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ULP
[아시아] 중국 펄프 시장의 가벼운 반등세, 설연휴
이후 지속될 예정
중국 펄프 시장은
설연휴 직전부터 가벼운 반등세를 보이며, 연휴가 끝나고 상승세로 이어졌다.
중국 생산업체들은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전통적인 피크 기간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
경기 침체와 이례적으로
낮은 수요에 대비하여 이뤄진 광범위한 가동 중단으로 공급망이 붕괴되었고, 종이와 보드 가격도 하락하였다.
그러나 음력 설연휴
이전부터 상황이 완화되었고 연휴 이후에도 조심스럽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Resale NBSK는 RMB200상승하여
RMB5,650-5,950
Radiata pine $660-680
Russian BSK $640-660
관계자들은 몇 달
안에 종이 수요 및 가격이 개선된다면 펄프 가격도 이에 따라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남미] 칠레에서
MAPA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Arauco
칠레의 펄프 생산업체인 Arauco는 MAPA라고 알려진 펄프 확장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이 프로젝트는 2021년 1분기 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유출 처리장은 프로젝트의 두 단계, 즉 현 공장의 현대화
및 신규 생산 라인 건설에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처리장 건설은 우선적으로 마무리되었다.
Arauco의 MAPA는 현재 세계에서 유일한 신규 BEK 프로젝트이며 BEK를 생산하는 1호 라인을 폐쇄하고 3호 라인 구축 외에도 2호 라인 개조에 들어간다.
2. RECOVERED PAPER
[아시아] 중국 구매의 약 30% 감소에도 불구하고, 27.8%까지 증가한 미국 OCC 수출; 전반적인 미국 수출 또한 5.1% 증가
미국 무역통계에 따르면
중국으로의 종이 사업 급감에도 불구하고 2018년 11월
미국의 RCP 수출은 5.1%까지 증가하였다.
미국 OCC수출은 1,033.3만톤으로 전년대비 27.8% 증가하였다.
11월까지 중국에 대한 미국 수출은 오염물질 반출입 제한, 북미 CCIC 검사 강화 등으로, 전년 대비 29.8% 감소하였지만, 전반적 수출 수준은 증가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의 최대 RCP 수출국이며, 2020년 이후 RCP 수입을 금지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실제로 시행될지는 의문시되며 아직 확인된 바는 없다.
3. NEWSPRINT
[아시아] 다른 지역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신문용지의
가격 인상을 발표한 일본의 NPI
일본의 NPI(Nippon Paper Industries)가 4월 1일을 시작으로 신문 용지 가격을 인상할 뜻을 밝혔다.
NPI는 최근 몇 년간 일본의 신문 인쇄 수요 급감으로 인한 여러 공장 폐쇄 등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PI는 신문용지의 수익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원자재 가격이 치솟고 운송비 증가가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다.
NPI의 이러한 인상 계획 발표는 통상적으로 이례적이었으며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아시아 전역의 흐름에도
역행하는 모습니다.
그러나 다른 시장으로의
수입이나 수출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4. PRINTING PAPER
[유럽] 2019년 SC와 LWC 가격 상승; 수요가 계속해서 떨어지면서 균형을 다시 잡기 시작하는
시장
올해 초 유럽의 SC 가격이 다시 상승하면서, 2017년 7월 이후 4번
연속으로 가격이 인상하였다.
(영국에서 ￡35,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35, 프랑스에서 €30, 1년 장기계약 €50-60 인상)
강력한 유럽 수요와 함께 해외 시장, 특히 아시아 수요가
높아지면서 올해 4분기 동안 SC 시장 균형이 매우 빠듯했다.
LWC를 비롯한 모든 세분 시장도 극도로 빠듯했다. (€35-40 혹은 6-8% 인상)
이러한 가격 인상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출판업계는 더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새해에는 시장 상황이 약간 변하였으며, 여러 출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1월과 2월의 SC
종이 가용성은 더 광범위해질 전망이다.
[아시아] JK Paper하에 4년간의 가동 중단
후 재가동을 준비하는 인도의 Sirpur Paper
신규 소유주 JK Paper의 후원으로 Sipur Paper 공장은 4년 이상의 가동 중단을 마치고 생산을 재개하였다.
연산 27만톤의 인쇄용지 설비의 시험 운행은 2월 7일 이뤄졌으며 약 15일 후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연산 12만톤의 hardwood pulp라인은 4월에 재가동된다.
나머지 기계들은 4월, 6월, 9월 차례로
재가동이 이뤄질 것이며, 내년 중반까지는 풀 가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JK Paper는 지난해 중반, 2014년 9월부터 가동 중단 상태였던 Sipur Paper를 인수하였다.
[아시아] "저가 중국산 용지 국내 기업에 피해"…무역위, 석달간 집중 조사키로
무역위원회는 중국·인도네시아·브라질산 비도공지가 정상가격 이하로 수입돼 국내 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21일 판단했다.
무역위는 3개월간 현지실사 등 최종 판정을 위한 조사를
집중 진행하기로 했다.
비도공지는 코팅이 안 된 종이로 복사기 프린터 팩스 등 사무기기에 사용된다.
A4용지 등 복사지가 가장 많다.
국내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3000억원 정도다.
중국과 인도네시아, 브라질산 점유율은 약 40%다.
한국제지가 지난해 8월 반덤핑 조사를 요청했다.
<한국경제,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5. WORLD NEWS
[유럽]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에 대한 비상 계획을 시작하는
UK 인쇄업체 Prinovis
영국 인쇄업체 Prinovis UK는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관리하기 위해서 생산 자재 재고량을 늘렸다.
아직 상황은 불투명하지만 비상 계획이 시행되고 있다.
추가 보관 구역을 건설/임대, 생산에 필요한 자재의 안전 재고를 늘리고, UK 공급업체들이 대비하고
있는지를 확인, 직원을 교육시키는 등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Prinovis는 독일 기반의 Bertelsmann
그룹에 속하며 491명의 직원을 두고 네 대의 인쇄기를 보유하고 있다.
* 출처: PPI EUROPE VOL.34, NO.6 / PPI ASIA VOL.22, NO.6 / PPI
PULP & PAPER VOL.41, NO.6 / PPI LATIN AMERICA VOL.15, NO.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