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ECOVERED PAPER
[아시아] 25%의 미국 관세에도
불구하고, 구매자들이 계속해서 물건을 사들이면서 RCP 가격이
상승하는 중국
중국 구매자들은 RCP 수입
물량을 늘렸으며, 10월 초까지 이러한 대량 구매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대량 구매는 중국의 RCP 할당제
때문인데, 올해의 수입 허가는 12월 31일까지 세관을 통과한 화물이라면 유효하고, 할당량이 남은 고객들이
세계적인 대량 구매를 감행하고 있다.
최근 도입된 물리적 선적전 검사와 같은 중국 검사 시스템의 계속해서
변화하는 규정 때문에, 배송 시간은 길어지고 있다.
US OCC 12는 지난 2주 동안 $20-25 상승하여 $280-285, US select OCC 11는 2주전과 다름없이 $210-220이다.
US DLK 13는 $20-30상승하여 $320-330이다.
European premium OCC는 $255-270에서 $260-270으로 상승했다.
특히 일본 물량 확보를 위해 힘쓰는 중국 바이어들이 많은데, 태풍 제비와 홋카이도 지진에 직면하며 중국바이어들의 사재기로 일본 수요가 늘었다.
Japanese OCC가격은 $10-13 상승하여 $303-305이다.
2. NEWSPRINT
[북미] 다시 가격안정을 되찾은
북미 신문용지 시장; 1년 전보다 25% 더 인상된 새로운
가격 수준
8월 29일 캐나다의 5개 제조업체에 대한 DOC의 수입 관세 철폐 결정에 따라 북미 신문용지
시장은 다시 가격 안정을 찾고 있다.
다양한 수준의 관세가 미국에서의 가격 혼란을 야기하였지만 이러한 가격 격차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동부의 경우 Kruger가 45g $52 가격인하를
발표했으며, 서부의 경우 Catalyst가 미국 고객들과
가격 조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일부 북미 바이어들이 지불하는 45g
시장가격은 여전히 작년 이맘때보다 약 25% 더 높다.
바이어 관계자들은 현재 북미의 공급부족 현상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하고 있다.
Cascades가 최근 구입한 설비의 추가 생산량은 다음 달 시장에
나올 예정이고, White Birch는 공장 재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소식통은 Catalyst가 결국 미국 시장에 재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 PRINTING PAPER
[유럽] 3분기 유럽 전역에
걸쳐 계속해서 가격이 상승하며, 10월부터 추가 급등이 예상되는
CWF
여름철 수요 약화에도 불구하고, 3분기
유럽 전역에 걸친 CWF의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하였다.
10월부터 최고 8%의 추가인상을
모색하고 있다.
3분기의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는 핀란드 Oulu 공장의 잠재적 전환 평가를 위해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겠다는
Stora Enso의 발표였으며, 그 밖에도 독일의 두 회사도 생산을 재개하였다.
대부분의 시장 관계자들은 7월부터 5-8%의 인상을 이행하겠다고 발표했으며, 과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투입 비용 증가 특히, 펄프 가격 인상으로 인한 것이다.
4. BOARD
[남미] 중국 고지 수입 금지로
브라질/칠레 boxboard 수출 촉진, 국내 수요 증가
최근 RISI의 세계 boxboard 연구에 따르면 중국의 고지수입 금지의
영향이 boxboard 시장에 미치고 있으며, 남미 생산자들의
국제 무역의 변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한다.
브라질과 칠레는 비교적 저비용 생산국으로서 중국이 후퇴함에 따라 수출을
크게 늘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RISI 경제 전문가는 말했다.
이 연구는 중국의 정책으로 중국의
boxboard 생산에 최소 600만톤의 fiber부족을
야기할 것이다.
이것은 중국의 coated
recycled duplex board 생산과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더불어
중국의 ivory board의 수출 능력은 심각하게 제한될 것이다.
브라질 최대의 패키징 제조업체인
Klabin은 2020에 가동되는 kraftliner
PM과 2022년에 가동되는 boxboard PM을
포함하여 이미 향후 투자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2017년의 남미 boxboard 수요는
전세계의 약 5.2% 또는 314만톤이다.
소비는 주로 멕시코와 브라질에 집중되어 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나라에서 2010년 이후 boxboard 수요가 연평균 2.2%씩 감소해 왔는데, 경기 회복으로 이 지역의 boxboard 수요가 2.5-3.5%로 증가될 것이며 2021년에는 총 boxboard 수요가 354만톤에 달할 것이라고 전문가는 전했다.
5. WORLD NEWS
[북미] 허리케인 Florence로 폐쇄된 펄프, 종이, 목재 시설들; 타격을 입은 펄프,
freesheet, 포장재
미국 남동부의 펄프, 종이, 목재 기업들은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영향에 대비하였다.
네 개의 IP 공장을 포함한
여러 공장의 폐쇄가 결정되었으며, KapStone 인수 과정에 있었던
WestRock은 폭풍으로 인해 직원의 안전을 고려하여 금융 회의 참여를 취소하기도 하였다.
뉴스에 따르면 Florence가
강타하면서 New Bern지역이 침수되고, Riegelwood 공장에는
폭풍에 대비하여 직원들이 배치되었다.
전문가들은 안전하고 질서 정연한 폐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공장들도 홍수, 강풍, 전력
손실 등 지역 공동체와 같은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
[아시아] 지난주 지진, 태풍으로부터 회복세를 보이는 일본 P&B 산업
일본의 P&B 산업이
지난 주 북부의 지진과 서부의 태풍 피해로부터 회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자재와 전력 공급은 순탄하지
않다.
9월 5일 홋카이도 북부 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적어도 44명이 사망하고 광범위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지역의 P&B 공장은(Oji Holdings-Tomakomai mill /
Oji Materia / Ebetsu mill, Nippon Paper Industries- Shiraoi mill / Yufutsu mill), 시설에는 큰 피해는 없었지만, 전기
문제로 인해 생산력에 문제가 생겼고, 이미 검사를 마치고 재가동된 공장도 있다.
25년만의 가장 큰 규모의 태풍 제비 역시 오사카 주변 서부 해안을 강타하여
적어도 11명이 사망하고 기업 및 여러 가구가 피해를 보았다.
이 지역 제지 공장들은 큰 피해는 없었으며, 가구나 물류에 어느 정도 피해를 입었다.
(Oji Materia-Osaka mill, Marubeni Group-Fukuyama Paper, Rengo-
Amasaki mill)
운영자들은 이번 주 내로 공장들이 재가동하길 바라고 있다.
태풍은 고베 항에 큰 피해를 입혔는데,
Kansai의 고지 처리장이 물에 잠겼다.
훗카이도에서는 지진과 복구로 인한 혼란으로 RCP수집이 30-5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출처: PPI EUROPE VOL.33, NO.34 / PPI ASIA
VOL.21, NO.35 / PPI PULP & PAPER VOL.40, NO.35 / PPI LATIN AMERICA VOL.14,
NO.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