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코퍼레이션

FOCUS NEWSLETTER 2012년 05월 31일

2012 / 06 / 01 [오후 2:30:11]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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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EWSPRINT

[남미] 위험에 처한 글로벌 신문용지
RISI는 향후 5년 동안 북미 신문 용지 용량의 총 7백만 톤 중 2백만 톤 이상이 생산중단의 위기에 놓여 있음을 보여주는 조사를 실시했고, 미디어 태블릿과 모바일 장치 사용으로 전세계 신문용지 수요 감소로 인해 서유럽의 250만 톤과 아시아의 백만 톤 폐쇄도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에 따르면 섬유 자원으로서 재활용 신문 용지에 의존하는 북미 및 유럽의 공장의 폐쇄 가능성이 가장 크다.

2. PRINTING PAPER

[유럽] UWF 가격, 유럽에서 서서히 상승세
연초 두 달 동안의 가격하락과 3-4월 안정적인 가격에 이어 UWF가격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고 서서히 상승했다. 5월 공급업체측의 가격인상 계획은 성공한 것으로 보이고 몇몇 시장 관계자들은 적어도 유럽 대륙에서 가격이 더 인상했다고 전했다.

독일에서는 A4 복사 용지 B급의 가격이 5월에 €820-860/톤으로 4월 €820-860/톤 수준보다 소폭 상승하였고 일부 관계자들은 최고가 €900/톤을 보고했다. 프랑스에서 동제품 가격은 4월 €810-860/톤에서 5월 €820-860/톤까지 상승하였고 최고가는 €880/톤 이었다. 이탈리아에서는 €810-850/톤이었고 최고가는 €880/톤 이었다. 영국 가격은 5월 ￡700-740/톤으로 4월 수준과 같다.

유럽의 UWF수요는 2011년 660만톤으로 6.3%까지 감소한 이후 2012년 1분기에 180만톤으로 5%까지 대폭 감소하였고 당분간 계속 감소세를 보일 전망이다.

3. MARKET PULP

[유럽] 4월 세계 펄프 선적량 감소, 재고는 하루분 증가
PPPC의 자료에 의하면, 펄프 선적량이 3월 3,885천톤에서 4월 3,442천톤으로 11.4% 감소했고 전년 4월 3,398천톤 대비 1.3 % 더 높았다.

BHK펄프 선적량은 3월에 1,826천톤에서 지난 달 1,560천톤으로 감소, BSK 펄프 선적량은 3월 1,918천톤에서 4월 1,763천톤으로 감소했다. 글로벌 생산업체 재고는 4월 공급의 32일로 하루분이 증가하였다.

[아시아] 중국공장, 가격인하를 위해 펄프거래 주춤
공급과잉으로 펄프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여 중국 바이어들이 펄프 구매를 미루고 있고 공급업체에 압박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에서 펄프가격은 지금까지 2주전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NBSK $670-690/톤, radiate pine $640-650/톤, 러시아산BSK CIF조건 $640-650/톤(DAF조건은 $610-620/톤)이고 남미산 eucalyptus와 러시아산 BHK는 각각 $640-670/톤, $630-640/톤에 머물렀다. 북미와 남미산 USK는 $620-630/톤, 러시아산은 $600-620/톤에 판매되고 있다.

최종 소비자들은 대량의 재고를 확보한 중국의 무역업체들이 구매를 중단하고 물품을 줄이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고, 종이와 보드 공장들은 가격을 인하하기 위해 판매업체들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

[아시아] 중국의 철도화물 운임 인상, 펄프가격 압박

무역업체들은 최근 중국의 철도화물 운임 증가 이후 RMB50/톤($7.90/톤)까지 펄프 재판매 가격 상승을 압박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러시아산 BSK가 지난 주 RMB 4,700/톤과 비교해 RMB4,750/톤에 오퍼되었다고 전했다. 러시아산 BHK 오퍼 수준은 RMB4,550/톤에서 RMB4,600/톤으로 상승했다.
중국의 철도부는 5월20일 이후 전국 운임 요율을 1km당 RMB0.1051/톤에서 9.51% 증가한 평균 RMB0.01/톤을 더 인상했다.

4. WORLD NEWS

[북미] 2012년 1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미국 펄프 및 제지 업체 매출 유지

2012년 첫 분기는 미국의 펄프, 제지 및 삼림 제품 산업에서 운이 엇갈린 시기였다. 버진섬유와 재생섬유의 낮은 가격은 제지업체들에게 힘을 주었지만 전기, 화학, 운임의 높은 투입 비용이 저렴한 천연 가스에 의해 상쇄되는 동안 펄프 생산업체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전반적으로 산업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2012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의 상위선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여전히 유지되고 있고 전체 수익은 2.0%감소했으나 2011년 전 분기보다 1.8% 증가했다.

PPI Pulp & Paper Week에 의해 선정된 미국의 23개 펄프 및 제지, 삼림 제품 업체 중, 7개 업체는 1분기 매출 수익이 감소, 1개 업체는 안정, 나머지 15개 업체는 증가했다.

[아시아] 지난 회계 연도 동안 일본 종이 및 보드 업체들에게 힘든 시기
주요 일본 종이 및 보드 업체들은 2011년 3월의 지진과 쓰나미, 엔화강세, 높은 비용과 국내 수요의 약세로 3월 31일까지 힘든 시기를 보냈다.

올해 NPG의 수익은 ￥42억($5억2천9백만)손실 이후 최저수준이었고 연산 80만톤의 용량폐쇄와 직원 감소 프로그램으로 막 끝난 회계 연도에 ￥29억 이상의 손실을 기록했다.
패키징 전문기업 Rengo와 MPM도 3월 쓰나미로 다운 타임과 생산 손실을 겪었다. Rengo의 경우에는 구조적으로 피해가 없었지만 자사의 Marusan 보드 공장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 근접해 있어 6월까지 생산을 중단했고 결과적으로 작년 생산이 3%이상 감소하여 수익률은 전년도부터 30% 이상 떨어졌다.
MPM의 Hachinohe 공장은 11월에 완전 생산을 재개하였고 지난 회계 연도에 ￥6억을 기록하면서 수익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