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ECOVERED PAPER

[아시아] 중국 세관 검사 완화되면서 수입산 RCP 가격 상승
중국 정부가 2분기에 더 많은 수입 허가를 내준 후, RCP수입을 위한 구매 활동이 중국에서 증가되었다.
이러한 개선은 오염 수준과 RCP화물의 정확한 등급 표시와 관련해 현재 공급 업체와 중국 정부 당국과의 원활한 소통 덕분이기도 하다.

지난 2주 동안 수요가 증가하자 공급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다.
US double-sorted OCC(12)는 $20-30 증가했으며 이번 주에는 $230-240를 기록했다.
US select OCC(11)가 $200-210에 판매되고 있다.
US double-lined kraft clipping(DLK13, A, B등급)가 $20 상승하여 $260-280에 이르렀다.
US sorted office paper(37)과 US sorted clean news(58)의 가격이 $10 상승하여 각각 $310-330와 $210-230로 올랐다.

European premium OCC는 $10-15 상승하여 $180-195에 도달했다.
European premium ONP는 $210-230에 수입하고 있다.
Japanese OCC는 $10를 조금씩 올려 $190-195까지 올려 놓았다.
그러나 Japanese ONP는 $230-240에 머물며 변동이 없는 상태를 유지해 왔다.
중국내 패키징시장이 더 좋았다면 수입된 RCP의 가격은 급등했을 것이다.
중국환경부는 4월 16일부터 10번째로 649,642톤에 달하는 고지 수입을 허가했다.
절반 이상인 333,361톤은 Nine Dragons Paper(Holdings)에서, 두 번째로 큰 포장업체인 Lee & Man Paper Manufacturing에서 197,824톤을 공급 받았다.

2. MARKET PULP

[남미] 독일 조사국, PE의 Eldorado인수 검토
독일 경제과학부 산하 연방 카르텔 조사국, Bundeskartellamt은 브라질 펄프 생산 업체인 Eldorado의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Paper Excellence(PE)에 의한 인수를 검토중이다.
Eldorado는 브라질 Tres Lagoas city에 BEK 펄프 연산 175만톤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PE는 캐나다와 프랑스에 총 연산 23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주요 펄프 생산 업체이다.
조사국의 분석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30일 동안 지속될 것이다.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의사 결정 부서는 한 달간의 기간이 끝나기 전에 인수 합병을 비공식적으로 승인할 예정이다.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경우, 두번째 단계로 공식적인 조사가 시작된다.
PE는 작년 9월에 J&F Holdings로부터 약 $44에 Eldorado를 인수하려는 계약을 체결했었다.
현재로서는 J&F가 Eldorado 지분 50.59%를 계속 보유하고 있지만, 회사의 경영권은 8월 이전에 PE로 이전되어야 한다.

계약 조건에 따라 PE는 Eldorado의 모든 부채를 떠맡게 되는데 이는 약 Real 80억에 달한다.

Eldorado는 또한 인수 과정에서 보류된 브라질의 연산 200만톤 BEK 라인 프로젝트를 추가하기도 했다.

3. PRINTING PAPER

[북미] 미국은 APRIL-UFP수입 관세 개정 검토
미국은 인도네시아의 APRIL 및 그 계열사의 UFP수입에 부과되는 상계 관세 수정을 검토중이다.
미 상무부는 APRIL에 대한 추정 상계관세율을 행정검토를 거쳐 현재 21.22%에서 2015년 15.09%과 2016년 4.13%로 인하했다.
APRIL 및 계열사들은 2015년 6월 이후 수출된 UFP에 21.22%가 부과되었었다.

인도네시아 기업인 APP와 그 계열사들에게는 109.15%의 상계관세가 부과된 반면 다른 모든 인도네시아 기업들에 21.22%가 부과되었다.
하지만 언제 최종 결정이 내려질지는 불확실하다.

[호주] 한국과 유럽을 대상으로 한 호주의 복사 용지 반덤핑 관세
호주가 작년 브라질,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의 복사 용지에 대해 관세를 부과한 후, 현재 오스트리아, 핀란드, 러시아, 슬로바키아 및 한국산 A4 용지 수입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Australian Paper에 의해 접수된 신청서에 따른 것으로, 덤핑으로 가격 인하, 가격 억제, 수익 손실, 수익성 감소를 통해 호주 산업에 물리적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조사 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이다.

예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각국의 예상 덤핑 마진율은 오스트리아 21.6%, 핀란드 16.9%, 러시아 34.2%, 슬로바키아 17.4%, 한국 34.2%이다.
한국 외에 이미 제기된 국가들은 5% 수입 관세 대상이다.
위원회는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에 대해 4월 25일까지 피드백을 받고 있다.
오스트리아, 핀란드, 슬로바키아가 속한 유럽위원회는 이미 예비 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했다.
특히 앞서 복사용지 반덤핑 관세 이후 국내 호주 산업의 호황을 이유로 드는 바 있다.
예비 관세는 빠르면 5월 중순에 시행될 것이다.

4. NEWSPRINT

[유럽] 연초 신문용지 가격이 급상한 이후, 하반기 더 많은 상승에 예의 주시
연초에 유럽 시장 신문용지 가격이 급등했다.

