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RAPHIC
[남미] 멕시코의 그래픽 종이 가격은 수요가 둔화되고 재고가 높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했다.
멕시코에서 그래픽 종이 가격이 7월과 8월 사이에 다시 상승했다. 이는
15-35%의 수입 세금 반영으로 인해 UWF 종이와
CWF 종이 등 21종의 종이가 영향을 받았다. 수입된
옵셋 롤의 가격은 톤당 $1,050-1,100으로 100달러
상승하여 2023년 대비 15.6% 증가했으며, 시트 형태의 제품은 톤당 $1,050-1,150으로 14% 상승했다.
정부의 결정으로 인한 패닉 구매는 종료되었고, 높은 재고와
둔화된 국내 수요로 인해 구매자들이 주문을 줄였다. 학교 여름 방학,
높은 이자율, 인플레이션, 소비자 지출 감소, 정치적 불확실성이 이 상황에 영향을 미쳤다.
CWF 시장에서 롤 형태의 제품은 톤당 $990-1,120으로 6.3% 상승했으며, 시트 형태는 톤당 $1,000-1,200으로 0.5% 하락했다. LWC 가격은 7월에 톤당
$950-1,000으로 유지되었으나, 전년 대비 3.9%
감소했다.
2.
NEWSPRINT
[아시아] 아시아의 신문용지 생산자들이 운송 상황이 개선되며,
인도로의 공급을 고려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아시아 제지업체들은 극도로 높았던 운송 비용이 하락하기 시작했다고 보고했다. 운송비가 6월의 FEU당 $5,000에서 9월에는
$3,500으로 떨어졌다. 이전에는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과 미국 관세 인상 등으로 운송
상황이 불안정했지만, 최근에는 완화되었다.
현재 거래 부족은 인도 출판사들이 축제 시즌에도 대량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 제지업체들은 운송비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재고 문제로 인해 거래를 시작하지 않고 있으며, 8월 말에 계획된 오퍼를 진행할 예정이다.
[북미] 미국 신문용지 가격은 8월에 7월과
동일하게 톤당 $760-770를 유지했으며, 이는 2023년 8월보다 13% 또는
톤당 $110 낮은 가격이다. P&PW의 조사에 따르면, 북미 신문용지 생산자들은 9월에 톤당 $50 인상을 계획하고 있지만, 고객들의 반발에 직면해 있다고 연락처들이
전했다.
3.
RECYCLED & PACKAGING
[남미] 브라질의 재활용 골판지 가격은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8월에도 계속 상승하다.
시장 참가자들은 8월에 골판지 보드의 판매 환경이 긍정적이며,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원지와 재활용 등급 모두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브라질에서는 OCC #2 가격이 연간 90.3% 상승하여 톤당 1,050-1,100 헤알로 거래되었으며, 이로 인해 가격 상승 추세가 재활용 골판지 보드로 빠르게 전이되었다. 공급업체들은 5월 이후로 가격 인상을 추진해왔으며, 9월에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8월에는 medium paper가 톤당
3,100-3,400 헤알, testliner가 톤당
3,500-3,700 헤알로 거래되었으며, 각각 전년 대비 14%와 9.1% 상승했다.
Kraft linre는 톤당 4,500-5,800 헤알로,
여전히 전년 대비 4.1% 하락했다. 생산자들은
할인율을 줄이고 있으며, 가격은 정가로 돌아가는 추세이다.
브라질의 kraftliner 수출은 올해 14.6% 증가하여 251,865톤이 수출되었다. 주요 수출국은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이탈리아이다. 최근 브라질 화폐 평가절하로 수출이 개선되었다.
[아시아] 아시아-7 지역의 US RCP 수입이 4년 만에
46% 급증했다.
중국이 2021년에 재활용 Fiber의 직접 수입을 금지한 이후, 아시아-7 국가들(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한국, 대만, 태국, 베트남)은 미국
재활용 종이 수입을 크게 증가시켰다. 2024년 상반기에 아시아-7 국가는
미국에서 408만 톤의 재활용 종이를 수입했으며, 이는 2020년 상반기의 280만 톤에서
45.9% 증가한 수치이다. 전체 미국 재활용 종이 수출량은 지난 4년간 5.6% 감소했으나, 아시아-7 국가들은 특히 미국 OCC 와
mixed paper 수입을 크게 늘렸다. 말레이시아는 올해 상반기에 미국 OCC 수입량이 4년 동안
904.9% 증가했으며, 태국과 인도도 각각 큰 폭으로 수입을 늘렸다.
4.
GENERAL
[북미] 정부가 중재를 통해 CN 및 CPKC 파업을 종료하여 대규모 경제적 타격과 펄프 운송 대란을 막다.
캐나다의 주요 철도 회사인 Canadian National(CN)과 Canadian Pacific Kansas City Southern (CPKC)은 팀스터스 노조 소속 9,000명의 파업에 따라 철도 운행을 중단하고 밴쿠버 항구를 폐쇄했다. 협상
실패로 인해 CN은 노조원들을 폐쇄 조치하고, 노조는 즉시
파업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8월 22일 마켓 펄프 생산업체들은 비상 계획을 실행하게 되었다.
캐나다 정부는 초기에는 자율적 합의를 유도하려 했으나, 경제적
손실이 커지자 개입의 필요성을 느꼈다. 트뤼도 정부는 강제 중재를 피하려 했으나, 경제적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강제 중재를 명령했다. CN은 폐쇄를
종료하고 복구 작업을 시작했지만, CPKC는 지침을 기다리며 폐쇄를 유지했다. CPKC는 경제적 영향에 유감을 표명했다. 팀스터스 노조는 정부의
명령에 이의를 제기하고 새로운 파업 통지서를 제출하였다.
[아시아] 러시아, 펄프 및 제지 제품에 대한 수출
관세 철폐
러시아 정부는 펄프 및 제지 제품의 수출 관세를 12월 31일까지 철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국내 생산자의 수익성을 보호하고
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 세금은 지난해 9월, 군사 지출 증가에 따른 추가 수입 확보를 위해 도입되었지만, 현지
제조업체들의 비판을 받았으며,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금 철폐를 촉구했다. 러시아의 펄프 및 제지 수출은 주로 중국으로 향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은 해바라기와 대두의 수출세 연장 결정 일주일 후에 내려졌다
* 출처 : PPI
Pulp & Paper Week Vol. 46, No.32 / PPI Asia Vol.27, No.32 / PPI Latin
America Vol.20,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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