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ECOVERED PAPER
[아시아] 지난 번보다 훨씬
적은 수준의 신규 RCP 수입 허가서를 발급한 중국
중국 생태환경부(MEE)는
올해 220만 톤에 달하는 신규 RCP 수입 허가서를 발표하였으며
중간에 발표된 3차례의 허가분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중국 굴지의 생산업체들은 총 RCP 수입
허가를 지난 해보다 약 40% 줄이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대해 이미 정보를 들었기 때문에 그리 놀라지는
않았지만, 큰 폭의 감축에 실망을 감추지는 못하고 있다.
이러한 축소는 중국이 2020년
말까지 RCP 수입을 전면 금지할 것이라는 MEE의 최근
입장 발표와도 일치한다.
[아시아] 2020년부터 고형
폐기물 수입을 금지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한 중국 부처
중국 환경부의 한 고위급 관료는 지난 주 중국이 고형 폐기물 수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며 2020년 말까지 수입을 0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태환경부 장관은 중국이 해외 폐기물 수입을 완화할 수도 있다는 루머에
대응하여 이미 이러한 정책이 활을 떠난 화살과도 같아 변경의 여지는 없다고 단호히 밝혔다.
중국은 지난 해 6월에 2020년까지 고형 폐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으며, 2018년부터
엄격히 규제를 시행하여 RCP 수입이 상당히 감소하였다.
[아시아] 중국과 마찬가지로
컨테이너를 100% 검사하며, 0.5%의 오염 규정을 계획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8년 3월 중국의 제한 조치 이후에 4월
1일부터 RCP 수입에 대해서 처음으로 0.5%의
오염 제한을 설정하였다.
또한 미국을 포함하여 출하 전 수입 물량을 100%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가 공식적으로 중국의
0.5%의 제한 규정을 따른 데 이어 인도와 같은 다른 나라들도 이러한 유사한 규제를 따르게 될 전망이다.
2018년 8월 대만의 환경보호청도 10월부터 RCP와 플라스틱 수입을 제한할 것을 제안하였다.
2. PULP
[아시아] 중국의 수입 펄프
평가를 위해 각주 변경
4월 1일부터 펄프 수입에
대한 VAT를 13%까지 낮추겠다는 중국의 결정에 따라, Fastmarkets RISI는 국내 및 수입 펄프 평가를 위해 각주를 조정하고 있다.
이전 VAT는 16%로 설정되었고, 2018년 5월 1일 이전에는 17%였다.
의견이나 문의는 pricing.risi@fastmarkets.co을
참조하고, 제목에는 “중국 펄프 수입의 VAT”를 기입한다.
3. PRINTING PAPER
[유럽] 안정세를 보이는 UWF 가격
3월 유럽의 UWF 수요는
여전히 약세를 보였지만, 가격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올해
초 €20 혹은 ￡10 인상)
대체로 가격은 안정세를 보였고 관계자들은 2분기에도 여전히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당장에는 아무도 가격 인상을 발표할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유럽] 용량 감축이 CWF 시장을 완화시키다
3월 CWF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은 이달 중순 Oulu 공장의 직원들과 공동 결정 협상을 시작하려 한다는 Stora Enso의 발표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업은 연산
110만톤의 포장재로의 공장 전환 및 두 번째 생산라인의 폐쇄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엄청난 용량이 감축될 것이다.
다른 시장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압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다.
가격 측면에서는 3월 가격은
지속적인 수요 약화에도 불구하고 변동은 없었다.
3. NEWSPRINT
[유럽] 신문용지 가격이 인상되는 1월
1월과 2월 사이 신문용지
가격 €35-40 인상으로 시장 상황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아시아, 특히
인도와 중국의 수요가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주로 수출에 의존하였던 생산업체들도 물량을 유럽으로 돌려야 했다.
게다가 유럽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수요가 더욱 감소하였고 유럽의 높은
가격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유럽 시장에서 보이지 않던 중국과 러시아의 생산업체들은 다시 스페인과 유럽 구매자들과 계약을 성사시키기 시작하였고
현물 가격도 하락하게 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1월과 2월의 시장 상황은 나빴고, 3월에는 상황이 조금 나아졌지만 신문사들이
계속해서 발행 부수와 페이지 수를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2분기도 크게 나아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유럽] 신문용지 가격에 변동이 없는 3월
6개월 계약 고객들에게 유럽 신문용지의
3월 가격은 변동이 없었지만 현물 시장 가격은 소폭 하락하기 시작했다.
아시아 수요 감소와 일부 유럽 시장내에서 러시아와 북미 생산업체들의
등장은 신문용지의 가용성을 높였고 따라서 현물가격에 압박을 주었다.
[남미] 신문용지 부족에 직면한
쿠바; 페이지 수와 발행 부수를 줄이는 지역 일간지
쿠바는 신문용지 공급 부족을 겪어 관보 Gamma를 포함한 일부 발행물의 페이지수와 발행 부수가
감소되었다.
이러한 신문용지의 부족은 이 지역의 광범위한 경제 부진으로 인한 것이며 수입 부족 또한 영향을 미쳤다.
쿠바 정부의 핵심 동맹국인 베네수엘라 역시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발표는 1991년의 종이 부족으로 인한 신문 발행 감소와 비교되며 신문 발행 부수의
감소는 심각한 경제 위기 동안에 취해진 조치 중 하나였다.
5. WORLD NEWS
[북미] 종이 영수증을 사용하지 않는 법안을 추진하는 일리노이 국회의원들
일리노이 주 국회의원들은 고객들이 종이 영수증을 요청하지 않는 한 소매점들이
전자 영수증을 발행하도록 하는 캘리포니아에서 제안된 법안과 유사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법안이 통과된다면 2022년 1월 1일까지 모든 소매점들은 새로운 결제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여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로 영수증을 발행할 수 있으며 종이 영수증은 요청에 따라서만 제공된다.
이 정책을 통해 향후 5년간
우편, 종이, 인쇄 비용에서 3백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정책 성공 사례, 지속적인 무역 사안들을 검토하는 AF&PA 리더 Harman
올해 후반기에 은퇴할 것을 발표했던
AF&PA CEO, Donna Harman은 최근 PPI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해의
많은 정책 문제들에 대해 언급하며 무역, 교통, 규제 개혁, 종이 제품 수요에 대한 노력을 강조하였다.
최근의 무역 문제에는 중국과의 무역 분쟁 및 NAFTA의 재협상 문제가 포함되었다.
무역 분쟁에 대해서는 보복 행위 없이 협상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바이오매스 탄소 중립성에 대해 의회의 인정을 받기 위한 수년간의 로비 노력도 덧붙였다.
또한 뉴욕에서의 유상 쇼핑백 규정과 캘리포니아에서 소매점에 요청이 없는
한 전자 영수증을 사용하도록 요구하는 규정에 반대하기 위한 AP&PA의 최근 노력도 언급하였다.
* 출처: PPI
EUROPE VOL.34, NO.13 / PPI ASIA VOL.22, NO.13 / PPI PULP & PAPER VOL.41,
NO.13 / PPI LATIN AMERICA VOL.15, NO.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