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EWSPRINT

 

[유럽] 유럽의 신문 용지, 공급과잉 상태에서 가격하락
신문용지 가격이 생산업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급과잉과 소비감소로 주요 서유럽 시장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관계자들은 7월 중순 일부 협상이 진행 중이던 독일에서 평량 45g이 €485-510/톤으로 €5-10/톤 하락하였고 이탈리아와 프랑스는 €490-520/톤으로 €10-15/톤 하락, 영국에서는 ￡390-420/톤으로 ￡20-30/톤 하락하였다고 보고하였다.

대부분의 시장관계자들은 가격하락을 수급불균형에 따른 결과로 보았다. 신문용지 수요는 인쇄물에서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바이어들의 구조적 경향과 유럽의 재정상황으로 감소하고 있고 이에 따라 생산업체들은 더 많은 해외수출과 다운타임 시행으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 PRINTING PAPER

 

[아시아] 한솔제지, 장항공장 감열지 프로젝트에 공급업체 이용
한국의 한솔 제지는 CFP와 감열지를 생산할 수 있는 장항공장의 PM 23을 개조하기 위해 Metso Paper사의 새로운 curtain coating설비, soft calendar, reel, moisturizer를 사용할 것이고 P&W는 연산 234천톤, 감열지 연산 100천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되며 내년 4 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또한 감열지 생산을 위해 오산공장은 PM 3의 정비를 마무리 하고 있고 용량은 연산 18만톤으로 두 배가 예상되고 천안 공장은 감열지 생산 연간 45천톤, 기타 특수 용지 생산 연간 55천톤을 생산하게 된다.
개조작업이 완료되면 한솔의 총 감열지 용량은 연산 163천톤 증가할 것이다.

[북미] 미국, 중국과 인도에 괘지 관세 판정; 인도네시아는 관세 폐지
ITC(미국 국제 무역위원회)는 인도와 중국산 특정 괘지제품에 관세를 계속 부과하고 인도네시아산 제품 수입에 대한 기존의 관세는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2006 년 미국 상무부는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에서 괘지제품이 각각 76.70-258.21%, 3.91-23.17%, 97.85-118.63%에 공정시장가격보다 적게 덤핑된 것과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각각 1.67-10.24%, 40.55%의 보조금을 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문제의 괘지제품은 학교 공급용지인데 미국학교용지공급업체협회는 2005 년 그 문제에 대한 최초 진정서를 제출했고 5 년간의 검토 과정에 따라 ITC는 사건의 재심사를 결정했고 작년 11 월에 실시되었다.

 

3. RECOVERED PAPER

 

[미국] 미국공장 고지 수출가격 $20-25 하락; OCC는 $100미만 수준

수출 수요의 감소로 미국 공장의 고지가격은 거의 3년 동안 최저 수준을 보였고 지난 달부터 OCC $20/톤 하락했다. OCC국제 평균 가격은 2009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97으로 $100선 미만이었고 3월 이후로 $40하락했다.

북동지역의 한 공급업체는 수출시장의 악화로 mixed paper, ONP, OCC가격이 혼재했고 알려진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공장은 시황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일부 비거래 공장은 발표된 가격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고지를 판매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미국의 주요 수출 바이어들이 재고를 막기 위해 거래된 물량만을 구입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4. MARKET PULP

 

[유럽] 유럽​​의 8월 펄프 가격하락 지속
계절적 요인, 아시아의 경기침체, 종이 수요의 감소로 대부분의 시장 관계자들은 재고가 증가하고 상당한 가격압박을 받을 것으로 전했다.

PPPC에 따르면, softwood pulp재고량은 29일로 1일분이 감소했고 hardwood pulp재고량은 공급량의 40일로 4일분이 증가했다. 6 월 softwood재고수준에서 가격하향세를 보이고 있고 시장 관계자들은 전체적으로 hardwood보다 softwood가 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했다. 이달에 NBSK와 BEK 가격이 $10-20/톤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재고정리로 중국에서 장섬유 가격 최저 수준 예상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펄프 시장은 특히 BSK펄프에서 가격이 최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무역업체들은 지난 몇 달 전 고가에 구입한 물품들을 싼 가격에 판매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여전히 재고정리를 하고 있고 사실상 러시아산 펄프수입을 제외한 대부분의 펄프 제품 구입을 중단했다. 주요 중국 종이 & 보드 제조업체들은 최저 가격 수준이라고 여기고 BSK물량을 늘렸다. 할인된 오퍼는 NBSK $610-630/톤에서 $600-630/톤, Radiata pine은 $590-610/톤, Russian BSK는 CIF $610-650/톤(DAF, $580-620/톤)에 판매되었다.

 

[남미] 6월 칠레산 BEK 수출량 36.5%증가

칠레산 BEK 펄프의 2011년 6월-2012년 6월의 연간 수출량이 증가했고 FOB조건, $990만톤으로 36.5%증가했다. 칠레산 펄프 와 종이 수출량은 같은 기간에 $266만톤으로 86%증가했다. 상반기 BEK수출량은 $5,542천/톤으로 9.2%감소했고 칠레산 펄프와 종이 수출량은 전년대비 $15억8천/톤으로 10.8% 더 낮아졌다.

 

 

5. WORLD NEWS

 

[남미] 무디스, 유럽의 혼란으로 남미 위기 예상
유로존의 지속되고 있는 혼란으로 남미 원자재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가장 많은 수입 노출 업체는 브라질 펄프 생산업체인 Fibria이다. 유럽발 위기로 중국 경제 성장 둔화와 남미 업체에 이중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수요감소로 인한 단기 가격하락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원자재 생산업체들이 EU에서 가장 피해를 입기 쉽다고 무디스는 전했다.

 

[북미] 미국 항소법원, Stora Enso North America와의 가격 정책 판결 조정

연방항소법원은 핀란드 생산업체 Stora Enso의 미국사업부, Stora Enso North America (SENA)에 대한 반독점소송절차에 대해 2010년 12월 제1심 재판의 기각을 뒤집어 놓았고 이전 고객에 의한 제소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판결했다.
월요일 재판부는 SENA가 잡지와 카탈로그로 사용되는 인쇄용지에 대한 가격책정을 위해 공모했다는 것을 배심원들이 잠재적으로 알 수 있었으나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증거가 불충분하기 때문에 SENA의 헬싱키 본사, Stora Enso Oyj에 맞선 소송을 기각한다는 하급심의 판결을 지지했다. Stora Enso 및 전직 미국 법인 변호사들은 배심원들이 가격조정에 합의가 없다고 결론지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 출처 : PPI P&P VOL.34, NO.31 / PPI EUROPE VOL.27, NO.30 / PPI ASIA VOL.15, NO.30 / PPI LATIN AMERICA VOL.8, NO.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