독일에서는 2월까지 €45-50의 인상폭으로 대부분 타결되었고, 45g의 평균 가격은 €470-495이었다.

영국에서는 가격 협상이 주로 1월에 끝났고, 가격은 ￡40-50가 올랐다.
프랑스에서는 2017년 말에 비해 €40-50올랐고, 45g은 €480-510이었다.

스위스 Utzenstorf Papier의 폐쇄와 스페인 International Paper 공장에서 recycled containerboard로 생산이 전환되며 이탈리아 제지업체들은 쉽게 가격을 인상할 수 있었다.

평균 €45-50으로 상승했지만 제지업체들이 운송비 부담을 원하지 않아 소비자들은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만 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시장은 더 타이트해졌는데, 특히 가격이 훨씬 높고 수요가 많은 아시아로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가동률이 감소된 improved newsprint가 그러했다.
한 시장 관계자는 중국에 대량 판매를 하고 있어 장기간에 걸친 수요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문을 취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북미 시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캐나다 신문용지에 대한 미국의 관세로 3월 US West $670, US East $700로 가격을 압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미와 유럽 사이의 거래는 관세문제로 현재까지 증가하지 않았다.

미국으로의 운송비용은 매우 높기 때문에, 유럽 제조업체들이 대서양을 가로질러 수송할 가치가 적고, 캐나다의 제지 공장들은 가격이 훨씬 높은 아시아로의 수출을 선호했다.
제지업체들은 이미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추가 가격 인상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한 생산업체는 €40-50의 가격 인상을 요구할 것이라며, 시장이 너무 타이트해 일부 고객들이 이미 하반기 물량에 대해 이야기하며 접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end-user는 가격이 €20-30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지업체는 7월과 10월 두 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할 예정으로 3개월 계약서에 서명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북미] 미국의 수입 관세로 전례 없는 폭넓은 신문 용지 가격 범위를 야기
미국의 수입관세가 4월 북미 시장에서 전례 없는 일련의 사건들을 야기시켰다고 캐나다 신문들이 보도했다.
이 달 생산업체들이 수입 관세를 상쇄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가격을 올리고 있는데, 이는 45g 신문용지에서 최저 $22에서 최고 $115까지이며, 5월에 있을 제2차 가격변동에서 최저 $44에서 최고 $130로 $86 폭으로 확대 될 것이다.
공장과 설비 폐쇄 이후 몇 년 동안보다 북미 신문용지 공급이 더 타이트해지면서, 관계자들은 구매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유일한 선택은 공급업체의 인상을 지불하거나 아니면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5. BOARD

[아시아] 중국, 일본산 전해콘텐서지에 덤핑 관세 부과 검토
중국이 일본산 전해콘덴서지(electrolytic capacitor paper)에 대한 5년간의 두 번째 반덤핑 관세 검토에 착수했다.
해당 제품의 기준 평량은 150g/㎡이하로, 알루미늄 전해를 위한 콘덴서에 사용되며 전해질을 흡수하기 위한 기초 역할을 한다.
일본 수출 업체들은 중국 상무부가 처음 덤핑을 결정한 2007년에 설정된 대로 15%에서 40.83%에 이르는 반덤핑관세의 대상이 되고 있다.
2013년 상무부는 1년간의 심사를 거쳐 5년으로 의무를 확대했다.
그러한 조치를 폐지하는 것은 덤핑과 국내 산업에 대한 상해의 재발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중국의 전해콘덴서 생산업체인 Zhejiang KAN Special Material의 요청으로 이번 주에 새로운 유효 기간 검사가 시작되었다.
덤핑 여부 조사 기간은 2017년이며 물질적 피해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조사될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12개월 안에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검토 기간 동안 반덤핑 관세가 계속 유효하도록 명령했다.

[아시아] 파키스탄, folding boxboard와 uncoated paper 수입에 대한 관세 부과
파키스탄은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브라질에서 수입되는 uncoated P&W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했다.
파키스탄 국가관세위원회는 덤핑으로 파키스탄 산업에 물질적 피해를 주었다는 것을 발견한 후에 지난 달 말 최종 판결을 내렸다.
일본 수출 업체들은 가장 높은 관세 50.39%가 부과 되었다.
브라질과 중국, 태국의 수출업체에는 각각 42.8%, 21.9%, 14.25%가 부과될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APP 계열사-Indah Kiat, Tjiwi Kimia, Pindo Deli는 10.62%의 관세를 물어야 한다.
APRIL의 자회사인 Riau Andalan Kertas를 포함한 다른 모든 인도네시아 수출업체는 20.66%로 책정되었다.
적용기간은 2023년 3월까지이다.
조사는 제지생산업체인 Bulleh Shah Packing에서 불만을 제기한 이후인 2016년 1월에 개시되었다.
해당 제품은 기준 평량 범위 50-130g/㎡의 uncoated P&W로 파키스탄 HS Code 48025510,48025600,48025700,48026100,48026200에 따라 분류된다.

* 출처: PPI P&P VOL.40, NO.15 / PPI EUROPE VOL.33, NO.14 / PPI ASIA VOL.21, NO.14 / PPI LATIN AMERICA VOL.14, NO.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