater는 4월 12일 가동이 중단되었다. 한솔은 작년 펄프가격 인상, 국내 CFP가격이 하락에도 불구하고 공장을 가동했고 한국의 다른 CFP생산업체들 함께 국내 CFP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진주 공장의 폐쇄에도 불구하고 연산 120만 톤의 5군데 제지공장이 가동되는 한솔은 여전히 한국에서 가장 큰 제지공장으로 남아있다.

[아시아] 3월 지진과 함께 일본 회계연도 마감

몇몇 일본의 종이/보드 제조업체 의 3월 11일 지진과 쓰나미에 의한 피해로 일본의 회계연도가 3월 31일에 마감되었다. 몇몇 기업은 지진 후, 그날 혹은 몇 주안에 가동되었지만 Nippon Paper Group(NPG), Mitsubishi Paper Mills(MPM), Rengo는 피해가 심각하여 주요 생산 공장에서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았다. NPG는 627억엔(759백만 달러), MPM은 130억엔, Rengo는 4억엔 감가상각됐다. Rengo는 약 10백만의 이익을 내어 회계연도 동안 흑자로 남았으나 2010년도와 비교해서 39% 하락했다. 그러나 NPG은 순손실 242억 엔으로 적자, MPM은 지진의 피해가 적지만 순손실 145억 엔으로 적자를 냈다.

[아시아] NPG, Ishinomaki 공장 재가동 계획 발표

The Nippon Paper Group (NPG)가 Ishinomaki공장의 재가동 일정을 발표했다. 그 공장은 지진 이후 정상생산과 관련해 재가동되지 않은 세 개의 공장 중 하나이고 그래픽지 연간 784천 톤, 특수지 연간 302천 톤이 동시에 재가동될 것이다. 8월말까지는 부지의 전력발전이 정상 가동되고 9월에 생산설비의 재가동이 시작된다. NPG의 대변인은 월 공급량이 약 6만 톤이었던 지진 전과 비슷한 비율로 인쇄/출판용지 생산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NPG는 시장상황을 지켜보고 어떤 설비를 언제 재가동할지에 대해 결정할 것이다.

[북미] 미국 펄프/종이 업체 1/4분기 판매실적 증가

미국펄프/종이와 산림제품 기업은 섬유, 연료, 화학, 운송과 같은 주된 요소의 더 높은 투입비용에도 불구하고 판매증가 유지로 2011년도 1/4분기에 최고의 성장을 하였다. 높은 가격과 대용량으로 전체 미국펄프/종이 산업 수익이 증가했고 결과의 일부는 포장, 펄프 제조업체에서 발표되었다. 24개 이상의 무역업체에서 매년 두 자리 숫자로 수입이 증가했고 오직 세 군데만 수입이 감소했다. 판매는 평균 10.8% 증가했다. 순수익은 판매의 4.4%로 2007-2009년 경기불황 속에서 회복기 때 보인 0.9%의 이익 마진과 큰 대조를 이룬다. 2010년 3/4분기 때 6.0%에서 5.0%로 이익마진 하락으로 하향추세를 보인 반면 2007년 이후 분기별 중 가장 높은 이익마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