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ECOVERED PAPER
[아시아] 월요일 부로 RCP 수입에 대해 0.5%의 순도 요건을 도입하는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정부는 4월 1일 부로 RCP 수입에 대해 0.5%의 오염 제한을 확정하였다.
또한 RCP 수입에 대한 검사도 강화시키며 품질뿐 아니라 위험 물질이나 밀수 자재에 대해서
적하물을 100%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세관 당국 또한 RCP 컨테이너에 대한 물리적 검사를 통해 2%의 오염 제한을 두고 있으며, 대만은 지난 10월 mixed paper 수입을 전면 금지하였지만 인도네시아의
이러한 새로운 요건은 훨씬 더 엄격한 조치이다.
2. PULP
[남미] 3월 중남미에서 가격
변동을 보이지 않는 BEK; 중국 이후 유럽 수요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는 시장
유럽 Foex에 뒤이은 톤당 $10의 계약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3월 중남미의 BEK 펄프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2월에 비해 가격 변동이 없으며 현재 중남미는 수요 및 가격이
상당히 안정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브라질의 경우 국내 시장이 매우 어려우며 공급이 과잉인 상황이지만 생산업체들은 추가 할인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종이 수요보다 환율이 더 문제이며 이미 중국에서는 가격이 바닥을 친 상황에서 더 이상은 가격을 유지시키기 힘들다는 지적도 있다.
PPI 라틴 아메리카의 가격 조사에 따르면 3월 브라질의 BEK 가격은 전년 대비 5.7% 하락했으며($730-987), 그 밖의 중남미 국가의 경우
BEK는 2월에는 안정세를 보였지만 전년 대비 10.9% 더 낮은 수준이다(CIF $730-750).
3. PRINTING PAPER
[북미] 올해 3.6%로 예상되는 수요 하락을 상쇄시키려 설비 폐쇄에 의지하는 인쇄/필기
용지 생산업체들
이번 주 시카고에서 개최된 Paper 2019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북미 종이 회사들이 쇠퇴하고
있는 인쇄 및 필기 용지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각화 및 생산 설비 전환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RISI의 부사장인 John
Maine은 미국의 수요가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3.6%, 3.7%로 감소할 것으로 본다.
2016년 이후 3.3%까지
감소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전망이라고 전하며 아시아가 이러한 시장의 원동력이었지만 아시아 전망도
부정적이기 때문에 더 이상 중국 및 아시아의 수요로는 큰 하락을 상쇄시킬 수 없다고 밝혔다.
그래서 인쇄 /필기 용지 업체들은 설비 폐쇄 및 생산 전환으로 상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eorgia-Pacific는 올해 초에 UFS 연산 63만톤 폐쇄
2020년 1월
IP의 Selma공장 UFS
연산 23.5만톤 라인을 white top
linerboard/ containerboard 45만톤으로 전환 계획
Maine는 coated
paper 340만톤 설비 폐쇄 및 전환 계획
[아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연간 85만톤의 fine paper 생산을 포장재 생산으로 전환한 APP
APP는 인도네시아의 연간 85만
톤 용량의 세 대의 설비를 fine paper에서 포장재 등급으로 전환하려 한다.
관계자는 APP의 자회사인 Pindo Deli가
실시한 웨스트 자바의 공장 전환은 1월에 완료되었다.
나머지 두 대의 설비는 APP의 자회사 Tjiwi Kimia
소유의 공장인데, 한 대는 수정 작업이 진행 중이고 5월
재건을 목표로 하고 있고, 나머지 한 대는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아시아] 1분기 동남아시아에서
높은 공급과 낮은 펄프 가격으로 약간 하락한 fine paper가격
동남아시아는 2018년 말부터 CFP와 UFP 가격이 소폭 하락했으며 중국, 인도네시아의 가격 인상 발표도
다가올 시즌의 저조한 시장에서 추가적인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한 사전 조치로 해석된다.
이번 분기에 유일하게 fine paper 가격 인상이 단행된 곳은 일본이었지만, 관계자들은 일본 제조업체들도 국내에서만큼 해외 가격에 큰 가격 압력을 행사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공급 상승도 그 요인이 되며 UFP 공급이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이란과의 무역 재개의 완전한
실패이다.
작년에는 중국, 일본, 한국이 물물 교환 구조를
통해 제재를 받는 이란 시장에 fine paper를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지만, 은행이나 해운 회사의 지원을 받는 데 차질이 생기면서 이러한 전망은 빗나갔다.
일부 관계자들은 동남아시아 가격이 펄프 가격 상승과 함께 탄탄한 수요로 2분기에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 4월 1일, UFP 톤당 $30 인상을
발표한 APRIL
APRIL은 4월 1일 부로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된 UFP를 톤당 $30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펄프 비용 상승, 계절적 수요 호전, 출판사의 입찰 증가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또한 이러한 결정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몇몇 통화 절상을 고려하여 이뤄졌다.
아시아에서는 APP가 인도네시아의
세 대의 UFP 설비를 포장재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에, UFP 공급이
감소하고 있으며, APRIL은 UFP 감소가 이 지역에서
타이트한 공급 상황을 야기하여 가격 인상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4. BOARD
[유럽] 이집트에서 라인 전환을
숙고하고 있는 Segezha
AFK Sistema 소속의 러시아 sack kraft 대기업인 Segezha Group은 이집트의 새로운
라인 전환에 투자할 수도 있으며, 이집트 내 러시아 공업지역(RIZ)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대의 설립 가능성은 올해 4월 8-10일에
열리는 러시아-아랍 사업 의회 및 아라비아 엑스포 2019에서
논의될 것이다. RIZ의 설립을 통해 러시아 수출업체들은 생산 설비를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 더 가깝게
현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5. WORLD NEWS
[유럽] 유럽 및 세계 산림
제품 산업에 대한 전망을 부정으로 바꾼 Moody’s
평가 기관인 Moody’s는 투입 비용 상승, 목재
제품과 시장 펄프 수요 감소 및 가격 하락을 이유로 유럽 및 세계 산림 제품 산업에 대한 전망을 긍정에서 부정으로 바꾸었다.
Moody’s의 수석 부사장 Ed
Sustar는 종이 포장재 가격 및 수요를 증가시키는 것 만으로는 투입 비용 상승과 종이 수요 감소 및 목재 제품과 시장 펄프 가격의
하락을 완전히 상쇄시키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하며 향후 1년여 동안 영업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작년과 비교하여 하락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 출처: PPI
EUROPE VOL.34, NO.12 / PPI ASIA VOL.22, NO.12 / PPI PULP & PAPER VOL.41,
NO.12 / PPI LATIN AMERICA VOL.15, NO.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