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RINTING PAPER

[아시아] Shandong Chenming, Jilin Chenming PM에서 UFP 생산 시작

Shandong Chenming Paper Holdings는 광동성 Zhangjiang시에 위치하고 있는 신문용지 공장에서 연간 약 20만톤 UFP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번 달 초에 가동을 시작한 지폭 5.56m의 PM은 Chenming Holdings 자회사인 Jilin Chenming Paper에 소속된 공장에서 재배치한 것이다. Chenming의 유일한 공장이 작년 새로운 장소인 Jilin로 이사하게 되었고 톤당 25만톤의 graphic paper만이 신규 시설로 옮겨갔다.

Jilin Chenming의 기타 생산 설비는 이번 이동과 함께 사용 중단되었으며 그 중에 Zhanjiang 공장으로 옮겨졌던 이전 신문용지 PM은 예외다.

중국의 신문용지 과잉 공급은 심각한 문제로 여러 주요 생산업체들이 생산을 중단하거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생산을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2. MARKET PULP

[유럽] 유럽 펄프시장 가격인상 노력 유로 약세에 타격 받아

유럽 펄프 시황이 10월 중순 안정세를 보였고 다수의 시장 관계자들이 이러한 추세가 월말까지 이어질 것이라 예상하였다. 생산업체들의 가격 인상 시도는 환율 문제에 부딪쳤는데 최근 몇 주 동안 달러대비 유로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가격 인상측면에서 생산업체들이 마주하고 있는 주요 문제점은 최근 몇 주 동안에 있었던 미국 달러대비 유로 약세화로 9월 동안에만 달러대비 약 4% 하락했으며 지금은 $1.27 수준으로 앞으로 하락세가 멈출 것인지는 미지수다.

관계자들은 수요가 견고하고 10월 NBSK 펄프 시장이 균형수준에서 타이트한 정도라고 보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oftwood의 가격 인상 가속도가 상당히 소멸되었고 초기에 9월 배송건을 목표로 했던 톤당 $950 가격 인상 발표도 이달에 실패했다.

[북미] BEK 생산업체들 큰 변화 속에 미국 정가 $15 인상; NBSK는 현물 가격 하락에도 안정세

북미 hardwood 펄프 시장가격이 9월에 바닥을 친 후 동일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월 초 있었던 가격 인상에 힘입어 브라질 BEK 생산업체들이 미국 고객사에게 가격압박을 가했다.

BEK의 유효한 정가는 톤당 $820-840로 1년 반 만에 $15 인상되었다. 신규 남미 공장의 연간 총 생산량 280만톤 설비가 가동된 후 처음으로 있었던 BEK 가격 인상이었다. 북미에서 생산되는 BHK 가격은 동일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NBSK의 경우 바이어들과 생산업체들이 오랫동안 유지된 $1,030 정가에서 계속 거래를 해왔다. 그 이유는 주요 생산업체들이 현물 가격수준 하락에 대한 정규 계약가격 하락 시도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생산업체들은 정가 하락을 예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지만 일부 대규모 바이어들은 정가가 하락했다고 보고했었다.

그러나 중견 바이어들은 매월 더 낮은 수준의 미국 현물 가격에도 개입할 수 없었다. 사실상 생산업체들은 비계약 물량에 대해서는 낮은 가격에 운송하며 계약 물량은 그러지 않았다. 이로 인해 최근 몇 달 동안 현물 거래 물량이 더 늘어났으며 미국 바이어들이 자체 연간 물량을 채우면서 계속 이어질 추세다.

[남미] 달러 강세 전 세계적으로 펄프 사업에 영향
지난 달 미 달러대비 남미의 통화 가치가 절하되어 세계적으로 펄프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달러는 지난 3 개월 만에 급반등하여 연초 이후 약 4% 상승했고 세계 주요 통화 대비해 6% 상승했다.

완제품을 수출하는 신흥시장의 경우, 해당 지역의 통화 가치의 하락은 긍정적이다. 이것은 생산의 대부분을 수출하고 달러면에서 가격이 적어도 안정 또는 상승하면 더 높은 EBITDA로부터 혜택을 얻는 브라질과 칠레의 펄프 생산 업체의 경우가 해당된다.

3. RECOVERED PAPER

[아시아] 중국에서 1월 1일자로 수입 규제 강화

중국에서 수입 재활용지에 대한 검사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관계자들은 중국 환경보호부(MEP)에서 재활용지 수입업체들의 라이센스 승인서를 각 성 정부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과 같은 나라에서 들어오는 재활용지 수입이 1월 1일자로 시작하는 새로운 규제 하에 제한적 수준으로 재분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이로 인해 모든 재활용지가 검사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수입업체 라이센스 허가처 전환은 1월 1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는 2013년 2월에 있었던 중국의 일명 “Green Fence” 검사 이후 발생한 것으로 수입품이 거부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후 여러 미국 공급업체들은 mixed paper 수출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4. WORLD NEWS

[북미] 중국 2020년에 낙후된 P&P 설비 폐쇄 목표 설정

중국에서는 향후 5년 동안의 낙후된 P&P 생산량 폐쇄를 준비하고 있다.

중국 산업 및 정보기술부(MIIT)에서는 지난 주 성 당국들에 2015년과 다음 해에 걸쳐 펄프와 제지 부문을 포함한 15개 산업의 낙후된 생산량 폐쇄 목록을 만들도록 지시했다.

MIIT에 따르면 각 성은 11월 말까지 기업 이름, 기기 정보 및 생산량을 포함한 2015년 폐쇄 목록을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고, 2015년까지 2016년에서 2020년에 이르는 추가 폐쇄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아시아] 캐나다, 중국 DP 관세에 대해 WTO에 제소

캐나다는 중국의 dissolving pulp(DP) 수입의 5년 반덤핑 관세 부과에 대해 WTO에 제소했다. 이번 제소는 WTO 분쟁 처리 과정의 첫 번째 단계로 관련 당국들로 하여금 정식 소송이 시작되기 전에 합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캐나다 Tembec에서는 자체 비스코스 섬유 산업에 있어서 중국 진입이 핵심이고 관세의 부정적 영향력을 설명하면서 열렬히 지원했다.

4월 6일자로 효력이 발생하는 이번 결정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브라질산 DP는 각각 16.9-33.5%, 13.0-23.7%, 6.8-11.5% 관세 대상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중국 DP 생산업체들로부터 탄원서를 받은 후 2월 6일자에 3국에서 들어오는 DP 수입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에는 목재, 무명 린터, 대나무 DP가 해당된다.

중국 기업들은 국내 DP 가격이 2011년 하반기부터 급격히 하락했으며 3국에서 들어오는 수입물량으로 인해 국내 시장 점유율이 하락했다고 주장했다. 덤핑 조사 기간은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이다.

 * 출처: PPI PULP & PAPER VOL.36, NO.40 / PPI ASIA VOL.17, NO.39 / PPI EUROPE VOL.29, NO.39 / PPI LATIN VOL.10, NO.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