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EWSPRINT

 

[북미] 펄프와 목재 제품의 강세로 Resolute 수익 상승

북미의 거대 신문용지 업체인 Resolute Forest Products에서 펄프와 목재 제품에 대해 상당히 괜찮은 한 해라며 제지 제품의 시장 약세를 만회했다고 말했다.

해당 기업에서는 4분기에 대한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무너뜨리고 작년 대비 순 손실을 $4,500만 에서 $300만으로 감소시켰다.

4분기 영업 이익은 작년 $5,800만 손실에서 $800만으로 상승했다. EBITDA는 $100만에서 $4,900만으로 상승했는데 대부분이 2013년 조정된 EBITDA에서 45%를 차지했던 시장 펄프와 목재 부분이다. 2013년 영업 손실은 $200만으로 2012년에는 $2,800만이었다.

4분기 매출액 $12억은 이전 분기대비 2% 상승한 것이며 매년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문용지 4분기 영업이익은 국내 출하량이 전체의 59%를 차지하며 $1,900만으로 $600만이 상승했다.

 

[아시아] 말레이시아에서 캐나다, 인도네시아, 한국, 필리핀, 미국산 신문용지 관세 유지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캐나다, 인도네시아, 한국, 필리핀, 미국에서 수입되는 신문용지에 대한 반덤핑 기간 만료를 앞두고 기간연장 검토를 시작했다. 현재 말레이시아의 해당 5개국 신문용지 수입에 대한 반덤핑 관세는 5.59%-43.24%다.

본 관세는 말레이시아의 유일한 신문용지업체 Malaysian Newsprint Industries (MNI)의 진정서에 따라 2003년에 부과되었는데, 5년 연장되어 2008년 까지 계속되었으며 9월에 만료되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3월 18일까지 계속 될 것이며 신문사들과 MNI에서는 해당 사항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제출할 시간을 얻게 된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최근에 MNI에서 관세를 다시 연장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 말레이시아 국제 무역-산업부에서는 수입업체, 해외 신문용지 생산업체, 수출업체, 협회들에게 서면 또는 질응답으로 2월 13일 까지 검토에 대한 답변을 제출하도록 하였다.

 

 

2. PRINTING PAPER

 

[아시아] 춘절 연휴로 중국내 P&B 가격 1월 동안 안정세

중국내 제지 및 보드(P&B) 가격이 춘절연휴로 1월 동안 안정세를 보였다. 연휴로 공장이 가동 중단될 거라는 기대로 인해 P&B 판매가 둔화되었으며 가격도 대부분이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Fine paper의 경우 모든 제품 가격이 유지됐다. CFP는 chemical 및 mechanical fiber로 생산된 릴가격이 12월 톤당 RMB5,000-5,200($825-858)에서 유지되었다. 100% chemical pulp로 만들어진 CFP 가격도 톤당 RMB5,050-6,050에서 변함이 없었다.

UFP의 경우에도 1월에 가격이 변함 없었다. Mixed wood와 nonwood fiber로 만들어진 릴제품의 경우 톤당 RMB5,150-5400에 판매되었다. 100% chemical pulp로 만들어진 릴제품은 톤당 약 RMB5,500-6,450로 유지되었으며, 이는 12월과 동일한 가격이다. 일부 주요 UFP 생산업자들은 이번 달에 톤당 RMB100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신문용지 가격은 연속 몇 달 동안 하락한 이후에 1월에 톤당 RMB4,100-4,400에서 유지되었다.

1월 보드 가격 역시 거의 변화가 없었다. 110 g/m²과 120 g/m² kraft-top liner가격이 톤당 RMB3,180-3,700에서 변함없이 유지되었다. Recycled fluting 역시 12월 가격이 톤당 RMB2,400-2,800에서 유지되었다. Coated ivory board는 톤당 RMB5,250-6,300에 판매되었다. Grayback coated duplex board가격은 톤당 RMB3,300-4,600로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3. MARKET PULP

 

[남미] 칠레위원회, Arauco공장 확장 계획 승인, 펄프생산 1.28M톤 증가
칠레환경평가위원회는 2월 5일 Bío Bío지역에 위치한 Arauco의 펄프 공장을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현재 BEK 연간 78만 6천톤인 공장은 $21억 투자로 연간 210만톤으로 대폭 증가하게 된다.

스페인어로 Arauco’s Plant Modernization and Expansion Project의 약자인 MAPA 프로젝트에서는 연산 280천톤 eucalyptus line #1의 서스펜션, 연산 506천톤 softwood pulp line #2의 개조, 연산 1,560천톤 BEK line #3의 건설이 이루어진다.

 

 

4. WORLDS NEWS

 

[북미] 강추위로 북미 동부지역의 제지 및 펄프 공장에 영향

중서부, 동부, 남동부지역에 몇 주 동안 눈이 내리고 비가 오는 이례적인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하여 펄프 및 제지 산업 전반적으로 선적이 지연되고 공장의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 현물 시장 가격이 급증했다고 관계자가 말했다.

생산량으로 보면 International Paper (IP)에서 1월과 2월에 패키징 산업에서 약 4만 톤의 생산량과 고객 수요가 감소했으며, 관계자는 원인이 날씨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들의 1분기 이익에 $4천만에서 $5천만 가량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그 중 약 $2천만에 달하는 영향력은 천연가스의 가격상승 때문이다.

펄프 시장에서는 기동차의 지연으로 생산업체들이 물품을 운반할 수 없어 바이어들이 인근 공장에서 공급을 받기 위해 노력하면서 미국 현물 가격 수준은 NBSK에서 지난 달 톤당 $25 상승했다. 

 

[유럽] 러시아 제지 및 보드 수입 관세 부활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이 2013년 4월 20일부터 2014년 1월 19일 까지 유효했던 graphic paper, cartonboard를 포함한 일부 제지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를 부활시켰다.

이는 러시아가 벨라루스, 카자흐스탄과 1월 20일에 관세동맹에서 결정한 것으로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MWC, CWF, GC/GZ cartonboard, 액상제품 포장용 보드를 포함한 일부 제지 및 보드 제품의 이번 관세 변경은 2012년 8월에 가입했던 WTO 회원국으로서 러시아가 약속한 5% 수입관세에 어긋나는 것이다.

관세 동맹에 따르면, 러시아의 LWC 수입 관세가 3월 1일자로 10%로 확정되었다. MWC는 이전에 5% 였는데, 2014년 1월 20일자로 15%까지 올랐지만 3월 1일자로 다시 10%가 되었다. LWC의 수입 관세가 10%까지 하락한 것은 WTO 가입 조건과 일치하지만 MWC는 그렇지 않다. WTO 가입 조건 하에 러시아의 MWC 수입관세는 타 인쇄용지 제품과 마찬가지로 5%로 낮은 수준이어야 한다.

러시아 제지연합회 SBO에 따르면 MWC와 CWF제품의 10% 관세는 러시아가 국내 생산업체들, 특히 연간 85천톤의 LWC를 생산하는 Kama공장과 Koryazhma공장에서 지난 11월부터 CWF생산을 시작하는 Ilim Group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라고 한다.

 

 

 

 * 출처 : PPI EUROPE VOL.29, NO.06 / PPI ASIA VOL.17, NO.05 / PPI PULP & PAPER VOL.36, NO.06 / PPI LATIN AMERICA VOL.10, NO.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