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RINTING PAPER

 

[유럽] 신문용지 가격 안정

연초 가격인상 후, 현재 신문용지 가격 협상이 주요 서유럽 시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3월초, 몇몇 판매업체와 바이어간 합의점에는 도달하지 못한 경우도 있지만 드문 일이다. 스페인에서는 새로운 가격수준의 불일치로 여전히 협상 중에 있다. 대체로 신문용지 생산업체들은 그들이 처음에 추구했던 가격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가격인상을 하였다.

 

 

2. PRINTING PAPER

 

[유럽] CWF생산업체들 가격인상 준비

CWF가격이 인상, 인하가 지속되면서 3월에는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4월 가격인상에 대한 확신은 여전히 의문이다. 바이어와 무역업체들은 협상이 여전히 진행 중이고 아직은 어떠한 가격 인상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한다. 그러나 생산업체들은 가격인상이 그들이 처음에 희망했던 만큼 크지는 않지만 확실하다고 한다.

 

[아시아] 한국의 무림 P&P, 5월에 새로운 설비가동으로 CFP생산

무림 P&P가 5월 1일 울산 공장의 새 설비로 CFP생산을 계획했다. 지난 주 CFP생산을 시작한 후 미세조정을 하고 있다. 이전에는 uncoated fine paper를 생산했고 생산의 일부는 국내 시장에 판매가 되었다. 연산 45만 톤 설비는 두 개의 BHK펄프 작업라인으로 통합되었다. 그들은 CFP생산을 위해 무림 진주 공장에 펄프를 공급한다. 무림에 따르면 진주공장에서 생산되는 CFP는 한국시장의 30%를 차지한다고 한다. 자체 펄프 생산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경쟁업체보다 비용의 이익을 보고 있다. 무림은 가격인상을 추진하지 않고 현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북미] coated graphic생산업체, 제품 수요 감소로 라벨지 같은 특수지 고려

라벨지 공급의 부족이 내년 초 증가할 핀란드의 UPM 설비계획으로 생산량이 늘어나 누그러질 전망이다. NewPage와 Verso Paper는 라벨시장에서 C1S를 제조할 것이고 NewPage는  Escanaba, MI에서 Verso Paper는 4개의 공장 중 세 군데에서 생산 할 것이다. 관계자는 적어도 1년 동안의 라벨지 할당량을 확인했고 펄프 시장, 플라스틱 필름, 실리콘 시장의 급등하는 비용도 언급했다. Avery Dennsion역시 라벨지를 생산하는데 가격인상을 계획 중이다. 원재료 가격은 2010년에 평균 7%인상 되어 원자재 코스트 인플레이션과 연결되는 수익성은 내년에 일반적으로 일어날 문제들이다. 한 관계자는 라벨지 공급이 미국의 아트지 제조업체들의 잡지, 카탈로그, 전단지 감소에 의해 촉발되었다고 묘사했다.

 

 

3. BOARD

 

[북미] 지난 달 OCC수출 10달러 하락

OCC 중국 수출가격이 지난 6주 동안 약 10달러 하락하기 시작했다. 미국과 중국의 보드 공장 수요보다 적어서 생겨난 일이다. OCC는 중국의 주요 항구에 약 264달러/톤에 인도되었다. 지난 9개월 동안 OCC의 미국 CFR가격은 2010년은 2009년 평균보다 100달러 높은 평균 246달러, 2011년 4월은 작년 이맘때부터 지금까지 평균 267달러로 230-280달러 범위에서 기록을 남겼다. 이번 달 해운회사는 Long Beach, CA같은 주요 근해 항구에서 톤당 3-4달러부터 국내 유통에서 10달러까지 운임비 인상을 시행하고 있다. CFR 수준은 인상되었고 FAS수준은 더 높은 운임을 수용할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RECOVERED PAPER

 

[유럽] Recycled Containerboard 가격인상

가격의 변화와 관련해 시장 관계자들은 4월 유럽의 높은 가격수준을 기대하고 있다. 3월 말 40-50 유로/톤의 인상발표 후, 가격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3월 영국가격은 30 파운드/톤까지 인상되었는데 정보원들은 4월에 유럽대륙에서 가격인상을 한다면 영국은 5월말쯤에 동향을 따를 것이라 전한다.

 

[유럽] 낮은 수요로 인한 아시아 RCP가격 하락

중국의 많은 공장의 재고 부족과 대부분의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에 아시아의 RCP시장이 잠잠하다. RCP가격은 여전히 일본지진의 영향을 받고 있고 피해 정도를 측정하기는 어렵다. 중국에서 종이와 보드의 수요가 낮아 중국의 RCP바이어들은 재고가 소진되고 일본의 영향이 명백해지길 기다리고 있다. 그 사이에 그들은 수요약세에 직면한 RCP가격하락에서 득을 보고 있다. 미국 OCC가격은 톤당 268-272달러에서 263-266달러로 인하되었다. 중국에 본사를 둔 무역업체들은 바이어가 질적인 문제를 떠나서 미국으로부터의 대형 선적을 거절했기 때문에 최근 가격이 떨어졌다고 말한다. 벌써 중국에 선적된 것은 다른 바이어에게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유럽OCC는 톤당 260-262달러에서 258-262달러로 하락했고 미국ONP는 톤당 258-260달러에서 255-258달러, 유럽ONP는 톤당 247-250달러에서 246-250달러로 약간 하락했다.

