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역에서 이지베이션 bs슬릭을 타고 새벽에 출발했다.
어둠을 가르며 달리는 해안도로가 고요하고 낭만적이었다.
호미곶 상생의 손 조형물에서 장엄한 일출을 맞이했다.
영일만 케이블카까지 이어지는 길은 시원한 바다풍경이 매력적이었다.
엑스라이더 후방서스펜션 덕분에 해안가 자갈길도 편안했다.
구룡포 과메기거리에서 특산물도 맛보고 휴식도 취했다.
장기읍성까지 이어지는 역사탐방로도 달려보았다.
20Ah 배터리로 포항 전체를 둘러보기에 충분했다.
저녁에는 죽도시장에서 회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강화읍 터미널에서 퀄리 엑스트론 프로로 출발했다.
고인돌 유적지를 따라 이어지는 길은 선사시대로의 여행 같았다.
강화성당의 아름다운 건축물 앞에서 잠시 멈춰 감상했다.
전등사까지 오르는 길은 전기 모터의 도움으로 수월했다.
후방서스펜션 덕분에 역사적 고도의 돌길도 편안했다.
보문사에서 서해 낙조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겼다.
평화전망대에서는 북한 땅이 손에 잡힐 듯 가까웠다.
퀄리 엑스트론 48V 배터리로 섬 전체를 둘러보기에 충분했다.
저녁에는 강화 순무김치거리에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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