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EWSPRINT

[유럽] S & P는 Norske Skog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회사 S & P (Standard & Poor’s)는 유럽의 신문용지 회사인 Norske Skog의 신용등급을 CCC+에서 CCC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S & P는 앞으로 6개월이내 CCC-까지 추가 하락도 예상하고 있다.

이유인즉, Norske의 10월 만기 채무가 $3천8백만 도래하고 내년 6월까지 $1억8백만 채무만기가 도래하여 변재능력이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또한 신문용지 시장의 추락으로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도 원인이 된다.

올해 EBITDA 역시 NOK(노르웨이화폐단위, 크로네)6억 정도 예상하나 금년 채무 이자비용이 NOK8억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적자가 예상된다. 더군다나 유로화 대비 크로네의 절하로 유로화 채무의 액면금액이 상승할 수 밖에 없다. 

이에 반해 Norske의 입장은 채무의 이자를 정기적으로 어김없이 납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S & P의 신용등급하락은 이해 할 수 없는 조치라고 항변하고 있다.   

2. PRINTING PAPER

[유럽] 여름 이후 CWF의 가격이 오름세에 있다.

하절기 이후 유럽의 CWF가격이 €20~30/MT 정도 오르기 시작했다. 지난 7월 인상통보후 8월, 9월을 지나며 일부 붙임은 있으나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 섰다고 볼 수 있다.

3. BOARD

[유럽] WLC (White Lined Chipboard) 시장이 9월부터 안정세를 취하는 중이다.

우울한 여름을 지나 9월부터 WLC시장이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면서 안정되기 시작했다.

WTL의 안정세는 올해 말까지 계속 이어질 거라고 Seller와 Buyer들은 믿고 있는 분위기이다.   

4. WORLD NEWS

[World] 많은 종이제품의 불황에도 전세계 종이 수요는 작년 대비 1% 상승했다.

(Chicago Conference (NAFP-North American Forest Products)

RISI 30주년 Paper Conference가 지난주에 Chicago에서 열렸다.

우선, 거시경제학자 David은 작년 전세계의 GDP가 3.3% 하락했는데 올해 들어 3.1%증가했고 내년애도 더욱 증가할 전망을 내놓았다. 미국의 GDP도 작년 2.4%에서 금년 2.7% 상승, 내년에는 3%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존은 올해 1.6%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중국은 작년 7.4%에서 6.9%하락 전망을 이야기했으며 내년, 후년까지 6.4%로 하향할 것으로 예상했다.

RISI VP Mr, Kurt는 약 2년 동안 (2013~2015년) 매년 전세계 종이제품의 수요는 평균 0.9% 상승하며 매년 4억1천만톤 정도였고 2016년에는 1.7%까지 수요가 증가한다고 예상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Packaging Paper와 Tissue의 수요는 중가하고 Printing, Newsprint의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남미의 펄프 생산 규모의 확대로 매년 1~1.5% 펄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고 주로 중국의 수요(Tissue 생산확대등)가 지속적으로 증가예상을 했다.

RISI VP Mr, John은 global 신문용지 시장에 대해 최근 개도국, 유럽, 중국등 매년 4% 내외의 수요감소가 예상되며, 북미지역은 매년 9~10% 감소할 것으로 비관하는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전세계의 containerboard 수요는 점차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며 미국 수요도 매년 1~1.5%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핵가족화, 인스턴트 식품 사용의 증가, 일인가정증가. 국경없는 온라인 구매등의 발전으로 containerboard 수요가 급격히 증가되고 있어 북미지역의 newsprint 혹은 graphic paper공장들은 시대의 조류에 맞춰 지종 전환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 출처 : PPI EUROPE VOL.30, NO.37 / PPI LATIN AMERICA VOL.11, NO.378 / PPI PULP & PAPER VOL.37, NO.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