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ECOVERED PAPER
[아시아] CCIC '실질적'검사 6월 22일로 연기
중국이
6월 8일 새로운 규정 도입을 계획한 이후 중국의
CCIC(Certification and Inspection Group)에 추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고지 수출에 대한 "실질적"검사 개시를 6월 22일까지 연기했다.
이전에는 미국의 대형 수출업체들이 가공 또는 구매한 수출 물품을 자체 검사할 수 있었으나 6월 22일 이후에 종료된다.
관계자는 CCIC가 6월 22일 이후에 "실질적"검사
작업을 어떻게 수행할지에 대해 불확실했다.
현재 미국은 한달 평균 100만톤에
훨씬 못 미치는 월 60-70만톤 이상의 고지를 중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CCIC에는 소수의 검사관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PRINTING PAPER
[유럽] 유럽에서 CWF 2분기 가격 재상승, 7월부터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
2/4분기에 CWF 가격이 더
상승했다.
제조업체들은 지난 해 가격인상과
2018년 초 £10-20의 상승에 이어 2분기에도
추가 인상을 단행하였다.
유럽 대륙과 영국에서 각각 €20-30과 £20-30 인상되었다.
펄프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3분기에
새로운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대부분은 7월 초부터 5-8%가량 인상할 계획인데, 무역업체들에 의해 7월 초부터 €8톤까지 가격인상이 발표되었다.
[아시아] 중국 coated fine paper 생산업체들 가격 하락에 따라 7.5만톤
다운타임 시행
중국의 주요 coated fine paper 생산업체들은 가격 하락의 압박을 줄이기 위해
6일에서 18일간의 다운타임을 가질 예정이며, 총 7.5만톤 정도 줄어들게 된다.
- Shandong Huatai Paper : 6월 6일-15일까지
산동성 둥잉 시의 대표 공장에서 70만톤 규모의 CFP PM를
폐쇄, 16일 재개, 약
2.1만톤 생산량 감소
- Shandong Sun Paper Industries : 5월 8일-20일까지 산동성 옌저우 시에 있는 본사에서 40만톤 규모의 CFP PM24호기 생산 중단, 약
1.5만톤 생산량 감소, 해당 기간 동안 uncoated
fine paper 생산으로 전환
- 하이난성 APP China : 6월 18일부터 6일간 생산중단, 약 1.9만톤 생산량 감소
- Shandong Chenming Paper Holdings : 6월 8일부터 월말까지
중국 산동성 슈광시에 있는 주력 공장에서 38만톤 규모의 CFP라인을
폐쇄, 약 2만톤 생산량 감소
이는 올해 중국 최고의 CFP공장들이 취한 두번째 대규모 생산 제한 조치다.
생산업체들은 높은 펄프비용을 이유로 반복적으로 가격을 인상하였고, 두 달 동안 RMB200-250 상승하다가 여름 내내 비수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여 6월 첫째주에
RMB100-200 추가 하락세를 보였다.
3. BOARD
[아시아] 중국에서 coated ivory board 가격 하락세
이달 들어 중국의 coated ivory board가격이 RMB700($109)까지
급락했다.
대부분의 가격폭락은 화장품이나 의약품 등 생필품에 사용되는 folding box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해당 제품은 지난 달 공급과잉으로 인해 가격이 이미 RMB600 정도 폭락했고, 이달 들어 계속 빠른 속도로 하락해 왔다.
중국의 coated ivory 생산업체들은 종종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생산량을 줄이고
있는데, 지난 달 대규모 다운타임으로 약 15.3만톤 감소했다.
대부분의 생산업체들은 6월에 추가 생산 제한을 두지 않았다.
4. WORLD NEWS
[아시아] 한국의 paper & board시장 2분기에 가격 조정 예상
한국의
paper & board 가격은 올 1분기에 비해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fiber 가격의 변화가 몇몇 제품 가격 변동의 주 원인이다.
신문용지 가격은 가열된 국제 시장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72-75만원($665-693)로 3월 이후 변동이 없다.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에서 45g이 $635-660이다.
인도와 중국의 $700 중반에
이르는 높은 가격에 힘입어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의 교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수요가 줄고 있는 가운데 2018년 말 연간 55만톤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가격인상의 기대감도 줄어들고 있다.
한국의 RCP구매자들은 일반적으로 국내 수집에 기반을 둔 그들 공장의 recycled pulp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고품질의 수입산 RCP를
찾고 있다.
중국 RCP구매자들은 현재 mixed paper와 오염 물질 제한으로 인해 고품질 RCP를 공급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따라서 한국에 RCP 수입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ONP는 $150-155, sorted white ledger paper 가격은 지난 분기 $360-380에서 현재 $430-400로 치솟았다.
OCC도 지난 분기에 $190-220에서 $230-250까지 오르고 있다.
그러나 국내 RCP는 kg당 190원(kg당 210원에서
하락), 국내산 OCC는
kg당 180원에서 160원으로 다시 하락했다.
매년 RCP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containerboard가격은 모두 2만원 하락했다.
210g testliner는 58만원, 180g testliner는 56만원, corrugating medium은 47만원이다.
kraft paper는 87만원에서 변동이 없으며,
cartonboard 가격도 모두 안정적이다.
하지만 지난 해 펄프 가격이 치솟으면서 다음 분기에는 섬유 소재의 신규 포장 제품의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분기 BSK수준은 NBSK의 경우 $890-930고,
southern pine은 $875-915이다.
bleached chemi-thermomechemical pulp는 $820-840로 변동이
없다.
BHK의 경우 가격이 Q1수준에서 비교적 완만한
$5-10 상승했다.
northern and southern mixed BHK를 $760-795, eucalyptus는 $770-805, acacia는 $760-800 이른다.
* 출처: PPI P&P VOL.40, NO.23 / PPI EUROPE
VOL.33, NO.22 / PPI ASIA VOL.21, NO.22 / PPI LATIN AMERICA VOL.14, NO.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