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코퍼레이션

FOCUS NEWSLETTER 2018년 02월 02일

2018 / 02 / 02 [오후 5:22:00]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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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12]

1. MARKET PULP

[유럽] BEK생산업체 2월 가격 인상 발표

브라질의 Fibria와 스페인의 Ence는 가격을 인상하여 2월 1일부터 유효한 가격을 발표했다.
Ence는 가격인상을 한 첫번째 업체로 $20올려 $1,020을 단행할 계획이다.
Fibria는 유럽에서 $30의 가격 인상을 발표했는데, 만약 성공한다면 $1,030이 된다.

북미 시장은 $30, 아시아 시장에서는 $20가 인상된다.
BEK생산업체들은 12월에 유럽에서 가격을 $30 인상하는 데 성공하여

$1,000에 이르렀고, 1월에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남미] Eldorado, BEK펄프 가격 인상 단행; Fibria, 중국에서 좋은 수요 예상
브라질 BEK펄프 공급업체, Eldorado는 탄탄한 수요에 힘입어 남미에서 두번째로

2월 $20-30 가격인상을 계획했다.

유럽과 북미에서 $30 인상하여 $1,030과 $1,220, 중국에서 $20 인상하여 $840에 이른다.
이달 초 Fibria는 2월 가격인상을 발표했다. 유럽과 북미에서 각각 list price $1,030와 $1,210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20인상하여 $830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관계자는 계절적인 약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춘추절 전에 계속해서 좋은 수요를 예상하고 있다.

2. RECOVERED PAPER

[아시아] 중국 110만톤에 달하는 네번째 RCP수입허가 발표

중국환경보호국(MEP)은 1분기에 110만톤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도록

또 한번의 고지수입 허가를 발표했다.

1월 22일에 발행된 네번째 라이선스에서는 Jiangsu/Zhejiang에 있는

19개 생산업체가 소유한 20개 공장이 할당량을 받았다.
중국은 현재까지 31개 생산업체의 45개 공장에 420만톤의 수입허가를 승인했고,

상위 10위권 업체에서 총 승인량의 94%인 350만톤을 차지했다.

이미 일부 라이선스가 검토되고 있어 조만간 더 많은 허가증이 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Shandong, Henan, Hunan의 일부 주요 제조업체에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산업관계자들은 MEP가 올해 평균 분기별로 450만에서 550만톤인

연간 1,800만톤의 할당량을 승인할 것으로 추정했다.

3. THERMAL PAPER

[유럽] Koehler, 감열지 가격인상 계획
독일의 Koehler Paper는 특수 화학 원료 비용의 급격한 증가와 높은 펄프 가격을 상쇄하기 위하여

4월 1일부터 감열지 제품의 가격을 12-15% 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유럽] Mitsubishi HiTec, 감열지 가격인상 계획

Mitsubishi HiTec는 펄프 비용과 발색제에 드는 높은 비용 증가로

4월 1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감열지 제품의 가격을 최대 15%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유럽] 미국의 감열지 공급업체 '상상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
화학원료, 펄프 및 화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비용이 증가하면서

캘린더(calendar)교체에도 불구하고 북미 감열지시장은 매우 혼란에 빠져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영수증 및 라벨지 공급업체 Iconex는

"종이공급은 매우 제한적이고, 화학/원자재 공급업체들이 유례없는 수준으로

가격을 인상하고 있어 운영관리가 매우 어렵다."라고 고객들에게 전했다.

미국의 한 제조업체도 "지난 달 감열지와 감압지에서 제품에 따라 2-20% 가격이 올랐다.

더 비싼 제품일수록 증가율이 적었는데, POS가 20%로 가장 많이 올랐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감압지 제품이 6% 올랐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해당 종이공급의 감축 비율이 30-35%정도 될 것으로 추산했다.

Appvion은 1월 29일부터 모든 제품에서 두번째 할증료 $0.95/msf를 부과했고,

Koehler는 4월부터 12-15%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다른 공급 업체들도 이미 3월에 두 자릿수 증가를 적용할 예정이다.
감열지 소동의 근본 원인은 코팅에 사용되는 leuco염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염료 공급업체인 중국의 Connect Chemical은 4개월 연속 영업정지 상태이며,

염료업체 Chameleon Chemical은 12월 초 산업 단지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다가,

2월 16일부터 중국 춘추절이 지난 뒤에 폐쇄될 예정이다.

Fukang은 염료를 생산하고 있지만 풀가동되고 있지는 않다.
펄프 가격은 지난해 20-40% 올라 염료부족상태와 함께 혼란이 복합적으로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는 운임도 20-25%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4. NEWSPRINT

[북미] Resolute, ‘이번 신문용지 가격인상은 수입관세 때문이 아니다.’
캐나다 생산업체들이 신문용지와 uncoted groundwood의 새로운 가격인상을 시작했다.

북미 최대 신문용지 업체인 Resolute Forest Products(북미시장의 총 생산량 500만톤의

약 42%에 해당되는 215만톤보유)는 3월선적부터 27.7lb(45g)을 $22인상한다.

다른 기본 평량 가격은 전례에 따라 인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17%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북미 제2의 신문용지 업체인 White Birch도

1월 26일 가격인상을 했고, 14%를 차지하는 Kruger는 후에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6개월 만에 세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만약 완전히 시행된다면,

10월이후 30lb(48.8 g) $80이 오른 것이다.
Resolute는 가격인상의 원인이 캐나다산 신문용지와 uncoated grounwood제품에

부과된 상계관세(CVD)보다는 수요에 따라 결정된다고 소비자들에게 전했다.

1월 9일 미국 상무부는 Catalyst에 대해 6.09%, Kruger 대해 9.93%,

Resolute에 대해 4.42%, White birch에 대해 0.65%의 예비 판정을 내렸고,

캐나다의 다른 모든 생산업체와 무역업체는 6.53%의 관세를 산정했다.

5. MARKET NEWS

[아시아] 한국은 중국산, 핀란드산, 일본산 종이에 ADD부과
작년 기획재정부는 한국 무역 위원회(KTC)가 제안한 coated paper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개시했다.
KTC는 일본산에 56.3%, 중국과 핀란드산은 각각 9-12%과 4.6-10.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을 요구했었다.
이에 앞서 재정부는 1월 22일경부터 일본과 핀란드에 대해 관세 징수를 지시했으며, 중국은 8.9-12.1%의 범위를 확보했다.
최종 결정은 3월에 내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