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EWSPRINT

 

[유럽] 신문용지 생산업체들 가격 인상 목표

신문용지 바이어들과 판매업체들이 10월 초 World Publishing Expo(이전 IFRA 엑스포)에 모여 내년 신문용지 시장에 대한 자신들의 관점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일부 공급업체들은 정확한 목표치를 언급하는 것을 꺼려했지만 가격 인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 인상을 언급했던 업체들은 톤당 €40 또는 톤당 €40-50를 언급했고, 그 중 한 업체는 유로존과 영국에 한해 45g 기준 각각 톤당 €530와 ￡450를 제시했고, 다른 판매업체는 적정한 목표치로 톤당 €520를 제안했다.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내년 초에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 PRINTING PAPER

 

[유럽] CWF 시장 추가 생산량 감소 필요

10월 동안 CWF 쉬트지 가격이 톤당 €10가량 하락했지만 릴지 가격은 가격하락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안정세로 남았다. 생산업체들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최근의 가격침체가 멈추길 바랬다.

일부 제지업체들의 경우 내년 1분기 가격 인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지만 구체적인 발표는 아직 없다. Sappi의 Nijmegen 및 Maastricht 공장과 Alfeld 공장 PM 2의 특수지 전환 계획이 조금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매업체들이 주장했다. 몇몇 바이어들은 1분기 또는 나아가 상반기 동안 가격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3. SPECIALTY PAPER

 

[북미] 미국 감열지 수입에 대한 관세 재검토

미국에서 독일 및 중국에서 수입되는 경량 감열지 관세에 대한 재검토를 시작했다. 미국 국제 무역위원회(ITC)에서 2008년 11월에 독일 및 중국에서 들어오는 해당 제품이 미국 내에서 덤핑되었으며 중국산 제지의 경우 보조금을 받았다고 판결했다. ITC에서는 본 체제를 철폐하면 국내 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계속 주게 될지 혹은 관세부과를 부활시킬지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10월 31일 까지 위원회에 답을 줘야 하며 답변의 타당성에 대한 의견은 12월 16일 까지 제기될 것이다.

 

 

4. MARKET PULP

 

[북미] Canfor Pulp와 UPM 마케팅 동맹 형성, NBSK 스폿가격 미국에서 $20 상승

세계 시장의 주요 펄프 생산업체 두 곳인 Canfor Pulp와 UPM-Kymmence에서 판매 및 마케팅 동맹을 맺게 된다. 이번 협의에서 Canfor Pulp의 판매 네트워크는 북미와 일본에서 UPM 펄프 제품들을 대표하고 공동 마케팅 할 것이며, 동시에 UPM에서는 유럽과 중국에서 Canfor Pulp를 공동 마케팅 할 것이다. 본 협약서는 2014년 1월 1일부터 유효하다.

미국 NBSK 스폿가격이 톤당 $20 인상되어 미국 동부 및 중서부 인도 기준으로 $700-730가 되었다. 최근 미국 NBSK가격 인상으로 10월 유효 정가를 26%로 하락시키며 국내 평균 스폿 가격 할인이 감소되었다. 생산업체들은 두 번째 연속 $20 인상으로 11월 1일부터 정가 $990를 제안했다.

 

[아시아] 중국에서 브라질, 캐나다, 미국에서 수입되는 DP에 대한 반덤핑 관세 발표

중국 상업부(MOFCOM)에서 브라질, 캐나다, 미국에서 수입되는 dissolving pulp(DP)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중단하며 이 모든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했다.

브라질은 6.8%에서 49.4%로, 캐나다는 0.7%에서 50.9%로, 미국은 18.7%에서 29.8% 범주의 관세를 적용 받게 될 것이다.

MOFCOM에서는 어느 해외 기업이 관세 적용을 받을 것인지 구체화하지는 않았지만 항의 목록에 포함된 기업으로 브라질의 Bahia Specialty Cellulose (Sateri Holdings자회사), 캐나다의 AV Cell, AV Nackawic (Aditya Birla의 자회사), Fortress Specialty Cellulose, Neucel Specialty Cellulose, Tembec, 미국의 Gerogia-Pacific의 Buckeye Technologies, Cosmo Specialty Fibers, G-P Cellulose, Rayonier and Weyerhauser이 있다.

 

[아시아] 아시아에서 펄프 가격 톤당 $10-30 인상

펄프 계약 가격이 한국,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지역의 10월 선적물량 기준으로 톤당 $10-30 인상되었다. 가격 인상으로 BSK 펄프 가격이 톤당 $20달러 인상되어 톤당 $710-760가 되었고, BHK와 bleached chemi-thermomechanical pulp가 톤당 $10 인상되어 각각 톤당 $610-650, $585-660가 되었다. USK펄프 가격이 최고치 인상을 달성하며 톤당 $30 인상되면서 톤당 $660-670가 되었다.

해당 지역의 단골고객들은 남미의 신규 펄프라인에서 생산되는 엄청난 물량의 BHK가 곧 아시아 시장을 뒤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 WORLD NEWS

 

[남미] 우루과이 UPM의 환경 라이센스 갱신
우루과이 정부는 펄프 생산업체 UPM에게 프레이 벤토스시에 위치한 연산 110만톤 BEK펄프 공장 운영을 위하여 11월부터 3년간 유효한 환경 라이센스(AAO)를 갱신하여 주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루과이 환경부 장관은 AAO 승인을 위해 업체가 연산 10만톤 생산량 증가 등 정부에 의한 환경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 했다고 인정했다.

 

[남미] EX-APP 매니저, 브라질에서 아시아산 제지 5만톤 판매 주시
EX-APP의 한 관계자는 다시 한번 2015년까지 5만톤 수입을 목표로 중국 공급업체에게 브라질 제지 시장 진출을 열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의 EX-APP 매니저로써 2007년에서 2013년 6월까지 현지 사무소를 관리했고, 현재 유럽 무역업체 Coolibree와 함께 파트너쉽 관계를 유지하며 오프셋, 컷사이즈, CWF, SBS를 포함한 제지를 오퍼하고 있다.

관계자는 APP 와 SAPPI 등 강한 경쟁자들을 목표로 거래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지만 초기에는 중소 유통 업체에 집중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출처 : PPI PULP & PAPER VOL.35, NO.43 / PPI EUROPE VOL.28, NO.42 / PPI LATIN AMERICA VOL.9, NO.44 / PPI ASIA VOL.16, NO.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