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ECOVERED PAPER
[북미] 국내 OCC 가격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며, 운영이 양호한 미국 공장; 아시아 수요 증가에 따른 수출 가격 증가
미국 RCP의 생산과 소비는
여전히 강력하며, 수요 증가에 따라 공급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달 미 남서부 지역에서 높은 등급의 가격 상승을 보인 유일한 부문은 SOP이며($5 FOB상승), 수요가
더 높아지고 있다.
국내 OCC가격은 LA/Long Beach와 Oakland/San Francisco에서
$5 상승으로 안정적이다.
미국 공장의 운영은 corrugated
원재료의 원활한 공급으로 양호한 편이고, corrugated 수출시장은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구매증가로 매우 활발하다.
중국의 강력한 수요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공급업체들이 등급을 맞추기 위한 노력과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중국 수요에 대비하여 인력과 장비도 추가하고 있다.
Double sorted OCC - $10 FAS Newyork 상승, $15 LA/Long
Beach와 Oakland/San Francisco상승
중국 혹은 비중국향 OCC No.11
또한 가격이 상승했다.
2. BOARD
[유럽] 완화되는 RCCM
유럽 시장이 여름 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RCCM 수요가 9월에는 증가하기 시작하였지만, 재고 수준을 좀 더 지켜보아야 한다.
또한 독일의 한 포장 회사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제안을 받은 가운데, 현재 가격을 낮추기에는 시기가 좋지 않다.
9월에도 대체로 가격 안정세를 보였으나,
8-9월 이탈리아 가격은 Burgo의 설비가 가동된 이후 €5-10낮아졌다.
[유럽] 3분기 약세를 보이는 WLC, 가격은 안정세
재활용지는 9월에도 가격
면에서 두드러지는 변화는 없었으며, 여름 동안 WLC 수요는
감소하였다.
대부분의 유럽 남부 업체들은 리드 타임을 10일에서 3주까지로 등록하고 있다.
휴일로 인해 수요가 소폭 증가하지만,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이맘때 예상되는 수요 급등에도 불구하고, 올해 말까지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3. WORLD NEWS
[북미] 완화된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 캐나다
관세는 여전히 유지
이번 주 북미 제지 산업에 관한 새로운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지만, 미국 캐나다 양측에서 25년 된
북대서양 자유무역협정(NAFTA) 개정안에 대해 신중하게 지지하고 있는 입장이다.
USMCA는 3자간 협정에 7월 트럼프 정부가 보복 적용한 캐나다 관세를 포함시키지 않은 것이며, 그
기본적 구조는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양 측에서 반기는 분위기다.
한 관계자는 USMCA는
세 국가에서 확실성과 개선된 무역 안정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미] 아르헨티나 경기 침체
심화; 원가가 더 올라간 종이, 포장재 부문
아르헨티나의 펄프, 종이, 포장재 생산업체들은 올 하반기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있다.
한 경제학자는 아르헨티나의 불황이 더 악화되고 더 길어질 것이며, 더 높은 인플레이션률, 재정 문제로 극심한 압박을 받는 환율, 정부의 재정 조정 등이 아르헨티나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요인이라고 전했다.
공급 측면에서는 2018년
가뭄으로 인한 농업 생산량 감소와 건설 부문의 부패 조사의 영향도 있다.
외부 요인의 경우, 특히
브라질의 수출이 약화된 점과 통화의 평가 절하를 꼽았으며, 내부적 요인은 40년 동안의 가뭄을 꼽았다.
갑작스런 금융 대란, 긴축
통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종이, 포장재 시장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소비 감소와 페소의 평가 절하로 수입 감소로 인한 RCP부족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아르헨티나 국내 종이 가격이 급상승한 데 이어, 페소 또한 미 달러 대비 100% 이상 하락하여 시장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 출처: PPI EUROPE VOL.33, NO.37 / PPI PULP
& PAPER VOL.40, NO.38 / PPI LATIN AMERICA VOL.14, NO.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