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RINTING PAPER
[아시아] 중국은 EU, 일본, 미국 photographic 반덤핑 과세
중국은 EU, 미국, 일본에서 수입한 photographic 용지에 대한 임시반덤핑조치를 시행했다. 8월 10일부터 세 지역 제품의 수입업체들은 전체 물량의 17.6-28.8%에 해당하는 착수금을 지불해야 한다. 작년 11월 photograpfic 용지 생산업체인 Lucky Film의 진정서 제출로 12월 문제의 진위조사를 시작했다. 덤핑은 2009년 7월 1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의 수입품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산업자원부 장관은 지난 주 세 지역에서 수입한 제품의 덤핑이 중국 시장 내에서 존재하고 자국내 산업의 원재료 손실을 야기한다고 발표했다. EU, 미국, 일본에서 수입한 photographic용지는 제품전체 수입의 99%를 차지하고 전체 시장 점유율은 2007년 13%에서 2010년 중반 75%로 약 6배 증가했다.
[아시아] 태국정부 인쇄용지 덤핑 조사
태국의 산업자원부 장관은 중국, 일본,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한 인쇄용지의 덤핑조사를 시작했다. 조사는 Thai Paper가 고소한 이후, 8월 8일에 시작되었고 1년 반 동안 지속될 것이다. SCG Paper의 자회사인 Thai Paper는 5대의 초지기를 보유하고 있고 연산 coated와 uncoated fine paper 30만 톤의 생산능력이 있다.
2. RECOVERED PAPER
[아시아] 낮은 수요로 아시아 RCP 가격하락
지난 2주 동안 아시아 RCP시장이 수요저조와 공급제한으로 침체상태이다. 아시아, 특히 중국의 종이와 판지 공장들은 생산요구에 맞춰 최소 수량만을 구매하였고 여름 휴가철 동안의 공급량 감소로 중국의 바이어들이 RCP구매를 줄이고 있다. 미국산 OCC는 $273-275톤, ONP는 $253-255/톤, mixed paper는 243-245/톤, sorted office paper는 $355-360/톤, new double-lined kraft는 $335-340/톤에 판매되고 있다. 유럽산 OCC는 $252-255/톤, ONP는 $253-256/톤, mixed paper & board(sorted)는 $240-242/톤에 거래된다. 일본산 OCC는 $261-263/톤, ONP는 $273-275/톤, mixed paper는 $253-255/톤이다. 전통적으로 생산업체들은 크리스마스 휴가철이 다가오면 미국과 유럽 수출을 위해 8월에 RCP재고를 준비하지만 어떠한 조짐도 보이지 않고 중국의 제조업체와 무역업체들은 낮은 재고 수준을 유지하며 미국과 유럽의 경제침체로 수요증가에 대해 비관적이다.
3. MARKET PULP
[북미] Ilim Group, 중국에서 내달 BSK $40 가격인상
중국에서 가격하락 이후, Ilim Group은 내달 BSK가격을 $40/톤 인상하고 Arauco는 BKP, UKP 9월 가격을 유지하게 된다. Ilim의 가격인상으로 Russian BSK는 $780/톤으로 상승될 것이다. 산업관계자는 Ilim이 매월 중국항과 중국/러시아 국경지역에 각각 다른 시장 가격을 제시할 것이고 Manzhouli(중국의 가장 활발한 입국항)/러시아 BSK $760로 상승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Arauco의 균일 가격은 중국 8월 선적 BKP $30/톤 하락, UKP $50/톤 하락 발표 후 BKP $820/톤, $720/톤에 이르렀고 중국 고객들에게 BEK의 새로운 가격은 발표하지 않았다.
4. WORLD NEWS
[아시아] 일본 P&B업체 실적 저조
지진과 쓰나미 피해, 낮은 수요, 가격침체, 높은 비용, 엔화강세는 일본 대규모 종이와 판지 제조업체들의 실적에 계속해서 영향을 주었다. 조사된 기업 중에서 오직 Hokuetsu Kishu Paper만이 자회사였던 Kishu Paper와의 합병으로 재정을 재조직하여 순이익이 약￥50억($6천5백만)상승 117%에 보합세를 이루면서 전년 동기 상승세를 보였다. 조사된 대부분의 다른 기업들은 순이익이 적어도 20% 하락했다. Oji Paper는 효율적인 생산과정과 비용절감 프로그램으로 좋은 실적을 내어 순이익이 2.7% 하락하여 악화를 면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수요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인해 생산설비 폐쇄 대책을 마련하여 2/4분기 동안 Fuji공장에서 corrugated 중장비 135천/톤을 폐쇄하였고 coated paper와 bitokoshi unit 12만톤/년 폐쇄를 계획했지만 3월 11일 지진과 쓰나미 이후 가동되지 않고 있다. NPG(The Nippon Paper Group)는 2/4분기 순수익에서 ￥16억으로 57.8%하락했다. 지진과 쓰나미 이후 Iwanuma공장의 연산 542천 톤 설비는 5주 동안 가동중단 상태였고 Ishinomaki는 여전히 생산되지 않고 있다
[북미] Catalyst, 경쟁업체와의 합병으로 더 큰 사업 계획
북미 서부해안의 대규모 신문용지 제조업체 Catalyst Paper의 CEO인 Kevin Clarke는 PPI P&P와의 인터뷰에서 합병을 계획했고 사업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Clarke는 18개월 후 경쟁업체와의 합병을 통해 더 큰 기업으로써의 가치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Catalyst는 북미 서부지역에서 4번째로 큰 groundwood 생산설비를 보유한 가장 큰 mechanical printing paper 생산업체이고 세계에서 가장 큰 directory paper 생산업체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달 초, 기업은 2/4분기에 1분기 C$1천3백만의 3배에 달하는 C$4천7백만 손실을 발표했다. S&P(Standard & Poor’s)는 기업의 신용등급을 CCC+에서 CCC로 격하시켰고 악화되고 있는 자금의 유동성으로 부정적인 암시를 내포하며 Catalyst를 CreditWatch에 포함시켰다.
[남미] 미국과 유럽의 경제위기로 남미 생산업체들 예의 주시
미국의 신용등급강등과 유럽의 재정위기로 전세계 경제가 혼돈의 시대를 맞고 있는 가운데 남미 펄프와 종이 생산업체들도 경계태세를 갖추고 있다. 최근 브라질 Suzano Papel e Celulose의 CEO, Antonio Maciel Neto는 특히 Maranhão의 새로운 펄프 공장에 계속 투자할 것이고 유럽상황에 예의 주시하며 비용절감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칠레 Arauco와 Celulosa Argentina의 관계자 또한 경제상황과 그 영향으로 인한 잠재적인 가능성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 IBRE(the Brazilian Institute of Ecomomics)의 연구원, Lia Valls는 ‘2008-2009년 때와 같은 불확실한 경제상황이지만 사태원인을 알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의 부채문제 해결을 두고 볼 뿐이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의 생산업체들은 미국과 유럽의 경제상황으로 2018년 만기 보증수표 $1억5천 발행을 연기했다
* 출처 : PPI PULP & PAPER VOL.33, NO.32 / PPI ASIA VOL.14, NO.28 / PPI LATIN AMERICA VOL.7,NO.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