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을 아시나요?
한산한 숲길은 벌써 낙옆으로
쿠션이 만들어 졌네요.
좋은 공기 마시고
천천히 걸으니 힐링이 저절로 됩니다
늦은 아침을 먹고 책을 들고 들판의 꽃들을 구경하고
조용한 카페에서 책도 읽고 글도 쓰고~
석양이 아름다운 저녁 무렵이면 낡은 천가방에 빈도시락과
책을 넣고 내가 머물고 있는 민박집으로 돌아오는~
푸른 들판과 숲길의 빨간 단풍과 끝없이 펼쳐지는 들꽃
유독 가을이면 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된다.
바다와 가까이 살아서 그런지
푸른 숲이 우거진 숲길이나 끝없이 이어지는 들판의 들꽃 무더기를
볼 때면
담장이 낮은 시골집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하늘을 마음껏 마당에 들여다 놓는 상상을 하게 된다.
들판의 누런 벼들과 끝없이 우러러 보아지는 코발트의 하늘
그 가운데를 유유히 여행 다니는 하얀 구름
언덕위의 빨간 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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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의 뚝방길은 바람이 불어도 언제나 정겹다.
올 가을에는 바빠서 이곳을 못 와보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한메연 가족들과 이곳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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