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코퍼레이션

FOCUS NEWSLETTER 2014년 10월 17일

2014 / 10 / 17 [오후 5: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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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EWSPRINT

[아시아] 전주페이퍼 신문용지 가격 하락으로 더 긴 다운타임 가져

전주페이퍼에서 이번 주에 추가 다운타임을 가지기로 했다. 전주 공장에 있는 설비 3대를 10월 5일부터 17일까지 가동 중단할 것이며 이로 인해 2만톤의 생산량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페이퍼에서는 자사의 이번 결정이 국내 및 해외 시장의 수요가 좋지 못하고 신문용지 수출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기세가 상승하는 11월과 12월에도 추가 다운타임을 가질지 고려 중에 있다.

[아시아] Wuhan Chenming, 중국 신문용지 설비 개조 이후 glassine paper 제조 시작

Chenming Paper Holdings의 자회사인 중국의 Wuhan Chenming Hanyang Paper에서 Hubei성 Wuhan시에 위치하고 있는 연간 16만톤을 생산하는 신문용지 설비를 개조 후 glassine paper 제작을 시작했다.

본 설비는 지폭 4.8m이며 최대 생산속도는 1,100m/분, 연간 약 15만톤의 glassine paper를 생산할 수 있다.

[북미] Resolute, QC Baie-Comeau지역 신문용지 연간 25만톤 무기한 폐쇄, Amos 지역 30일간 생산가동 중단

Resolute Forest Product에서는 QC에 Baie-Comeau공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연간 46.3만톤의 신문용지 설비 두 대를 11월 30일부터 영구적으로 가동을 중단하고, 연간 20만톤 Amos 공장은 10월 31일자부터 30일 동안 중단할 예정이다.

올해는 모두 합쳐 신문용지 약 3.8만톤이 시장에서 감축될 것이며, 앞으로 계속 늘어나 약 25만톤까지 줄어들 것이다.

Resolute의 QC에 위치하고 있는 연간 34.5만톤을 생산하는 Alma 특수제지 공장에서도 4주간에 걸쳐 다운타임을 가지고, 이달에 3주, 12월에 2주간 추가 다운타임이 있을 예정이다.

2. MARKET PULP

[유럽] Portucel, 모잠비크 펄프 프로젝트 2023년 완공

최근 세계은행 국제 금융 공사(IFC)에서 발표한 투자 정보 요약본(SII)에 따르면 Portucel의 $230만 모잠비크 삼림 펄프 및 에너지 프로젝트 계획 중 한 부분인 연간 150만톤의 BEK를 생산하는 신규 공장이 2023년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FC는 고문 자격으로 본 프로젝트를 지원해왔으며 현재 지분투자 여부도 고려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는 2014-2016년 동안 모잠비크에 지속적으로 운영 가능한 eucalyptus농장을 설립하는 것이다. 지난 달 Portucel에서는 자회사 Portucel 모잠비크에서 모잠비크 내에 $3억 5300만 eucalyptus 심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로써 모잠비크 Manica 지역에 총 125,000 헥타르의 eucalyptus가 재배될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상업적인 농업 파트너쉽 완료, eucalyptus 농장 설립, 펄프 공장 설립 및 바이오매스 발전 공장 설립이다.

IFC에서는 Portucel 모잠비크공장에 $250만 투자를 고려하고 있으며 SII에 따르면 이는 기업 총 주식지분의 약 20%에 해당한다고 한다. 본 프로젝트는 최대 7,500개의 일자리 창출해 내고 모든 생산량 가동을 시작하면 약 $10억에 달하는 수출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 판매업체들의 독려로 중국 BHK 펄프 가격 인상 예상

판매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BHK 펄프 가격이 몇 달간에 걸친 안정세 이후 이번 달에 아시아 전반에 걸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달 말, 일부 브라질 생산업체들은 BEK 펄프 가격 인상을 계획하여 세계적으로 10월 1일자부터 아시아 10월 선적 기준으로 톤당 $30 인상된 톤당 $640를 모색했으나 중국의 국경절 휴일 동안 가격인상 계획이 무산되었다. 중국 근로자들이 다시 업무로 복귀하면서 이번 오더에 대한 펄프 협상이 사실상 10월 2일에 시작되었다.

PPI Asia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생산업체들이 현재 남미 BEK 및 인도네시아 아카시아에 대한 가격을 톤당 $20 인상한 $570-580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우루과이 기업들도 중국 내 제품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데 초기 제안 가격의 경우 톤당 $580이며 톤당 $20 인상을 염두하고 있다.

그러나 강력한 반대, 특히나 대규모 고객사들의 반대로 다수의 판매업체들은 톤당 $20의 가격 인상이 10월 중순 전에 완전히 진행될 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

[남미] CRPE, BEK 공급과잉 이론 반박; 브라질 연간 220만톤 펄프 공장에 투자자 물색

브라질 Celulose Rio Pardense e Energia (CRPE)의 재무관계자는 브라질에서 연간 220만톤 펄프공장 건설에 대한 프로젝트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고 말하며, 신규 물량으로 BEK펄프 공급 과잉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두려움이나 이론에 대해 반박했다.
CRPE는 펄프 및 제지 부문의 신규업체이고 브라질 중서부 지역에 있는 이 대담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기업은 Fibria와 Eldorado가 운영하고 있는 펄프 공장이 위치한 Mato Grosso Sul주에 연간 220만톤 펄프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CRPE의 삼림조성지와 투자문제는 Eucalipto Brasil에 의해 수행되고 있다. 프로젝트에 대한 유일한 과제는 다른 물류, 임업,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산업 문제 뿐만 아니라 재무구조 문제다. 경영진은 브라질 개발 은행 (BNDES)으로부터의 투자를 주시하고 있으나 다른 곳으로부터의 지원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그 중 하나는 Midwest Development Superintedence(Sudeco)인데 이미 CRPE에 대한 Real 7억3,100만 ($3억3천만) 자금을 승인했다.

3. WORLD NEWS

[북미] 운송업체 대아시아 미국 수출 서비스 시작하며 운임 높여

대아시아 미국 수출 서비스를 시행하는 15개 운송업체에서 비용인상에 대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운송업체들은 모두 태평양항로 안정화 협정(TSA) Westbound 멤버기업들로 연합회는 10월 8일 발표문에서 “대아시아 미국 수출 컨테이너 라인의 경우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비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몇 달 동안 손익분기점 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서 운임이 책정되었다. 시장의 최대 40%를 차지하는 재활용 및 건초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마진 수준에서 화물이 거래되고 있다. 여기에는 운송 변동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단순히 운임비용이다”고 10월 8일 발표문에서 운송 연합 TSA-Westbound가 말했다.

소속 운송업체들은 중국으로 가는 폐지, 건초, 금속 및 플라스틱에 대해 LA/Long Beach 출발 40 피트 컨테이너(FEU) 당 최소 가격을 $300, 모든 미국 동부 및 걸프만 운송의 경우 $750로 하도록 한 가이드라인 권장안에 대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규 최소가격은 11월 1일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