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ARKET PULP

 

[아시아] 중국에서 펄프 가격 최고치

 

중국에서 펄프 시장 가격이 판매업체들의 BSK, BHK 30달러/톤 인상으로 최고치를 나타냈다. 공급업체들은 벌써 중국 시장에 NBSK, radiate pine 4월 선적에 30달러/톤 인상을 시행했다. 러시아산 BSK 또한 30달러/톤 인상됐다. 중국공장들은 섬유 조직의 가격인상을 걱정하고 있고 고객들에게 추가 비용에 대해 언급할 수 없을 것이다. 중국의 P&B가격은 초과 용량으로 하락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무역업체들은 재고를 쌓아두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고 말하며 펄프 구매량을 줄였고 중국의 작은 P&B공장에게는 판매를 늘리기 위해 가격을 인하했다. NBSK와 러시아산 BSK재판매 가격은 50위안/톤(8달러/톤) 하락했다.

 

[남미] BEK 펄프가격, 브라질 안정세 다른 남미국가 30달러 인상

 

2011년 남미의 4월 BEK펄프 가격이 30달러/톤 까지 인상되면서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우루과이, 멕시코 시장에서 첫 변화를 보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BEK가격 800-860달러/톤을 야기했다. 주요 펄프 공급업체에 의한 지난 달 브라질의 가격인상 발표는 여전히 유효하지 않고 BEK가격은 750-850달러/톤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브라질과 다른 남미 시장의 BEK가격은 1년 전 보다 약 3% 인상되었다. 브라질과 다른 남미에서 관찰된 큰 가격차는 다음 달에 재조정 될지 모른다. 브라질의 한 공급업체는 4월 19일부터 30달러/톤 인상할 것이라고 진술했다.           

 

 

2. RECOVERED PAPER

 

[북미] OP가격 인상, OCC가격 안정세

 

미국공장의 이번 달 OCC가격은 특히 ONP NO.8, mixed paper, 펄프 대체품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남동지역에서는 다운타임과 주문량 감소로 OCC는 10%하락했고 수출가는 지난 달 10% 하락했다. OP같은 고품질에서는 뉴욕/북부지역, 달라스/휴스턴지역에서 270달러로 가장 높았고 미국 동부 나머지 지역들은 약 240-250달러였다. OP가격은 재생티슈, 디잉크펄프, 인쇄/사무 용지에서 평균 16달러 인상되었다. 공급업체는 중국 수출 시장에서는 공장가가 너무 높다고 주장했다. 수출 수요는 멕시코와 마찬가지로 라틴 아메리카 안정세였고 중국으로부터의 관심이 커지기 시작했다. 신문용지 공장의 다른 바이어는 디잉크 펄프보다 오히려 TMP생산을 위한 더 많은 칩을 공급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3. WORLD NEWS

 

[아시아] 공급과잉으로 중국 Fine paper PM개시 지연

 

공급과잉으로 인한 시장침체로 Shandong Chenming Paper Holdings와 Shandong Huatai Paper는 중국에서의 설비 가동을 연기했다. Shandong Chenming은 CFP설비 80만 톤/년의 개시를 5월 말에 재계획하고 테스트는 3달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현재 PM개시를 위한 펄프재고를 축적하고 있다. Shandong Huatai Paper는 이미 1월에 80만 톤/년의 CFP설비를 가동했다. 처음에는 UFP를 제조했고 3월말에 CFP생산을 시작했다. 과잉공급에 의한 타격을 피하기 위한 시도로 4월 중순에 시장에 제품을 출시예정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펄프 생산업체로 잘 알려진 APRIL(Asia Pacific Resources International)은 새로운 설비로 BHK펄프 생산을 증가시켰고 이것은 1백만 톤/년에 해당하는 용량을 휠씬 초과했었다.  