 

 

5. WORLD NEWS

 

[유럽] RISI 유럽 펄프와 종이 전망 회의

3월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13회 유럽의 펄프와 종이 산업 전망에 대한 회의에서 산업간부들이 인쇄매체와 기업이미지의 미래에 대해 논의를 했다.

# 지속가능분야 고문인 Duncan Pollard는 종이 포장의 무게/부피의 최적화나 포장낭비 줄이기에 대해 강조했고 또한 포장 재료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재생재료 사용 증가, 재활용성 증가, 낭비의 소지가 있는 포장의 양립가능성 증가 등을 강조했고 산업과 정부의 노력을 지지했다.

# UBM의 CEO Adrian Barrick에는 미래 전자 분야에서 인쇄매체의 생존 가능성에 대해 거론했다. 그는 출판의 특권을 어떻게 유지하고 인쇄가 가진 특권을 성장시킬 수 있는지 없는지 물었다. 그는 내용과 구성이 확실하다면 사람들이 가치있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위해 기꺼이 돈을 지불할 것이라고 믿는다.

# 지속가능 환경서비스 기업의 회장 Phil Riebel은 종이의 유일한 특색으로써 지속가능성을 더 증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미디어로부터의 정보를 잘못 이해하면 펄프와 종이산업의 부정적인 인식을 낳게 되고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전자통신 수단이 종이보다 더 환경친화적이라고 여기게 된다고 한다.

# the Bureau of International Recycling(BIR)의 종이 관련 부서의 CEO Ranjit Singh Baxi는 RCP무역에서 수요와 공급의 부족사태의 위험에 역점을 두었다. 그에 따르면 유가상승, 유럽의 부채위기, 높은 이자율, 중동지역의 정치적 불안, 최근 발생한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 등으로 유럽의 경제 성장이 느려질 수 있다고 하고 따라서 그는 글로벌한 섬유질 무역을 제기하고 있다.

 

[아시아] 일본회사 지진 피해 공장 재가동 지속

Nippon Paper Group(NPG)는 미야기 Iwanuma공장에 다음 주 2대 생산설비의 재가동을 발표했다. 기업의 대변인은 종이기계의 피해는 최소라고 판단되고 주원인인 보일러의 문제에 대해 지적했고 신문용지 기계에 전력을 공급할 5대중 한 개의 보일러가 벌써 가동되었다. Iwanuma 공장에 이어 이번 주 Nakoso공장의 재가동될 것이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Ishinomaki공장은 재가동 미정이다.

Hokuetsu Kishu Paper 히타치나카의 Kanto Katsuta공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고 재가동 이후에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단으로 전력부족을 겪고 있는 전국의 송전선망으로 동력공급을 다시 시작했다.

3월 11일 지진과 쓰나미 직후 Rengo의 자회사인 Marusan Paperboard 폐쇄되었었고 생산 가동이 가능하다고 지적했지만 발전소 가까이에 있어 방사능의 위협으로 인해 사실상 가동 시기가 아니라고 한다. 후쿠시마와 미야기현 두 군데 다 가동을 멈춘 상태이다.

 

[남미] 칠레에서 첫 번째 Climate Exchange 착수; 온실가스 방출 감소 목표

4월 5일 The Santiago Climate Exchange(SCX)는 공식적으로 칠레에서 사업에 착수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이러한 종류는 첫 민간사업이다. SCX는 Fundación Chile와 자산관리회사 Celfin Capital의 감독 아래 세계적인 온실 가스 방출의 감소를 조사할 엄격한 규범과 방법론을 제정한다. 총체적인 목적은 칠레에 온실가스방출 감소 산업의 형성과 개발이다. Arauco, Sodimac, SMU, CGE, Concha y Toro, SK-Enaex, CSAV, Copec이 SCX에 처음으로 가입한 기업들이다. CO₂ 방출 감소 프로젝트 수해에 관심있는 개인도 SCX에 carbon credit 발행을 요청할 수 있다. Chicago Climate Exchange (CCX)와 비교했을 때 SCX는 더 실질적인 기준을 제공한다. 

 

 

[남미] APP, 브라질에 물류창고 설립

Asia Pulp & Paper Group (APP)는 브라질을 CWF와 coated solid board 수출을 위한 가능성 있는 시장 중 하나로 여긴다. APP는 올해 말까지 브라질에 물류창고 설립을 위해 작업 중이고 브라질 고객에게 적기 조달 방식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현재 브라질 고객으로의 APP의 종이 선적은 중국 공장에서 인도되는데 약 3개월이 걸린다. 2011년에 APP는 작년보다 21.4% 상승한 17만톤 판매를 목표로 갖고 있다. APP는 브라질 내에 23개의 판매업체를 관리하고 있고 프린트지를 내놓으면서 그 수를 더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출처 : PPI EUROPE VOL.26,NO.13 / PPI P&P VOL.33, NO.14 / PPI ASIA VOL.14, NO.10 / PPI LATIN AMERICA VOL.7,NO.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