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대에서 BS슬릭을 타고 출발했다.
모래사장을 끼고 달리는 해안도로는 상쾌함 그 자체였다.
정동진 시간박물관에서 일출의 감동을 카메라에 담았다.
후방서스펜션 덕분에 해안 자갈길도 편안하게 달렸다.
속초 중앙시장에서 맛보는 닭강정과 아바이순대는 별미였다.
영금정 해수욕장의 절벽 위 전망대는 필수 포토스팟이었다.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길은 한반도의 현실을 실감케 했다.
자토바이의 48V 모터파워로 해안가의 강한 바람도 문제없었다.
저녁에는 속초 해변가 숙소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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