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EWSPRINT
[오세아니아] 호주 신문용지 반덤핑 조사 업데이트 예정
호주 반덤핑 위원회에서 4월에 시작했던 조사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본 조사는 Norske Skog의 항의로
시작되었는데 8월 11일까지 호주 내에 프랑스 및 한국 신문용지가
덤핑되었다는 혐의에 대한 것이다.
위원회에서는 2013년
4월부터 2014년 3월 사이의 덤핑 증거를
조사하고 있지만 국내 산업 피해에 대해서는 2010년 4월자부터
조사하고 있다.
위원회에서 발표문을 발행한 이후 위원회에서 무역부에 반덤핑 관세를 제안하는 9월 24일 이전에 이해 관계자들은 추가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2. BOARD
[유럽] Sack kraft, 높은 수요로 유럽에서 가격 인상
2분기 동안 전반적으로 동일한 가격 양상을 보인 이후, 유럽 sack kraft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2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여전히 소수 가격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공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요로 유럽 전반에 걸친 가격
인상이 추진되었으나 대부분의 인상폭이 목표치에는 다소 미치지 못한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Unbleached sack kraft
paper의 경우 그 폭이 더 컸으며 톤당 €20-60에 달했고 평균 톤당 €20-40 인상되었다.
Bleached sack kraft의 경우도 고르지는 못했다.
BilerudKorsnas에서는 고객업체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5% 또는 톤당 €45 가격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공지했고,
바이어들은 bleached semi-extensible sack kraft paper의
경우 추가 톤당 €20-30을 지불했다.
[아시아] 한국 쌍용제지 공장 폐쇄, kraft paper 사업 종료
한국의 kraft paper 생산업체인 쌍용제지에서는 유일한
제품 공장을 폐쇄하고 제지 산업에서 완전히 빠지려고 하는 듯 보여진다.
해당 기업에서는 경기도 오산 공장에 위치하고 있는 2대의
생산설비를 4월부터 중단시켰다. 관계자는 국내 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kraft paper 생산과
판매에서 손실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2008년
이후부터 정부에서는 주요 kraft paper 5개 국가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며 국내 시장을
보호했음에도 불구하고 출혈은 계속 되었다.
기업 관계자는 쌍용제지에서 공장을 영구적으로 폐쇄하기로 결정했으며 폐쇄 이전에 연간 12만톤의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는 설비 두 대를 매각 시키려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3.
RECOVERED PAPER
[유럽] 미국 서부 항만 파업으로 중국 내 RCP 제품
가격 인상
미국 서부 지역 항만 파업으로 인해 미국산 RCP 공급이
중단될 것이라는 우려가 아시아 시장을 휩쓸었고 이로 인해 중국 내 수입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
미국산 OCC의 경우 지난 2주 동안 톤당 $5 인상되면서 톤당 $210에 도달했다. 이번 움직임은 여러 중국 공장에서 부족한 재고를
충족하기 위해 OCC 제품을 계속해서 비축하면서 발생했다.
판매업체들의 움직임으로 미국산 OCC가격이 2주 전과 비교해서 톤당 $5 인상되면서 톤당 $204-205달러에 마감되었다.
유럽산 OCC (1.05)의 경우 동일 수준을 유지하며
톤당 $185-187에 머물고 있으나 일본산 OCC는 톤당 $7 상승하며 톤당 $193-194가 되었다.
4. MARKET
PULP
[남미] Arauco, Valdivia BSK/BHK 공장 dissolving pulp 공장으로 전환, 2017년 1분기부터 운영 시작 예상
Arauco에서는
연간 55만톤의 BHK를 생산하는 Valdivia공장을 2017년 까지 Dissolving Pulp(DP)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1억 8,000만정도 예상되며 Arauco 입장에서는 제지와 DP를 같은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되고 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할 수 있게 된다.
첫 번째 단계로 지난 주 Arauco에서 칠레 정부 당국의 요청에 따라 Valdivia 공장 내 산업 변화를 거쳤고, 프로젝트는 2017년 1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수리 이후 Valdivia 공장에서는 연간 약
50만톤의 viscose DP를 생산하게 된다. 학습곡선
기간 동안 고급 DP를 생산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침지기(digesters) 2대 추가 설치도 포함되며 수리 이후에는
총 12대가 될 것이다. 또한 신규 물 탈회 스테이션(water demineralization station)과 목재 준비 부문에 일부 변화도 있을 것이다.
5. WORLD
NEWS
[아시아] 중국의 Shandong Tranlin, 미국
내 짚펄프 기반 P&P 공장에 $20억 투자
중국 Shandong Tranlin에서 총 $20억에 달하는 non-woodfiber펄프 및 가정용 제지, 비료 공장을 버지니아주 Chesterfield County에 미국
지사를 설립했다.
주지사는 이번 6월 투자가 버지니아 주에서 본 프로젝트에
대한 타 여러 주와의 경쟁에서 성공한 것이며 2020년까지 2,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Tranlin 미국 지사는 밀과 옥수수대, 기타
농업 폐기물을 활용해서 다양한 가정용 제지, 휴지, 타월, 냅킨을 생산하게 될 것이다. 관계자는 목재 펄프에서 생산된 제품에
비해 짚펄프 제지의 강도, 부드러움, 흡수력이 더 높다는
것을 강조했으며 기저귀 및 흡수 제품 시장 기회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당 기업에서는 18개월 소요되는 허가 절차를 거치고
있다. 기공식 단계는 2016년 초를 예상하고 있다.
* 출처: PPI PULP & PAPER VOL.36, NO.26 / PPI EUROPE VOL.29, NO.27 / PPI
ASIA VOL.17, NO.27 / PPI LATIN AMERICA VOL.10, NO.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