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코퍼레이션

FOCUS NEWSLETTER 2014년 07월 11일

2014 / 07 / 11 [오후 4: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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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RINTING PAPER

[오세아니아] 호주, 중국 복사용지 덤핑 조사 8월까지 연장

호주 당국에서 중국에서 수입되는 복사용지에 대한 덤핑 활동 주장에 대한 조사 시간을 연장시켰다.

이번 조사는 일본 Nippon Paper Industry에서 전액 출자한 자회사 Australian Paper에서 시작되었으며 A4와 A3 쉬트지에 집중되어 있다.

UPM Kymmene의 중국 Changsu공장은 특별 조사를 받아왔는데, 호주로 수출되는 복사용지의 약 75%가 해당 기업에서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 정부 반덤핑 위원회에서는 6월 말 전까지 산업부에 최종 보고서와 권고장을 발행해야 했으나, 위원회에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주장하여 마감일이 8월 8일까지 연장되었다.

2. BOARD

[유럽] 네덜란드 Parenco, 신문용지 설비를 testliner 및 fluting 생산으로 전환

Parenco에서는 네덜란드 Renkum공장에 연간 22.5만톤의 신문용지를 생산하는 PM2를 연간 약 36만톤의 testliner 및 fluting 생산으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필요한 허가 취득 절차를 밝고 있으며 최종 투자 결정은 곧 내려질 예정이다.

Parenco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면 PM2에서의 생산은 2016년 2분기부터 시작 될 것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Parenco에서는 Sappi의 Maastricht & Lanaken 공장의 전 CEO를 고용하여 팀을 재구성 했고, 또한 VPK Packaging Group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임원을 고용하여 프로젝트의 상업적 측면을 이끌게 했다.

3. MARKET PULP

[유럽] 6월 softwood가격 대부분 안정세, BEK 가격 다시 큰 하락세

5월 펄프 가격 안정세 이후 시장이 계속 균형을 유지했고 유리한 재고량으로 NBSK 펄프 생산업체들이 다시 가격을 안정적 수준에 유지할 수 있었다. 일부의 경우에는 6월에 가격을 소폭 인상시켰다.

관계자들은 6월 NBSK 협상이 상대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어 안정적이었거나 일부의 경우 톤당 $5 인상되면서 톤당 $925-920라고 말했다. 바이어들 역시 안정세 혹은 톤당 $5 인상을 보고했다. 대부분의 시장 관계자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 7월까지 이어질 것이라 여겼다.

6월 hardwood의 경우 가격 하락세를 보였다. BEK 생산업체들은 가격 하락세 폭을 제한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대부분의 경우가 보통 톤당 $10으로 하락되었다.

[아시아] 중국 바이어들 BSK 가격 인상 계획 무시

중국 내 공급업체들의 BSK 펄프 가격 인상 추진이 현지 고객들의 저항에 마주했다.

북미 및 남미의 다수 생산업체들은 중국 바이어들이 지난 몇 달 동안 시장 펄프 가격을 하락시키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Mercer International에서는 6월 중순 NBSK가격을 톤당 $30 인상시켰고 타 공급업체들도 이들의 움직임에 따라 BSK 제품에 대해 톤당 $10 추가 인상을 시도했다.

일부 판매업체들은 인상을 포기할지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못했으며 이달에는 자신들의 의견을 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까지는 BSK에 대한 순가격이 동일 수준을 유지 했으며 NBSK는 톤당 $690-720, radiate pine은 톤당 $680-700, 러시아 BSK는 DAF조건으로 톤당 $660-670 (CIF조건 톤당 $700-710)에 판매되고 있다.

Hardwood의 경우 공급업체들이 바이어들의 추가 가격 할인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들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 2주 동안 안정세를 나타내어 남미산 유칼립투스는 톤당 $550-560, 러시아산 BHK는 DAF조건으로 톤당 $510-520 (CIF조건으로 톤당 $540-550)이다.

[남미] CRPE, BEK 펄프 공장 프로젝트 진행

브라질의 CRPE업체는 7월 3일 브라질 중서부 지역 Mato Grosso Sul주 Ribas do Rio Pardo시 Ribas에서 공개 미팅을 진행했다. 이는 브라질 내에 연간 220만 톤의 BEK 펄프 공장 설립에 대한 환경 허가를 받기 위한 과정의 일부분이다. 이번 미팅은 지난 몇 년 동안 브라질 내 타 프로젝트들도 기획했었던 핀란드 컨설팅 기업 Poyry에서 진행했다.

지금까지 신규 펄프 공장 투자자들에 대한 세부 정보는 일부만 공개되었음에도 해당 프로젝트는 이미 Midwest Development Superintendence(Sudeco)로 부터 Real 7억 3,100만 자금 승인을 확보했다.

본 펄프 공장 프로젝트는 2013년 10월 Mato Grosso Do Sul주지사 Andre Puccinelli가 브라질 기업에 소속되는 Real 80억 ($36억)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처음 공개되었다. 중국 기업들이 최대 49% 참여율로 본 사업에 파트너로 참가하게 된다. 공사 작업은 2014년 중순에 시작되어 2016-2017년에 신규라인이 가동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