 

[아시아] 일본의 여진으로 P&B생산 혼란

 

일본의 펄프와 종이 산업이 정상화되고 있지만 최근의 강한 여진으로 생산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Nippon Paper Group(NPG)의 Akita의 Daishowa Paperboard와 Iwate의 Kitakami Paper 양쪽 모두 전력공급의 중단으로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각각 4월 10일, 4월 9일에 재가동되었다. Hokkaido의 Asahikawa공장은 전력부족으로 잠시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다가 4월 7일 여진 이후에 재가동 되었다. NPG의 Nakoso 인쇄 설비는 보일러의 문제로 3월 11일 생산 중단되었다. Iwanuma, Ishinomaki 두개의 공장은 3월 11일 지진 이후로 여전히 생산 중단 중이나 Iwanuma에 보일러가 다시 작동하고 있고 또 다른 신문용지 기계는 곧 다시 생산 가동예정이다. Ishinomaki공장은 아직 재가동 미정이다.

일본의 가장 큰 포장 회사인 Rengo는 센다이항의 박스 가공공장 대신에 센다이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미야기현의 Kurokawa부지에 새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Kurokawa설비는 2012년에 가동되고 센다이공장과 같은 용량을 가지게 될 것이다. Rengo는 Minanisoma공장이 적어도 6월 말까지 생산 중단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그 공장은 3월 11일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적지만 출입금지구역에 있기 때문에 방사능의 위협으로 인해 가동이 되지 않고 있다.

 

[아시아] 중국산 종이제품 39%까지 관세

 

EU는 5년 동안 중국산 coated fine paper에 39.1% 수입관세를 부과했다. 그 관세는 불법 특별 징수세와 중국 제품의 덤핑에 관하여 작년 조사를 착수했던 EC에 의해 제안되었다. EU의 39.1%의 일시적인 반 덤핑세는 19.7%를 과세했던 APP외 다른 기업에서 11월에 시행되었고 Shangdong Chenming Paper Holdings와 Shouguang Chenming Art Paper에 2월에 4.4%의 반 덤핑세를 제안했다. 다른 중국기업들은 16%과세 되었다.

 

[유럽] 러시아의 초점 : 종이 포장 산업의 미래

 

빠르면 올해, 러시아는 WTO의 회원이 될지 모른다. 회원 가입은 의심할 여지 없이 러시아의 종이 포장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현재 자국의 생산업체들을 보호하고 있는 containerboard에 대한 15% 수입세는 WTO의 회원이 되면서 낮아지거나 무효화되기 쉽다. 러시아의 공급업체 대부분은 현재수준에서 적어도 5-7년 동안 시행될 것으로 믿는다.

# 2010년에 러시아의 골지 포장 산업이 국내에서 생산된 종이의 부족에 직면했었다. 시장참가자들은 미래에 수요증가로 인한 로컬 생산업체들의 대처능력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종이 수요는 전년대비 점차 증가하고 있기는 하나 공급업체들은 몇몇 생산업체들이 최근에 그들의 설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일부 업체들은 향후 5년 안에 설비용량증가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게다가 작년 종이부족이 언급되었을 때 공급업체들은 2009년 수요 하락의 이어진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주장했다. 관계자는 시장의 균형이 올해 다시 이루어질 것이고 2011년 초 이후로 시장에 더 이상의 종이 부족은 없었으며 1/4분기 수입량은 하락했다고 강조했다.

# 몇몇 가공공장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된 종이는 현대 고속 설비를 가동하는 골판지 생산업체들의 수요를 따라 잡을 수 없다고 한다. 더 크고, 빠른 현대 설비를 갖춘 골판지 포장 생산업체들은 고품질의 containerboard를 선호한다. 그러나 독립된 골판지 포장 생산업체들은 단기적으로 고품질의 종이 공급의 증가를 기대하지 않고 있다.     

# 종이의 품질 문제에 따라 많은 포장 생산업체들은 수입을 위한 또 다른 이유로 지역적으로 생산되는 lightweight containerboard의 부족을 언급했다.

# 러시아에서 시장 점유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다국적 기업의 동향은 고급 포장지의 높은 소비자 수요를 이끌어냈다.

# 생산업체와 가공공장간의 결과는 WTO가입 후에도 분명하지 않다. 시장에서는 어느 그룹이 더 강한 로비를 가지고 있고, 러시아 정부가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에 달려있다고 전한다.    

 

 

* 출처 : PPI EUROPE VOL.26,NO.14 / PPI P&P VOL.33, NO.15 / PPI ASIA VOL.14, NO.11 / PPI LATIN AMERICA VOL.7,NO.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