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RINTING PAPER
[북미] 여전히 압박을 받는 UFS 가격: 다른 무역 사례처럼 수요 감소를 겪는 대형 공장들, 주시하고 있는 Riverdale 공장 전환
미국과 캐나다의 UFS 종이 가격이 12월을 거쳐
1월까지 안정세를 유지하였지만, 시장 압력과 지속적인 수급 약세는 여전하며 공장의 평균
가동률도 전년대비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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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S의 주요 공급업체인 IP와 PCA도 2020년 1분기 계절적 수요 감소를 예상했고 북미 최대 UFS 생산업체인 Domtar도 지난 해 4분기 실적이 기대 이하라고 밝혔으며 2개 공장을 폐쇄하였다.
공급 측면에서는 Phoenix Paper의 UFS 생산으로부터 가격 위협을 겪었지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
수입 측면에서는 공급업체들
또한 가격 하향 압력을 받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가격뿐 아니라 수요 또한 12월 수준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시장 관계자들은 IP가 이미 Riverdale 공장 전환으로, UFS 생산을 중단하였으며, 2월 중순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2. BOARD
[남미] 모든 등급의 가격
인상을 발표한 브라질 보드 생산업체들; 1월 가격은 변동 없음
브라질 보드 가격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인상할 예정이다.
1월 부로 모든 국내 생산업체들은 이미
6-7%의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하였지만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이므로 현재 가격은 여전히 변동이 없다.
시장 관계자들은 보통 연초에 수요가 감소하고 구매자들이 가격 조정을
위해 시간을 더 요구하게 되면서, 가격 인상 시행이 점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국내 5대 보드 생산업체들은
모두 2월 중 가격 인상이 시행될 것이라고 발표하였지만, 관계자들은 3~4월까지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요 또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 인상 시행 과정이 용이해질 것이다.
3. SPECIALTY PAPER
[북미] 3대 감열지 공급업체의
가격 인상 발표; 북미 가격 상승은 불확실
한국의 한솔제지, 독일의 Koehler Paper Group, 스페인의 Lecta를 비롯한
세계 3대 감열지 공급업체들이 각각 5~10%의 가격 인상
발표를 하였으며, 특히 해양 운송을 포함한 물류 및 원자재 비용 상승을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언제, 어떻게 이
같은 정책이 북미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미국 최대 감열지 생산업체인 Appvion은
아직 가격 조정에 대한 발표를 하지는 않았지만, 관계자들은 3월
발표를 예상하고 있다.
북미 감열지 가격은 공급과잉, 펄프
및 화학물질 가격 하락, 아시아 수입산과의 경쟁 등으로 2019년
몇 차례 하락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북미의 수급은 균형 상태를 이루고 있으며 조만간
인상이 예상되지는 않지만 한솔, Koehler, Lecta의 압박을 받을 수도 있다.
4. WORLDS NEWS
[유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계속되는 핀란드 P&P 파업
지난 화요일 신규 단체 협약에 관한 노사간 의견 차이를 해결하기 위한
마라톤 협상이 실패한 후, 핀란드 펄프 및 제지 산업의 파업이 계속될 예정이다.
노조원과 이 산업 부문의 고용주 연맹인 FFIF 대표자들은 지난 화요일 몇 시간 동안 국가 중재자와 만남을 가졌지만 논의 후 양측간의 화해에 도달하지
못했다.
양측은 이번 주 금요일 정오에 다시 협상 테이블에서 만날 예정이다.
14개 펄프 공장과 23개 보드
공장의 노동자들은 2월 17일까지 3주간 파업에 돌입하였다.
[유럽] 전 제품에 대하여
톤당 $50의 가격 인상을 꾀하는 MEPCO
사우디아라비아의 중동 제지회사(MEPCO)는 2월 1일부터 자사의 전제품 가격을 톤당 $50 인상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최근의 시장 변화에 따른 것이며 MEPCO 경영진은 시장 상황뿐 아니라 자사 고객들의 요구를 신중하게 고려한 후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MEPCO는 포장, 건설, 가구, 종이 핵심 산업을 위한 다양한 컨테이너보드 및 특수 용지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현지 시장뿐 아니라 GCC, 중동, 아프리카에도 공급하고 있으며 남아시아, 미국, 유럽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북미]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이
악화되면서 세계 비상사태를 선포한 WHO; 사업 수요 영향은 불확실
1월 31일 현재 코로나 바리어스가
중국 및 세계 다른 국가들의 보건 및 사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WHO는
이러한 감염을 세계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간주하였다.
US는 이번 주 처음으로 사람 대 사람간 전염 사례를 보고하였다.
펄프와 종이 시장 관계자들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WestRock은 중국 정부의 설 연휴 연장 지침에 따라 상하이 지역의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 출처: PPI
EUROPE VOL.35, NO.4 / PPI PULP & PAPER VOL.42, NO.4 / PPI LATIN AMERICA
VOL.16, NO.4 / PPI ASIA VOL.23, NO.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