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EWSPRINT

 

[아시아] 높은 수준에서 공급이 유지되면서 2014년 1분기 동안 아시아 대부분 국가에서 신문용지 가격하락

낮은 수요와 높은 공급으로 아시아 시장의 신문용지 가격 대부분이 이번 분기에 다시 하락했다.

톤당 $20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국가는 인도였다. 2013년 마지막 2분기 동안 다른 시장에 비해 좀 더 안정세를 보이다가 4분기에는 톤당 최소 $10 하락했다. 그러나 올해 초반부의 계약 협상으로 45g은 톤당 $600-635로 하락했고 42g는 톤당 $620-655로 하락했다.

홍콩 가격은 이번 분기에 작년 분기 수준만큼 하락하면서 톤당 $5-10 낮아져 45g 톤당 $575-635, 42g 톤당 $595-630가 되었다.

대만 신문용지 가격도 유사한 상황이었는데 45g이 톤당 $575-600에 판매되고 있으며 42g은 톤당 $595-620에 판매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소폭 하락을 보였는데 현재 45g 톤당 $580-605, 42g 톤당 $600-625다.

태국은 지난해 4분기 가격이 안정적이었지만 현재 다른 아시아지역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45g 톤당 $565-585, 42g 톤당 $585-605이다.

최근 북미 지역의 생산폐쇄에도 불구하고 관계자들은 캐나다 달러의 약세로 인해 캐나다 공장들이 혜택을 받으면서 아시아 지역내 북미산 제지의 높은 가격 융통성이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 시장내 수요가 계속해서 좋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 생산업체 관계자들은 지금의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이 캐나다산 제지의 재고량 때문이라고 보았고, 러시아 공급업체들은 낮은 가격의 현물 거래에 대해 언급했다.

 

 

2. PRINTING PAPER

 

[유럽] 남아프리카, 중국 및 한국 coated paper 관세 철회 결정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중국 및 한국에서 수입되는 coated paper & board에 대해 각각 17.25%와 14.14%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무역협회(ITAC)에서는 2월 말 최종 결정을 내렸으며 해당 수입품들이 남아공 시장 내에서 덤핑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가 되는 제품들은 인쇄, 사무, 기타 그래픽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해당 제품에는 mechanical 또는 chemi-mechanical으로 처리된 화학 펄프 또는 섬유가 포함되어 있으며 기본 평량은 70-400g/m2이다.

 

 

3. RECOVERED PAPER

 

[아시아] OCC 가격 미국 동부 및 남동부 지역에서 $15-25 인상, 2년 만에 최대 월간 가격 상승

OCC 가격이 미국 남동부와 북동부 지역에서 이번 달 초 2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상승했다. 미국 남동부에서 톤당 $25 상승하여 FOB 기준으로 톤당 $125가 되었으며 북동부 지역에서는 톤당 $15상승하여 $125가 되었다.

이번 주 가격책정에서도 중서부/시카고 지역 그리고 남서부/달라스 휴스턴 지역의 OCC가격이 $10 인상되었고, 남서부 지역 가격은 멕시코 지역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관계자들이 말했다.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여러 미국 공장들이 재고가 부족하고 미국 동부 지역에 2달 연속 지속된 추운 날씨로 인해 공급을 빨리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일부의 경우에서는 운송이 늦어지고 생산이 감소되었다.

 

                                                                    

4. WORLDS NEWS

 

[유럽] 우크라이나 제지산업, 계속되는 혼란 속에서 정상 운영 유지 위해 노력

우크라이나에서 계속되는 정치 위기로 제지 산업을 포함한 대부분의 산업들이 영향을 받았다.

제지 생산업체 협회의 한 관계자는 공격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일부 운송 업체들이 서부에서 동부 또는 크림 반도로 이동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고, 군복을 입은 무장 단체들이 상품과 운송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로 보내지는 원자재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로 보내지는 제지 및 골판지 운송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러시아 골판지 생산업체들이 우크라이나 최종 소비자들로부터 추가 오더를 받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곧 일부 우크라이나 패키징 공장의 생산활동에 부분적으로 피해를 줄 것을 의미했다.

계속되는 긴장감속에서도 우크라이나 제지 생산업체들은 러시아 또는 다른 국가들과의 장기 협약을 해지할 의도가 없다고 우크라이나 제지협회 관계자는 말했다.

 

 

 

 * 출처 : PPI EUROPE VOL.29, NO.09 / PPI ASIA VOL.17, NO.09 / PPI PULP & PAPER VOL.36, NO.09 / PPI LATIN AMERICA VOL.10, NO.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