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ECOVERED PAPER
[아시아] RCP에 신속한
선적진행을 위해 어느 정도 자율 허용, 하지만 여전히 수입이 정체 상태인 중국
공급업체들은 북아메리카의 중국
CCIC 기관이 미국에 있는 중국 무역업체들을 중국으로 수출되는 RCP 화물의 선적전 검사를
실시하는 검사원으로 채용했다고 보고하였다.
중국 세관 당국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추가 인력을 통해 통관 속도를 개선하였다.
강력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판매업체들은 중국을 멀리하고 있으며, 중국 고객들은 여전히 심각한 RCP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지난 2주간 대부분의 RCP 가격은 안정된 상태를 유지했다.
US Select OCC 11은 $220-230, US
double-sorted OCC 12는 $5-10 상승하여 $305-330, US DLK 13은 $310-320, US SOP37
$310-330, US sorted clean news(58)은 $290-310 이다.
European premium OCC는 $5-10 상승하여 $250-270이었다.
Japanese OCC는 $5 상승하여 $260-265이다.
2. NEWSPRINT
[북미] ‘힘든 환경’ 속에서 폐쇄되었던 버지니아주 Bear Island 공장을 재개하는 White Birch
White Birch Paper는 7월 11일, 폐쇄된 지 12개월이
지나 버지니아주 Bear Island 신문용지 공장을 재개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신문용지 소비의 장기적 추세가 확실히 감소하고 있지만, 최근 중단기 시장의 공급 부족으로 상쇄될 것이며, 고객들에게 장기적
전망으로 지속적 공급에 헌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미국이 생산 능력을 회복하고 캐나다 공장이 더 이상 관세
할증을 계속해서 부과하기는 힘들 것이며, White Birch가 재개함으로써 동부의 공급 부족을 충분히
완화시켜 유럽 수입 물량을 높일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7월 17일 인쇄용지 관세 공청회를 열 계획이며, 미 상무부는 8월 2일까지 관세에 관한 최종 판결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지속적인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장 압박으로 인해 하반기 신문용지 가격 인상
수요의 계속된 하락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제지 가격의 급등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의 유럽 제지 시장은 매우 빠듯했다.
EURO-GRAPH (European
Association of Graphic Paper Producers)의 자료에 따르면, 신문용지에 대한 유럽 수요는 올해 첫 4개월 동안 179.2만톤으로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
공장이 문을 닫는 사례가 증가하여 장기 계약 고객들의 수요에 맞추기가
어려워졌으며 중국,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이 더 높은 수출 가격을 제시하여 유럽 공장도 수출을 더 선호하게 되었다.
캐나다 생산업체 또한 유럽 할당량을 줄이고 아시아로의 수출을 선호하였다.
신문용지 시장은 7월에도
여전히 공급 부족이며, 올해 말까지 이러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지업체들은 이 상황을 이용해 하반기 신문용지 가격을 인상하고 영국
￡25-50, 독일 €25-40, 스페인 €25-50, 이탈리아 €25-50 상승된다.
한편 신문용지 소비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며 일부 시장 관계자들은
이러한 상황이 2019년 초부터 완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3. PRINTING PAPER
[아시아] 한국 한솔 제지의 CFP 가격 인상 촉구; 그 밖의 제조업체들도 이에 따를 것
한국 P&B 제조업체인
한솔 제지는 9월 1일 이후 주문건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CFP 수출 가격을6~9%
인상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가격 인상은 한솔 제지에서 제공되는 모든 CFP 제품에 해당된다.
그 밖의 한국 제조업체들도 높은 생산 비용 때문에 이와 같은 가격 인상을
원한다고 밝혔다.
4. PULP
[북미] 복합적인 가격 급등
상황에서 $25 인상을 기록한 NBSK, 여전히 ‘빠듯한’ 미국 시장에서 $30 인상을
기록한 BHK; 25%의 수입 관세를 숙고하고 있는 중국 정부
이달 북미 펄프 시장의 공급 부족이 지속되면서 $25-30 가격 인상을 부추겼다.
NBSK가격은 $25 인상하여 $1,340-1,370, SBSK 는 $30인상하여 $1,310-1,330에 이르렀다.
미국 구매업체들은 가격 인상이 있을 때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 고비용
생산업체로부터 물량을 가져와 저비용 생산업체들에게 전환시키는 관행을 실시하였다.
중국은 지난 6월 상당한
수입 물량 감소를 보였고, 이런 추세가 7월에도 계속된다면, 많은 생산량이 중국 외에 어디로 갈지 의문이 남는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발표에 대응하여 중국 정부도 미국 펄프 수입에
대한 25% 관세로 보복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이러한 관세 가능성으로 인해 미국 수입 시장 펄프 산업은 불확실한 상황이다.
5. WORLD NEWS
[아시아] 일본 남서부의 일부 P&P 운영에 타격을 입힌 대규모 홍수: 물류에 미친 영향
일본 남부와 서부는, 200명
이상의 사망자를 기록한 비, 홍수, 산사태로 인해 제지 사업이
타격을 받았다.
주거 지역은 타격을 크게 입었지만 산업 구역은 한 개 공장, Oji Holdings의 자회사 Oji Materia만이 타격을
입어 홍수 이후 물 공급 문제로 인해 2주간 Kure 공장
생산을 중단해야 했다.
이 지역의 나머지 공장은 거의 중단 없이 가동되었다.
그러나 재해로 인한 교통 문제로, 여전히
물류에는 영향이 있었다.
[북미] 중국과의 무역 전쟁, 미국 펄프 및 제지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섬유 부문에서
더 악화되고 있는 중국 상황
트럼프 정부가 최근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소비재에 대해 제안한 $2천억 규모의 10% 관세는, 펄프
및 제지 제품의 전체 범위에 해당된다.
해당 제품은 recovered
paper, wood pulp, printing and writing papers, tissue, packaging grades, and
converted products이다.
한 관계자는, 미국 관세는
대량 생산 부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중국으로 수입될 때 이들 제품에 대한 호혜 관세를 적용하면
그 충격이 느껴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또한 보복으로서, 미국
수입품에 자체 관세를 부과하였다.
최근의 관세는 여러 무역 단체들 사이에서 우려를 불러 일으킨다.
* 출처: PPI EUROPE VOL.33, NO.27 / PPI ASIA
VOL.21, NO.27 / PPI LATIN AMERICA VOL.14, NO.27 / PPI PULP AND PAPER VOL.40,
NO.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