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코퍼레이션

FOCUS NEWSLETTER 2015년 01월 30일

2015 / 01 / 30 [오후 1:50:1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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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EWSPRINT

[유럽] 유럽 신문용지 가격 과잉공급으로 하락세

수급 불균형으로 주요 서유럽 시장에서 신문용지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UPM에서 1분기 말에 연간 생산량 345천톤 공장을 폐쇄하겠다는 계획도 공급업체들로 하여금 이번 하락세를 피하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고 있다. 대다수의 관계자들은 이번 가격 하락으로 새로운 공장 폐쇄 바람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가격 하락이 이미 명백히 드러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계약이 올 상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독일과 이탈리아에서는 협상이 계속 진행중이며 관계자들은 이 지역에서도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단지 하락폭은 확정되지 않았다.

영국 관계자들은 가격 하락폭이 상이하며 대부분이 8-10%이라고 말했으며 일부는 그보다 적다고 말했다. 42.5g의 경우 대부분이 톤당 ￡345-370에서 마무리 되었다. 일부 공급업체들은 톤당 ￡345 수준까지 내려간 경우가 없다고 강조했다. 52g (ISO 68)의 경우 일반적으로 톤당 ￡390-430 범주에 있었다.

프랑스의 경우 다소 늦게 협상을 마무리했고 일부 협상의 경우 여전히 진행 중이다. 관계자들은 톤당 €25-35 범주의 가격 하락을 언급했다. 42g 신규 가격의 경우 톤당 €465-485 선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협상은 톤당 €450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 시장에서는 톤당 €20-40 정도 사이에서 하락할 것이라 예상했다.

2. PRINTING PAPER

[북미]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4개 국가에서 수입되는 컷사이즈제품에 대해 Domtar를 비롯한 생산업체 3곳과 USW에서 반덤핑 소송

미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수익성이 좋은 UFS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생산업체 4곳이 5개국 주요 컷사이즈 사무/인쇄용지 생산업체들에 대해 이번 주 반덤핑 관세(ADD) 소송을 제기했다. 5개국은 호주, 브라질, 중국/홍콩, 인도네시아, 포르투갈이다.

이번 소송은 Domtar, Boise Paper (Packaging Corp of America), Glatfelter, Finch Paper에서 제기하고 the United Steelworkers(USW) union도 함께 참가했다.

또한 중국과 인도네시아산 수입품에 대해서는 추가 상계관세 부여를 모색하고 있다.

3월 초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예비 결정을 내릴 것이다. 만약 이번 사건이 계속 간다면 미국 상무부(DOC)에서 4월이나 6월에 예비 상계관세결정 그리고 6월 또는 8월에 예비 반덤핑 관세를 발표할 것이다. 생산업체들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모든 조사는 13~14개월 안에 마무리 될 것이다.

5개국 수입제품을 합치면 작년에 미국으로 수입된 UFS 물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컷사이즈 수입은 작년 70%, 약 366천톤 상승했다. 수입품에서 컷사이즈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최대 22%다. 5개국의 주요 생산업체들에는 Suzano, International Paper Brazil, Portucel, Asia Pulp & Paper, April가 포함되어 있다.

3. MARKET PULP

[유럽] 환율로 인해 유럽 펄프 시장 크게 압박 받아

달러 대비 유로 가치의 급격한 하락이 1월 유럽 펄프 시장 협상 전면에 드러났다. 작년 4분기 공통 화폐의 가파른 하락세 이후 2015년에도 하락세가 계속되며 펄프 시장이 압박을 받고 있다.

2014년이 상대적으로 조용히 마무리되는 가운데 달러 대비 유로화가 계속해서 약세를 보이며 바이어들의 실망 커지고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효가격 인상으로 달러 가격 책정만 계속해서 높이려고 하고 있다.

환율 문제를 바탕으로 이번 달 가격수준 예상 폭이 변하게 될 것이다. 바이어 대부분이 Softwood 가격 하락 시기가 왔다고 말했으며 또한 이를 추진할 것이지만, hardwood 가격 하락의 희망은 희박하다.

Softwood 생산업체들의 경우 12월 기준 톤당 $930-940 가격 안정세가 1월에도 이어질 것이라 생각하는 듯해 보였다.

hardwood의 경우 생산업체들은 이번 달 가격 인상을 추진했으나 1월 기준 톤당 $20 인상에 대한 기대는 감소했다.

[아시아] 고객사들이 재구매 시작하며 중국에서 BSK 가격 거의 바닥

중국 거래업체들과 최종 사용자들이 지난달 BSK 펄프 가격 톤당 $20-45하락 이후 재구매하기 시작했다. 이번 가격 하락은 바이어들의 공격적인 압박으로 시작된 것인데 이는 다음 달에 있을 긴 춘절 연후에 앞서 발생했다.

중국 공장들은 춘절 기간 동안 상당 기간의 다운타임을 계획하고 있으며 따라서 펄프 구매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러시아 BSK 가격의 경우 지난 2주 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톤당 $630-650가 되었다. Radiata pine의경우에도 판매업체들이 가격을 톤당 $35-45하락시킨 이후 동일 수준을 유지하며 톤당 $635-650다.

이 두 제품의 가격 하락으로 그 이후 북미 BSK(NBSK)가격까지 하락되었다. NBSK 가격은 톤당 $5 하락한 톤당 $655-670로 2주 전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바이어들은 NBSK와 러시아산 BSK 또는 radiata pine 간의 톤당 $20-25수준이 너무 크다고 주장하며 NBSK 가격을 더 내리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러시아 BSK 가격이 최저 톤당 $610로 내려갔다는 루머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BSK와 radiata pine 가격에 대한 압박은 덜하다.

[남미] 남미에서 BEK펄프 수요 감소세; 2014년 브라질산 펄프 중국수출 32 % 급증
2015년 1월 남미에서 BEK펄프 수요가 감소했다. 일부는 계절적인 매출 감소때문인데, 12월 마지막 2주 연휴기간 이후에도 이어졌다. 이 기간 동안 많은 공장들은 브라질이 직면하고 있는 경기침체와 수요감소로 가동을 중단했었다.

브라질에서 BEK가격이 전년대비 3.3%하락하여 톤당 $710-735이다. 레알화 측면에서는 지난 3개월동안 20%가까이 폭등했으나 1월에는 안정적이다. 다른 남미 국가에서는 전년 동월대비 6.4% 낮아진 톤당 $645-670수준이다.

2014년 중국의 BHK수입은 전체 700만톤으로 2013년대비 8.2%증가했다. 브라질산 수입은 320만톤으로 32.3%, 인도네시아산은 210만톤으로 5.6%, 우루과이는 616,619톤으로 25.7%, 칠레는 379,987톤으로 13.4%증가했다. softwood펄프에서 칠레산은 110만톤으로 6.1%증가했고 중국의 주요공급업체인 캐나다부터 230만톤을 수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