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EWSPRINT

 

[유럽] 신문용지 가격압박

새로운 신문용지 거래가 마감되었거나 진행 중이고 주요 서유럽 시장 가격이 안정을 보이거나 소폭 하락 했다. 1월초 영국에서 ￡5-15/톤 하락을 전했고 몇 주 후 프랑스 관계자들이 €20/톤까지 하락했다고 보고했다. 독일, 이탈리아의 가격협상은 지금까지 진전이 없고 대부분의 판매업체들은 여전히 바이어의 €10-20/톤 가격압박에 저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2. PRINTING PAPER

 

[유럽] CWF가격 하락세

작년 가을, 생산업체들이 가격인상에 실패한 이후로 영국을 제외한 주요 유럽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월 수요는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펄프가격이 바닥을 치고 있기 때문에 CWF생산업체들은 가격이 상승하길 희망하고 일부 생산업체들은 2/4분기 가격인상을 고려하고 있다.

 

[아시아] 대만, 아트지 덤핑 조사 착수   

대만 재경부는 중국, 일본, 한국, 핀란드산 아트지에 대한 덤핑조사 시행을 결정했다. 재경부는 TPIA에 의해 제공된 자료에서 중국 시장수준보다 14% 낮은 중국산 아트지 가격을 지적하며 실제로 덤핑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편차율이나 덤핑마진은 일본산이 47%, 한국산이 11%, 핀란드산이 31% 수준이다. 재경부는 대만에 물질적 피해를 야기한다고 보고 덤핑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3. RECOVERED PAPER

 

[북미] 음력설 이후 중국향 US OCC $10상승, mixed paper 가격 유지; OP 수출가 $15상승

고지 수집량과 컨테이너 재고물량이 많지 않았지만 음력 설 이후의 수요에 힘입어 OCC의 미국 수출 가격이 약 $8-10 상승했다. 중국향 US OCC는 $235-237로 상승했고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FAS조건으로 $199-200, 오클랜드항에서 $185-187, 뉴욕-뉴저지항에서 $180-182 수준이다. 인도된 미국가격은 유럽산 OCC보다 $10-12 높고 보통 $20-30 차이가 났다. 1월초 수출 수준과 비교했을 때 중국향 미국 가격은 $7-9상승, new double-lined kraft corrugated cuttings $10상승, mixed paper는 거의 변함이 없고 고품질 제품에서 OP는 $15까지 상승했다.

아시아-유럽간 무역에서 주요 해운회사 Maersk, Hanjin, OOCL, Hapag-Lloyd, Medterranean Shipping은 운임인상을 발표했다. 한진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북유럽 사이 그리고 지중해에서 20피트당 $700, 40피트당 $1,400까지 인상할 것이고 인도, 북유럽과 지중해에서 TEU당 $300, FEU당 $600까지 인상할 것이다.                     

 

 

4. MARKET PULP

 

[아시아] 중국의 BHK가격 상승세; BSK가격 안정

중국의 바이어들이 BHK $25-30/톤까지 가격을 압박하면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남미산 BEK는 $585-605/톤으로 $25/톤 상승, 러시아산 BHK는 DAF Manchuria조건 $550-560/톤으로 $30/톤 상승했고 다른 제품 가격은 안정적이다. NBSK는 $670-690/톤, Radiata pine은 $650-660/톤, 러시아산 BSK는 DAF조건으로 $630-640/톤에 판매되고 있다. 공급업체들은 BHK가격 상승을 중국의 수요강세로 인한 펄프 공장의 낮은 재고 수준으로 묘사하였다. 세계 20대 생산업체의 선적량은 12월 전월 대비 15%가까이 증가했고 406만4천톤에 이르렀으며 중국향 선적은 11월 891천톤에서 12월 124만3천톤으로 증가했다. 재고는 12월 공급의 34일로 4일분이 감소했고 BHK재고가 8일분으로 감소폭이 가장 크다.

 

[남미] 아시아 대형 펄프 공장, 남미 BEK사업에 도전; 2016년까지 펄프 1,300만톤 육박

대규모 버진 섬유 프로젝트가 브라질과 칠레, 우루과이에서 진행되며 2016년 까지 새로운 펄프 라인에서 1,295만톤 (대부분 BEK)이 추가될 것으로 보여진다. 공급업체들은 여러 프로젝트 계획으로 공급과잉 현상을 염려하고 있고 만약 APP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남부의 Greenfield공장에서 세계 최대 규모가 될 펄프 라인 프로젝트를 완수한다면 그 상황은 남미 BEK산업에 도전이 될 것이다. 2년 전 인도네시아 삼림부가 발표한 투자계획에 따라 APP는 총 75억 투자로 남부 수마트라, 동부 칼리만탄, 파푸아의 농장 50만 헥타르 조성과 2017년 완공될 2백만톤 펄프 공장 건립을 계획했었다. 분석가들은 새로운 추가 용량으로 인한 공급과잉으로 일부 프로젝트가 다시 논의 되기 쉽고 만약 APP의 펄프사업이 진행된다면 남미에서 예정된 한 건 이상의 프로젝트가 연기 되거나 취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5. WORLD NEWS

 

[북미] Catalyst, CCAA보호 아래 구조조정

British Columbia주의 판결에 따라 회전신용편의가 승인되고 Catalyst Paper의 파산을 위한 18개월간의 $175백만 DIP(debtor-in-possession) loan이 JPMorgan에 의해 처리되었다. DIP안과 결부된 영업수익은 근로자와 공급업체간 의무에 의해 충분한 유동성을 제공하고 구조조정 기간 동안 정상가동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CCAA하의 Catalyst신청은 BC주-Crofton공장 근로자들에 의한 반대투표로 자발적인 구조조정 계획이 실패했을 때 피할 수 없는 결과가 되었고 또한 기업은 3일 후 무담보 채권자에 의한 지지 부족이 발생했다. 

 

 

 

 * 출처 : PPI P&P VOL.34, NO.5 / PPI ASIA VOL.15, NO.4  PPI EUROPE VOL.27, NO.5 / PPI LATIN AMERICA VOL8, NO.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