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EWSPRINT

 

[유럽] Norke Skog 태국에 있는 Singburi 신문용지 공장 매도 협상 중

Norke Skog가 태국에 위치한 연산 125천톤의 Singburi 신문용지 공장을 Thai industrial group에 $3,300만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대한 발표문에서 Norske Skog는 새로운 소유주가 지속적으로 신문용지를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태국에서 유일한 신문용지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업체는 브라질 공장 일부를 대부분 올해 2분기에 처분했고, 남아있는 비핵심 자산으로 연간 280천톤의 신문용지를 생산하는 Malaysian Newsprint Industries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수 지분이 있다.

업체는 이번 Singburi 설비 매각으로 자사의 운영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는데, 4분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협상으로 작은 재정적 이득을 얻게 될 것이고 4분기에는 결과물로 보여지게 될 것이다.

 

[아시아] 필리핀 신문용지 반덤핑 관세 부과 모색 중, 말레이시아 정부는 완화

필리핀 정부가 신문용지 수입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시행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필리핀 신문용지 생산업체인 Trust International Paper Corporation (TIPCO)에서 불만을 토로한 결과로 시행되었다.

TIPCO에서는 수입 증가로 인해 국내 신문용지 산업이 타격을 받았으며 이는 시장 점유율, 생산, 판매, 수익 감소가 증명하고 있고, 또한 가격 억제, 할인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필리핀 관세 위원회에서는 이번 조사가 언제쯤 끝날지, 어느 국가의 공급업체 또는 관계자들이 타깃이 될지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본 조사는 2007년부터 2012년 8월 기간 동안의 거래가 해당된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벨기에, 독일, 스웨덴, 영국에서 수입되는 신문용지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를 하지 않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 기관에서는 국내 유일한 신문용지 생산업체인 Malaysian Newsprint Industries (MNI)의 진정서를 받고 지난 4월에 착수되었던 조사 이후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해 거부했다.

말레이시아는 이미 캐나다, 인도네시아, 한국, 필리핀, 미국에서 수입되는 신문용지에 대해 5.59%-43.24%의 관세를 부과한 상태다. 본 관세는 MNI에서 제시한 항의로 2003년에 부과되었고 2008년에 추가 5년간 연장되었으며 9월에 만료되었다.

 

 

2. PRINTING PAPER

 

[북미] UFS 가동률 94%로 예상; ‘저마진’ 수출 하락, cutsize제품 수입 증가

향후 6개월 안에 영구 폐쇄예정인 975천톤의 미국 UFS지 생산능력으로 내년 UFS 가동률이 평균 94%에 도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을 높이기 위해 필요했던 이 전 수준 91-92%를 능가하는 수치다.

북미의 최대 UFS 생산업체들은 이번 달 하반기와 11월 1일부터 톤당 $60 가격인상을 유효화하기로 했다. 이번 인상은 2년만에 처음 인상되는 것이고 작년 미국 주요 cutsize 및 offset용지의 톤당 $75-90 하락 이후 이어진 것이다.

이번 생산량 폐쇄는 최소 2년 수요치와 동일하며 북미 생산량의 8%에 해당되는 것이다. UFS 가동률은 2014년에 10년 만에 최고치에 도달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이번 폐쇄로 ‘저마진’ 미국 수출이 급락할 것이고 수입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출과 관련해서 IP가 멕시코, 케리비안, 중앙 아메리카로 UFS를 판매하고 있으며 일부 수출의 경우 알라바마주의 Courtland 공장에서 생산된 것인데, ‘저마진 사업’으로 간주되는 일부 수출을 줄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3. BOARD

 

[유럽] 유럽 sack kraft 가격, 수출 도움으로 3분기에도 지속

유럽 (bleached and unbleached semi-extensible) sack kraft 시장가격이 3분기 동안 안정세를 지속했으며 최소한 올해 말까지는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두 제품 모두 최근 몇 달 동안 특별한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수요측면에서도 안정적이다. 일부 시장 관계자들은 한 해 중에서도 전통적으로 가장 약세를 보이는 시기가 시작되면서 가격 침체로 인한 가격 약화를 기대했다.

현재 두 제품에 대한 3분기 계약이 올해 말까지 연장되었고, 다음달에 주요 가격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관계자들은 내년 가격책정에 대한 협상을 준비하고 있고, 이번 달 말이나 11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Unbleached sack kraft 생산업체들의 경우 증가된 해외 오더와 유럽 외 지역으로의 수출로 상대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의 수요를 유지했는데, 유럽 sack kraft시장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남아있다.

 

 

4. MARKET PULP

 

[아시아] 펄프 가격 중국에서 톤당 $20-30인상

중국의 무역업체들이 BSK와 USK재고를 보충하면서 중국의 장섬유 시장 가격이 지난 3주 간 상승세를 보였다. BSK와 USK 가격이 톤당 $20-30인상되었고 이번 인상으로 NBSK정가는 $690-720가 되었다.

톤당 $720-730인 판매가격과 정가 수준 사이의 미세한 가격차는 판매업체들이 할인을 줄인 것으로 대량 구매고객들에 대한 할인의 경우 중국 펄프 시장이 부진했던 몇 개월 전부터 최대 7%였었다.

Radiate pine은 톤당 $30 인상되어 $690-710, 러시아산 BKS는 톤당 $30 인상되어 DAF기준 $660-680(CIF 기준으로 톤당 $690-719)가 되었다.

 

[북미] NBSK $20 인상으로 북미 가격 $970; BHK 4분기 신규 생산 가동 준비로 $10 가격 하락

생산업체들이 NBSK 정가를 톤당 $20 올리겠다고 발표하면서 북미 펄프시장에서 최근 추세인 softwood pulp의 수요증가와 hardwood pulp 가격 압박이 계속되었다.

미국 NBSK 가격은 톤당 $20 인상으로 대대적 발표가 이루어졌지만 사실상 9월 $940-950에서 10월 $970까지 인상되었다. southern bleached softwood kraft 가격의 경우 9월 $900-910에서 이번 달에 $930로 인상되었다.

또한 이례적인 전환으로 4분기에 브라질과 우루과이에서 연산 280만톤 BEK 공장이 가동 준비를 시작하면서 bleached hardwood pulp 가격이 톤당 $10 하락했다. NBHK와 SBHK는 각각 톤당 $10하락하여 $850-870이다. 

 

[남미] Mato Grosso do Sul주, 신규 150만톤 펄프 공장 부지 제공; 해당 주의 생산량 3배로 늘어날 듯

브라질 서부의 Mato Grosso do Sul주는 신규 연산 150만톤 펄프 공장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4년 중반에 준공이 시작될 Real 80억($36억)상당의 이 프로젝트는 브라질 업체에 의해 공장이 운영될 예정인데, 사업에 49%까지 참여하며 중국기업 파트너로써 소유하게 될 것이다.
그 공장은 연산 150만톤의 펄프 생산을 시작으로 후에 연산 200만톤에 이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Eldorado가 2017년 예정된 2차 BEK펄프라인 완성 후 Três Lagoas의 BEK펄프 부지 공사(Debottlenecked)를 시작하게 된다면 10년이 끝나기 전까지 그 해당 주의 펄프 생산은 연산 730만톤에 이를 수도 있다. 여기에는 Fibria와 International Paper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출처 : PPI PULP & PAPER VOL.35, NO.39 / PPI EUROPE VOL.28, NO.38 / PPI LATIN AMERICA VOL.9, NO.40 / PPI ASIA VOL.16, NO.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